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클리드, 아르키메데스, 갈릴레오, 데카르트, 페르마, 가우스, 칸토어까지 유명 수학자들을 주인공으로 풀어가는 탐정 소설. 이야기는 허구지만 풀이에 등장하는 수학적 개념은 그림의 도움으로 이해하기 쉽고 각 수학자마다 교과연계로 학년 및 단원이 제시되은 점이 의미있다. 가끔은 문제집 풀이에서 벗어나 환기할 겸, 수학을 달리 바라볼 수 있는 기회로 읽어보길 권한다. 진정 수학을 사랑한 이들을 만나며 수학에 조금 더 열린 마음을 갖고싶은 중고등 학생들에게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