The 바른 라오스어 첫걸음 The 바른 시리즈
마니팁 옹파잔 지음 / ECKBOOKS(이씨케이북스)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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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K BOOKS 에서 새롭게 나온 라오스어 첫걸음이다.

일전부터 ECK BOOKS 에서 많은 책들을 봐왔고, 많은 서평을 써왔는데

라오스어는 생전 처음이라....낯설기도 하고, 두근두근하기도 하다 ㅎㅎ

 

이렇게 된김에 라오스어를 열심히 배워보자 싶어서...ㅎㅎ 열심히 책을 봤다.

 

 

 

 

우리에게 생소한 언어라서 그런가. 저자는 역시...외국분.

사실 예전에 라오스에 갈 일이 있었을 때 내심 계속 배우고 싶었는데.

 

 

 

 

 

 

 

목차는 외국어 기초를 배울 때 당연히 공부해야 하는 구성으로 짜여져 있다.

 

 

 

라오스어 문자는 보아하니...음...

생소한 사람에게는 확실하게 구분이 가지 않게 생겼다.

 

엄청나게 헷갈릴것 같이 생겼다.

그래도 열심히 공부하면 나중에 구분이 가지 않을까? 라는

희망이...ㅎㅎ

 

 

 

 

중간 소리를 내는 자음이라는데... 와...진짜 신기하다

우리나라는 그냥 자음/ 모음 그리고 받침. 이렇게 하면 끝인데.

 

라오스어는 진짜 자음의 종류가 많구나...

라는 생각을 당연시하게 되는.

 

 

 

 

아무래도 글자가 생소한 데다가... 진짜 처음보기 때문에

이렇게 한국어로 (당연히 완벽히 똑같은 발음은 아닐지라도)

표기해준 것 만해도 너무 좋다.

 

mp3 열심히 듣고 계속 발음 연습한다면

적어도 라오스 인들이 알아들을 수는 있지 않을까 라는 희망 ㅎ

 

 

 

 

왠지 계속 봤었던 김진우씨가 등장한다...

글씨는 일단 쓰기 어려우니까

mp3 듣고 열심히 따라하고 외우자.

 

 

 

 

인칭대명사에서 단수를 가리킬 때

라오스어도 역시 존댓말이 존재하는구나.

 

오호?

 

 

 

 

 

밑에 조그마하게 단어가 나와있는게 참 좋다.

 

라오스어를 이미 배웠던 사람이라면 모를까.

기초학습자에겐 단어를 찾는것 조차 버거우니까.

 

 

 

 

연습문제는 최대한 쉽게...

라오스어가 생소해서 사실 많이 어렵다.

당장 인강을 등록해야 할 것 같은 ...ㅎㅎ

 

 

 

 

 

발음이 좀... 베트남어랑 비슷한것 같은 이 느낌..

그래서 그런지 발음이 그렇게 어렵진 않다.

단지 고저 음이 있어서 그런지 이게 좀 분간이 안 설 뿐이다.

 

 

 

 

 

이렇게 문화에 관련된 지식도 잠시 엿볼 수 있어 참 좋은 자료가 된다 ㅎㅎ

 

 

 

 

몰랐는데 맨 끝에 쓰기노트가 있다니!!

와...역시 쓰기를 써야지 좀 글자가 익숙해지지 않을까.!!!

 

정말 유용하다.

 

 

 

 

이 한권만 공부해도 대략적인 라오스어에 대한 지식인 섭렵이 가능할 것이다.

근데 궁금한건...음.. 라오스어를 컴퓨터로 어떻게 치지?

갑자기 쳐보고 싶은 욕구가...ㅎㅎ

 

항상 ECK BOOKS 에서 세계 여러나라의 언어들을 공부할 수 있는 교재를 출판하기 때문에

배우는 사람 입장으로선 정말 신기하고, 만족한다. ㅎㅎ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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