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읽는 내내 재미있다며 연신 엄지를 들어보인 도서.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여러 물건들이 세상에 처음 선보여진 순간에 얽힌 여러가지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만날 수 있다. 시끄럽게 울리는 알람시계가 발명되기 이전에는 정해진 시간에 잠을 깨워주는 직업이 있었고, 최초의 진공청소기 퍼핑 빌리는 버스만큼 커서 말 여러 마리의 도움을 빌어 옮길 수 있었다고. 현재를 편리하게 살아갈 수 있었던 의미있는 발명의 순간들이 흥미롭게 펼쳐진다. 1권을 덮는 순간 2권이 궁금해지는 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