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나 엄마가 음식을 주실 때조금만 더라는 나의 말에 두 번 더 떠서 주시는 경험 한번씩 있으시죠?왜 자꾸 두 번 주는 거냐 말하면한번 주면 정 없으니까~~이런 말을 하시며 주셨어요.✔️이렇게 꼭 두 국자 더 떠서 주시는다정 죽집이 있어요.어느 날 고양이가 와서 꾹꾹이를 해주자 주방에 있는 식기들이 말을 알아듣고 할 수 있게 되었지요.다정 죽집은언제나 다정한 할아버지 할머니가 팥죽만 파는 죽집이에요.할아버지가 갑자기 돌아가시자할머니 혼자 죽집을 운영하게 되었어요.할아버지가 없는 빈자리는 너무 컸죠~손님도 없고 월세도 밀린 어느 날 가게 주인이 찾아와죽집을 운영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고 말합니다.동짓날까지 운영하기로 한 다정 죽집.이제 보름밖에 안 남았어요.주방에 있던 식기들에겐 큰 위기가 찾아왔어요~~이 위기를 극복할 방법을 찾을 수 있겠죠?✔️가마솥에 하는 음식을 드셔보신 적 있으신가요?저는 어렸을 적 할머니 댁에 가면 가마솥에 한 밥을 주셨어요.밥이 정말 맛있어서 할머니 네만 가면 밥을 엄청 많이 먹었어요.가마솥에 한 음식은 정말 맛있는데요~다정 죽집의 할머니 할아버지의 정이 들어간 팥죽은 당연히 맛있을 거라 생각해요.(말모말모)할머니가 마지막 손님에게 준 팥죽.마지막 손님이 해준 이야기.저 조금 울컥했어요 ㅎㅎ팥죽이 먹고 싶은 오늘입니다.
독서의 맛을 알아야 소중한 책을 찾을 수 있다독서의 맛부터 알아야 한다. 좋은 독서는 내게 흥미를 주는 한 권의 책을 참 맛있게 소화하는 것에서 시작된다. 독서의 맛을 알게 되면 다음 책을 찾아가는 설렘을 즐기면서 꼬리를 물고 독서가 이어진다. P210✔️독서 편식도 괜찮고속독도 정독도 괜찮고 다 안 읽어도 괜찮다고 해요.책 한 권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 안 읽어도 어느 한 부분 얻은 것이 있다면 독서했다고 합니다.✔️ 단!!한 권을 읽어도 깨닫고 실천할 수 있어야 독서를 제대로 했다고 합니다.100권, 1000권 읽어도변화가 없는 사람은 독서를 그저 남 보여주기식 취미로만 갖고 있는 사람입니다.독서는 취미가 될 수 없다고 해요.독서는 학습이라고 말합니다.✔️에필로그부터 너무 좋은 이 책은요~독서를 더 잘하고 싶으신 분들요즘 책태기 오신 분들글을 잘 쓰고 싶으신 분들독서 기록, 서평 잘 쓰고 싶으신 분들책을 좋아하는 분혹은 책 읽기 시작하시는 분모든 분들이 읽으면 좋을 거 같아요.결론은 남녀노소 다 좋다는 겁니다.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엄청난 공감을 하면서 읽었어요.첫째는 초등학교 3학년 12월 말일쯤 (지금 6학년)둘째는 2학년 때 (지금 3학년)핸드폰을 사줬는데요..사주면서도 아이들에게 나쁜 물건을 안겨준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던 거 같아요.저희 아이들은 조그마한 학교에 다녀서 학년당 1반밖에 없어 6학년까지 쭉 같은 아이들과 생활하는데요 그중 제일 친한 친구가 핸드폰을 갖게 되면서 (그 당시 둘만 없었어요) 어쩔 수 없이 사줬어요.그러다 보니조금 빨리 둘째는 2학년 때 손에 들려줬고요. (이때도 저희 아이가 제일 늦게 핸드폰이 생겼어요)하루에 할 수 있는 양을 정해주고 잠금 설정 해놓는데요가끔 친구들을 만나게 되거나 주말에는 그것보다 더 하게 됩니다. ㅠㅠ저는 미디어 기기에 빨리 노출된 아이들,제한 없이 하는 아이들.이런 아이들은 다르다~라고 그렇게 얘기하는데 제 말 무시하는 몇몇이 책 손에 들려주고 싶어요!!✔️아이들은 바깥 놀이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우게 되는데 스마트폰이 아이들을 바깥세상과 단절을 시킵니다.바깥에서 벌어지는 사고가 많이 줄었다고 하더라고요~아이들이 집에서 스마트폰만 하니깐 당연한 결과겠죠.사고가 줄은 건 좋은 일이긴 하나 넓게 봤을 땐 아이들이 바깥세상에 부딪치며 배워야 할 사회성을 하나도 배우지 못한채 고립과 우울이라는 더 큰 문제속에 갇혀버리게 됩니다.✔️이 책에는 정부와 학교가 아이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나와요.나이 제한을 더 강력히 해야 하며학교에서는 아이들이 휴대폰을 보지 않도록 더 많은 활동과 서로 유대관계를 가질 수 있게 해야 한다고요..우리나라도 이 심각성을 다 같이 협력해서 미래를 이끌어가야 할 아이들을 위해 나라가 같이 도와줬으면 좋겠어요. ✔️미디어를 많이 제안하기도 하고 자극적인 거는 못 보게 하는데요~전 헬리콥터맘이 맞는 거 같아요..아이의 자율성을 너무 제한한 건 아닌가 저의 행동을 되돌아보게 됐어요.위험해 보여서, 걱정돼서, 불안해서..한 걸음 더 뒤로 물러나서 지켜보며 지지하고 응원해 주는 자세를 갖춰야 할 거 같아요.
2주 전에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에서 <기획회의 614호:(서평단 마케팅의 정석)>내가 서평단 커뮤니티를 운영하는 이유 / 채성모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모임’ 대표)인터뷰를 하였는지만...! 많이 빈약해요...;;시간과 여유가 되시는 분들은...!함 읽어 봐주셨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이렇게 말씀하셨는데요~빈약한 곳 하나도 없어요.저 살짝 감동받았어요.가끔 궁금하긴 했어요.어떤 분이실까~~인터뷰 글만으로 채성모님을 다 알 수는 없지만 왜 책을 읽으시고 이렇게 열심히 홍보하고 아무런 댓가 없이 나누시는지아주아주 조금은 알게 됐어요.아직 못 읽으셨다면 성모님 피드 방문하셔서 한번 읽어보세요~저도 성모님 피드에서 책 신청해서 많이 받았는데요~제가 보답하는 일은 기한 넘기지 않고 진심을 다해 읽고 서평 작성하는 것 밖에 없더라고요. 💬전에 아는 분과 이야기 나누던 중제가 서평단 활동을 한다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어요.책 편식을 하지 않기 위해서 시작했는데요..처음엔 조금 힘들더라고요.여러 분야에 대해 읽어보고 싶어서 신청했는데책도 안 읽히고 서평도 어떻게 써야 할지 모르겠고..당연히 대충 썼겠죠 ㅠㅠ그런데 그분이 책을 살 때 리뷰를 꼼꼼히 읽고 사신다는 거예요.그날 집에 와서 정말 반성했거든요.리뷰를 꼼꼼히 읽고 책을 선택하시는데난 그 글을 대충 썼구나 하고요..그래서 그다음부턴 정말 최선을 다해서 썼던 거 같아요.(물론 아직도 부족한 리뷰글이지만요)전 책이 잘 안 읽힌다 그러면 전 제일 마지막 감사의 글이나 마치며..를 먼저 읽어요. 출판사 서평도 읽어보고요. 그럼 어떤 내용을 이야기하는지 알 수 있어요.💬전 우리나라에 출판사가 많다는 걸책 스타그램을 하면서 알게 됐어요.누구나 다 아는 대형 출판사 말고정말 작은 출판사들 많죠~그곳의 홍보는 쉽지 않다고 해요.서평단들의 말 한마디가 많은 사람들에게 선택을 받느냐 못 받느냐죠.잠깐 제 생각을 적어보면요~서평단은 책을 받았으니 내용이 나와 안 맞다고 거짓으로 작성하는 건 아니에요.그렇다고 나와 안 맞다고 별로라고 작성하는 것도 아니에요.제가 책을 1년 넘게 제대로 읽으면서 느낀 건안 좋은 책은 없다였어요.나와 안 맞는 책도 분명 한 부분이라도 다가오는 글이 있더라고요.그 글을 쓰면 된다고 생각해요. 📌너무 사적인 이야기만 길었던 거 같은데요 ㅎㅎ이렇게 뒤에서 애쓰시는 분들이 계시기에전 오늘도 편하게 읽고 싶은 책을 마음껏 읽습니다.
“원인과 결과의 법칙을 믿게 된다면 당신이 그토록 바라는 삶을 살 수 있다!”제임스 앨런이 말하는 삶의 법칙을 배워 실천한 사람들은 모두 눈부신 성공을 얻었다.📖과학과 기술의 눈부신 발전으로, 구불구불한 산길을 시원하게 뻗은 고속도로로 만들 수 있는 것처럼, 인생의 법칙만 완벽하게 소화한다면 당신 인생의 흐름을 바꿀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고통과 슬픔에서 벗어나기 위한 출구를 찾아낼 수도 있으며, 그 문을 열어젖힐 힘도 얻을 수 있다. 당신의 모든 생각과 행동에 풍부한 지혜와 지식을 훌륭히 접목시킬 수도 있다. P78💬제임스 앨런은 인생에는 정답이 없는 거 같지만 실제로는 정답이 존재한다고 합니다.인생이 재앙인지 행복인지 나의 생각과 행동 방식에 따라 나타난다고 하는데요~나의 마음을 평온하게 다스린다는 것.말처럼 쉽지 않잖아요.수많은 감정들이 하루에도 몇 번씩 들어왔다 나갔다 하는데 저는 조금 더 노력해야 할 거 같아요..내가 바라는 내일의 나를 위해오늘 바르게, 밝게, 긍정적으로 살아야겠구나 싶어요.결국 풍요와 행복은 나의 마음먹기에 달려있으니깐요. 📌‘나를 바꾸면 모든 것이 변한다’는 전 세계적으로 성서 다음으로 가장 많이 팔린 베스트셀러라 합니다.저도 이 책도 소장하고 있는데요~~읽으면서 너무 좋았거든요.두 권 같이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