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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마음엔 무적의 여름이 숨어 있다 - 꺾여도 다시 일어서는 몸과 마음의 과학
바스 카스트 지음, 유영미 옮김 / 갈매나무 / 2024년 6월
평점 :
꺾여도다시 일어서는 몸과 마음의 과학
여름이라는 의미에
활력, 밝음, 생명력
이런 것들을 담고 있는 걸까요?
“내 안의 회복탄력성을 일깨우는 10가지 길”
1. 먹는 것이 뇌가 된다
2. 질병의 반전
3. 운동은 최고의 스트레스 조절 훈련법
4. 나를 죽이지 못하는 것은 나를 강하게 만든다
5. 주의력 결핍 장애는 자연 결핍 장애?
6. 꿈의 해석
7. 자유로워지고 싶다면 도망치지 말라
8. 지금의 자신을 받아들인다는 것
9. 평정심
10. 무적의 여름을 찾아서
지금 너무너무 행복한데
행복해야 마땅한데
기분이 가라앉고 무기력해질 때
이런 걸 번아웃이라 하죠~
우리는 누구나 좋음과 안 좋음
양방향의 감정을 다 느끼잖아요.
좋은 건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즐길 줄 알아야 하고
안 좋은건 빠른 회복력으로 극복해야 하는데
불안함으로 그게 잘 안되는 사회에 살고 있는 거 같아요.
하지만 이런 걸 나의 마음가짐으로부터 어느 정도는 해결할 수 있다고 해요.
제일 첫 번째가 먹는 것부터라고 해요.
건강한 음식이 건강을 위해 좋다는 건 알고 있지만
맛있는 음식 (인스턴트, 패스트푸드)이 아닌, 건강한 음식을 먹었을 때
정신건강에도 좋다는 사실!!
요즘 저희 집 첫째가 채소를 안 먹으려 하는데
열심히 먹여야겠어요 ㅎㅎ
이 책에는
운동, 자연 수면, 꿈, 명상
스토아철학
환각 치료까지..
어떻게 하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을지 많은 방법을 알려줘요.
(환각제의 치료는 우리나라에선 엄격히 금지되고 있으므로 그냥 휘리릭 읽어보면 될 거 같아요. 이건 신중해야 할 문제이니깐요)
전 명상을 열심히 해볼까 하는 대목을 찾았어요~
📖
처음 명상 연습을 할 때 사람들은 종종 좌절에 빠진다. “맙소사, 또다시 실패했어요!” 하지만 좌절할 필요가 없다. 오히려 반대다. 이렇게 깨닫는 순간을 성공으로 여기고 기뻐해야 한다. 이렇게 의식하는 과정이 바로 연습이기 때문이다. P166
💬
이게 맞는 건지
늘 잡생각이 스멀스멀 올라오고
집중도 안 되고..
결국 또 관심에서 멀어지곤 하는데요~
그 생각들을 그냥 받아들이는 연습이 부족했던 거 같아요.
📖
신체의 소리를 잘 듣는 능력은 우울증을 예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일상을 여러모로 풍요롭게 해준다. P176
자신의 심장박동을 특히나 정확히 셀 수 있는 여성들은 흥미롭게도 ‘직관적 식사’를 하는 그룹에 속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직관적 식사란 감정적인 이유로, 이를테면 실망했거나 심심하다고 음식을 먹거나 또는 냉장고가 근처에 있다고 하여 음식을 먹지 않고, 정말로 배가 고파야 먹는 것을 말한다. P177
💬
직관적 식사를 하는 사람은 과체중 비율이 낮다고 해요~
날씬하고 건강한 몸을 위해 나의 몸의 소리를 들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