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매일안녕안녕 의 주인공 린아는 반짝 머물렀다 금세 사라지고 마는 순간들을 놓치지 않고 메모할 줄 아는 꼬마 시인이다. 한 가지 고민이 있다면 교실에 들어가면 항상 배가 아프다는 것. 떨리는 마음에 떠듬거리는 목소리로 인사를 건네지만 친구들 앞에서 온몸이 쪼그라드는 것 같은 린아에게는 친한 친구가 없다. 어느날 말하는 게를 만나는 신기한 경험을 하게되고 동시에 친구를 사귈 계기가 생기는데- 완벽치 않아 보여도 고유한 빛을 발하는, 우리 모두를 조명하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