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권에 이어 매운맛으로 돌아온 하준수. 하준수 시리즈의 매력은 주인공의 작품 세계를 함께 확인가능하다는 것인데 주변의 사소한 소재를 재치있게 풀어가는 하준수의 작품에 무릎을 치게된다. 어린이들 나름대로 각자의 이야기가 있을 것, 하준수 시리즈를 읽으며 나만의 이야기를 글로 풀어내는 하나의 동기가 되면 좋지 않을까 생각하게 되었다. 특히나 내 소설을 구독하는 이들을 위해 복사, 배달하는 모습도 재미있었다. 트렌디한 글을 쓰느나 나만의 빛깔을 고수하느냐를 두고 고민하는 모습에서 생각할거리도 있다. 글쓰기를 즐기는 어린이라면 보물같이 두고 두고 볼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