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년샤쓰 길벗어린이 작가앨범 3
방정환 지음, 김세현 그림 / 길벗어린이 / 1999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초등학교 2학년 때 방정환 선생의 만년샤쓰를 읽으며 펑펑 울었던 기억이 난다. 어린 마음에도 맨살로 찬바람 속에 서서 만년샤쓰라는 말을 하는 창남이의 모습이 안쓰러웠던 것이다. 이후로도 쌩쌩 바람이 부는 운동장에 창남이가 서서 눈물을 흘릴 듯 말 듯-책 속의 창남이는 의연하기 그지 없었지만 나는 이상하게도 창남이가 눈물을 쓱 훔쳤을 것이라는 상상을 하곤 한다.-한 모습이 뇌리를 스치곤 한다. 창남이가 살았던 시절의 어려움... 어려운 환경이 닥쳐올지라도 창남이와 같이 웃음과 건강함을 잃지 않아야겠다고 다짐이 이 책을 읽으면 자연스럽게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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