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사를 알면 과학이 재밌어! 4 - 위대한 발견 과학사를 알면 과학이 재밌어! 4
김성화.권수진 지음, 조승연 그림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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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0년부터 1949년까지 인류의 과학사를 바꾼 놀라운 발견들을 다루는 책.
무선 통신의 발전, X선의 발견, 방사능 연구, 지구 내부에 대한 이해까지 오늘날의 과학과 연결되는 주요 사건들을 따라가며 과학이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를 보여준다.

특히 눈에 띄는 점은 결과만 나열하지 않고, 수많은 실패와 관찰을 반복하며 연구를 이어간 과학자들의 숨겨진 노력을 함께 담았다는 점이다.
마리 퀴리의 실험 노트가 방사능이 너무 강해 납으로 된 금고에 보관되어 있고, 지금도 실험복을 입고 조심스럽게 다뤄야 한다는 이야기처럼 흥미로운 에피소드들이 자연스럽게 등장해 과학에 모호한 두려움을 가진 어린 독자들에게도 편히 다가가리라 본다.

과학적 개념을 친절하게 설명하는 것은 물론, 과학을 만든 사람들과 과학을 바꾼 결정적인 순간들을 이야기로 구성해 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호감도를 높여준다.
아이는 의사 어벤저스와 비슷한 그림체라며 더 재미있게 읽었다.

올해는 넌픽션을 좀 더 많이 읽히고 싶었는데, 겨울에 편히 꺼내주기 좋은 책이라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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