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무척 사랑한 시리즈 마이가디언 5권 출간 소식이 무척 반가웠다. 역시나 뜨거운 환영의 몸짓으로 읽어나간 아이. 금방 몰입하여 푹 빠져들었다.초등 아이들의 다양한 고민과 관계를 다루는 시리즈, 마이 가디언 신간은 엄마의 기대와 집착이 힘겨운 주인공 다미의 이야기를 그린다. 지금 1분이 미래의 1년이라며 다그치는 대사만 봐도 다미 엄마가 어떤 사람일지 쉽게 예측해볼 수 있는데 설상가상 다미의 교우관계에도 적신호가 켜졌다. 과거의 한 사건으로 인해 친구들을 잃어버린 다미는 쉬는 시간이 두려워 화장실에서 시간을 보내는데-도대체 무슨 사연이기에 아이들은 다미에게 이리 차갑고 날카로운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한 편 단단하게 스스로를 돌아보고 문제를 해결해나갈 다미의 변화가 기대되는 이야기.초등 고학년 친구들이라면 흥미롭게 공감할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