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무작정 따라하기

무작정 따라하기 싱가포르 - 2019-2020 최신 개정판 ㅣ 무작정 따라하기 여행 시리즈
박상미.양인화.전상현 지음 / 길벗 / 2019년 8월

오... 생각보다 굉장히 좋은 책을 받았다.

가이드북이 2부분으로 분리가 되어 있어 원한다면 무겁지 않게 한권만 지니고 다닐 수가 있을 듯!!

게다가 사진은 안 찍었지만, 싱가폴의 주요 지리를 파악할 수 있는 지도까지!! 아주 실속있는 여행책이다.

싱가포르에 가본적이 없기에 싱가포르가 궁금하여 신청하게 되었다.

싱가포르는 미국과 같이 신기한 나라다.

어떻게 그 많은 문화를 다 포용하였으며, 한 나라에 수 많은 언어가 존재하는 것일까.

대략적으로 처음에는 책에 대한 소개다. 1권 미리 보는 테마북과 2권 가서 보는 코스북으로 나뉘어져 있다. 싱가포르 초보자인 나같은 경우는 미리 보는 테마북이 훨씬 더 유용하다.

미리보는 테마북에 대한 소개다. 책이 엄청 두껍고 무겁기 때문에... 솔직히 무거운 사람이라면 좀 힘들어할 수도 있겠다. 그리고 여행지 바쁘게 다니면서 보면서는 여행을 못하니 이점은 좀 아쉽다. 그러하니 떠나기 전에 싱가폴에 대한 대략적인 공부를 해갖고 가는게 좋을 듯 하다.

유명 관광지에 대한 소개다. 방송에서 많이 본 장소이기 때문에 책에서보니 더 반가웠다.

낮에가면 좋은 추천 맛집이다. 아무래도 해외 여행객의 입장이니 위험요소가 따르는 것은 분명하다. 그러하니 나 같은 경우는 낮에 하는 활동들을 선호한다. 종이의 재질이 뻔질뻔질한 빛나는 재질이기 때문에 화면을 밝게 하면 깨져보이는 현상이 나타난다 ㅠㅠ

쇼핑할 품목도 나와 있다. 뭐살까 고민하지말고 그냥 책에 나와 있는대로 산다면 아마 성공률은 80%가 넘지 않을까. 물론 개인 취향에 따라 다르겠다.

당연히 비싼 호텔에 가서 숙박하는 것은 정말 좋겠다. 하지만 여행 경비가 만만치 않다면 여러 종류의 숙박을 찾아보는것도 좋을 듯 하다. 싱가폴은 물가가 엄청 비싸니 숙박은 저렴이로 추천한다.

가서 보는 코스북에서 나온 페이지인데, 내가 볼땐 3박4일 코스가 가장 좋을 듯 하다. 2박3일은 짧고 4박5일은 너무 힘들기 때문에.

코스에 대한 대략적인 지도도 나와있다.

물론 그 외 엄청나게 많은 정보가 가득 있다. 하지만 대략적인 내 시선에서 싱가포르에 대한 여행 계획을 짜 봤다. 개정판이 벌써 3쇄 발행이다. 대단하다. 이 책은 그 만큼 독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싱가포르에 대한 여행계획을 세울 때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하며 인터넷에서 검색 하지 말고, '싱가포르 무작정 따라하기'를 보고 참조해보는 것은 어떻겠나.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