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만난 문화유산답사기였다. 1권의 감동과 2권의 진지함에 이어 3권은 1권과 비슷하면서도 좀더 여유롭고 친절하다고 할까. 문화재에 대한 그의 사랑과 안목은 여전히 놀랍고 감사하고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