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공부로 유명한 학군지에서 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과열된 공부, 선행과 경쟁으로 하루 하루 바삐 사는 아이들을 눈앞에서 목도하며 내가 아이에게 보여주고 싶은 세계과 배움에 대한 괴리감에 고민하던 중 최재천 교수님의 메시지를 담은 본 도서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박현숙 작가님만의 매력으로 어린 독자들을 위한 멋진 책이 완성되었네요. 아이가 먼저 알아보고 반갑게 들고 읽었습니다. 진정한 배움과 과정과 가치, 실천하는 용기와 나만의 흥미를 찾아 떠나는 흥미로운 이야기 속에서 독자들이 그리게 될 그들만의 꿈과 도전이 무척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