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스타 강사의 강의를 그대로 옮긴 중단기 HSK 5급 기적의 필기노트 - 25일 합격 달성, 기출문제 압축 분석, 동영상 강의 10일 무료 제공
심희연 지음 / 에스티유니타스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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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단기에서 나온 HSK5급 기적의 필기노트이다.

책값은 정가 5900원으로, 상당히 저렴한 책이다.

그래서 신기했다.. 이렇게 저렴할 이유가 있을텐데.

 

스타 강사의 강의를 그대로 옮긴 거라서 믿고 봐도 된다.

 

 

 

 

 

목차가 이렇게 나와 있다.

마지막엔 필수 단어까지 있으니, 굳이 단어 찾아 안다녀도 된다.

수고를 던 셈.

 

 

 

 

 

HSK가 어려운 이유는 무수히 많지만,

그 중에서도 꼽자면.

 

듣기 에서 문제는 항상 뒤에 나온다.

 

그렇기 때문에 일단 가장 잘 해야 되는 것은.

단어를 빨리 캐치해야 한다는거.

 

단어의 뜻을 모르면 말짱꽝이다.

 

그리고, 상세히 듣고 난 뒤, 제대로 모를 수도 있는데.

그때는 들려주는 것이랑 가장 비슷한 것을 답으로 선택하면 된다.

 

이 부분에서도.

제안, 요청을 묻는 문제는 注意,建议,推荐,要 뒤에 정답이 나온다 했으니,

그 부분을 자세히 들으면 된다.

 

 

 

 

 

 

독해에서 주의 사항은.

 

'그럴 듯한 것을 찍되, 언급이 안된 것은 아예 쳐다보지도 말아라'

 

이다.

 

그리고 좀...유추를 해야 한다.

 

머리를 한번 더 굴려보는 것을 추천.

 

완전히 똑같이 나오는 것이 정답일 수도,

뜻이 비슷한 것이 나오는 것이 정답일 수도 있다.

 

 

 

 

 

쓰기 파트인데.

 

연동문은 굉장히 쉬운 파트이다.

 

그냥 '한국어' 어순으로 생각하면 편하다.

 

예를들어.

 

'나는 영화관에 가서 영화를 본다'

 

라는 문장이 있는데, 이 문장 또한 연동문이다.

 

연동문에서 핵심은, '과연 어떤 걸 하는 게 먼저 일까.' 이다.

 

당연히 영화관에 가는게 먼저 아니겠는가?

 

그러니까,

 

我去电影院看电影。

이라고 대답하는 것이다. 여기서 동사1 去 , 동사2 看 모두 다 동사이다.

 

단지 어떤 걸 먼저 하느냐에 따라 순서가 달라진다.

 

 

 

 

 

와우. 요새 HSK5급 쓰기는 이런식으로 가르치는구나.

 

'도입부나 마무리에는 글의 메시지를 담아라'

 

무슨 자기소개서 쓰는 것마냥 이렇게 써야 하는구나.

 

이 책은 좋은게, 페이지마다 단어가 작게 나와있다.

 

게다가 쓰기에서는 성어나, 속담과 같은 말을 인용하면 정말 좋다.

 

이 책은 'HSK5급을 취득하기 위한 TIP 의 결정체' 라고 할 수 있다.

문제 풀이라던가, 그런건 나오지 않지만 그래도 충분히 HSK5급에 대해

연구할 수 있다.

 

게다가 가장 끝 장에는

'기적의 필기노트 5급 무료강의(10일)포함 쿠폰' 까지 있으니

 

 

 

혼자서 독학하는데 정말 무리가 없을 책이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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