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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을 한의학으로도 고칠 수 있다고?
당연히 양의보단 한의가 더 낫다는 생각은 있으나.
아무래도 자연에서 체취해 온 원료를 가지고 약을 짓는 정성이 가미되기 때문이랄까. 개인적인 견해다.
하지만 이 지긋지긋한 당뇨를 ‘완치’ 하게 된다니.
현직 한의사가 쓴 책이라 더욱 믿음이 간다.
유튜브에서 까지 당뇨병에 대해 소개하며, 또 스스로 일종의
치료를 할 수 있는 비법(?)까지 전수해주신다니.
당뇨인들에겐 희소식이나 다름없다.
목차는 조금 긴데, 당뇨에 대한 소개 뿐만 아니라,
커피에 대한 지식, 고지혈증이나, 운동법에 관한 TIP까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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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벅지 굵기가 굵어지면, 당뇨수치가 내려간다니.
오오. 놀랍다. 허벅지가 튼튼하고 건강해야지 좋구나.
하긴. 허벅지가 튼튼하면 늙어서도 힘없이 주저앉을 일은 없겠다.
모든 병에 다 좋구나.
의자 하나 만으로도 허벅지 운동(당뇨운동)을 할 수 있게
친절하게 설명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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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껏 진찰했던 환자들과, 관련된 치료법까지.
꼼꼼하게 기록(?) 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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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기 전엔, 좀 많이 어려울 것 같은 책이다.
라고 막연히 생각했었다. 왜냐? 일단 ‘병’ 자체에 관한 것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의학 전문 지식 용어가 들어가겠거니...했으니까 말이다.
물론 의학 용어가 들어가 있는건 사실이나,
이상하게 한번 쓱 읽어보기 시작하니, 술술 잘 읽힌다.(진짜로)
하나도 안어렵다.
이 책의 장점을 세 가지 꼽자면.
1. 쉬운 용어를 사용하여, 전문 지식이 없는 일반인들도 잘 이해하게끔 설명이 되어있다.
2. 당뇨에 관한 지식도 많은데, 그 외 다른 병에 관한 지식이나 일상 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모든 지식의 총합체가 되어 있는 듯!
3. 당뇨가 있다고 하여 우울해 하지 말라. 당뇨는 의사 선새님 말씀만 잘 들으면 누구나 예외없이 무난히 조절할 수 있으며, 고칠수 있는 병이라고 하였다.
당뇨, 너무 어렵게만 생각하지마라.
이 책을 보고, 이혜민 선생님이 도와줄 터이니!!
<이북카페 이벤트에 당첨되어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쓴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