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기대없이 집어들었다가 푹 빠졌어요. 어른들에게는 유년기의 추억을 불러일으키고 여름방학을 앞둔 아이들에게는 나름의 행복한 방학을 그려볼 수 있어 기대감이 이는 그런 동화입니다. 시골에서 보내는 유쾌하고 엉뚱한, 결코 밉지않은 소년 4인방의 이야기. 중간 중간 보이는 정과 배려, 따뜻한 마음이 보물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