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를 살리는 정치 어휘 교과서
홍명진 지음 / 뜨인돌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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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되어 가정을 이루기까지 사실 정치에 많이 무지했고 무관심했음을 고백한다. 아이를 키우며 정치가 내 삶과 결코 무관하지 않음을 뼈저리게 느끼고 경험했기에 더이상 먼 산 보듯 방관할 수없다 느꼈으나 현실은 진흙탕 싸움의 연속과도 같았다.
대립각을 세워 서로의 흠을 더 중하다 손가락질하는 이들을 보며 피로감만 쌓이던 중이었지만 내 아이의 미래를 위해 참여하고 관심가져야 할 대상이 아니던가 정신을 바짝 차리고 있다. 이 책은 뉴스에서 연신 흘러나오는 정치적 사건 사고에서 청소년들을 제외하지 않고자 최소한의 용어를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다. 어쩌면 고교 사회 교과서와 진작 작별, 크게 관심갖지 않고 살아온 부모들에게도 쉬운 교양서로 쓰일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정당, 공권력, 필리버스터, 사법부와 삼권 분립, 포퓰리즘과 레임덕 같은 용어를 교과서마냥 실제 사건과 함께 쉽게 풀어주는 도서.
문제집보다 더 생생하게 기본 용어를 익히고 정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유익하다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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