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화를 보자마자 우와 하며 고운 색깔, 작가님이 그려내신 동물들의 귀여운 이야기에 반했습니다. 매해 어김없이 봄은 다가와 꽃은 피는데 산불소식이나 쌀쌀한 날씨로 아직 봄기운에 여유로이, 이 생명의 계절을 즐기지 못한듯 합니다. 아이들과 함께 읽으면서 마음이 더욱 따뜻해짐을 느꼈습니다. 주말에는 아이 손 잡고 자연을 만끽해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