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 시크릿 - 아름답고 건강한 피부미인이 되는 아홉 가지 비밀
리즈 얼 지음, 조성희 옮김 / 이끼북스 / 2009년 9월
평점 :
절판


이끼북스에서 나오느 스킨 시크릿이라는 책을 읽었다.
대부분의 여자들이 피부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것처럼
나 역시 예외가 아니다.
선덕여왕에 출연한 배우 고현정은 나이가 40에 가깝지만
아름다운 피부를 뽐내고 있으며 너도 나도 고현정의 피부에
주목하고 있을 정도로 사람에 있어서 피부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다.
우선 스킨시크릿  이 책은 보통 책 사이즈와 달리 A4 용지보다 조금 작다.
이 책을 쓴 리즈 얼이라는 저자의 사진이 표지에 나와있는데
피부 관련 책이라서 그런지 저자의 피부에는 윤기가 흐르고
바비인형을 보는 듯하다.
책을 읽으면서 피부에 관한 책을 본다는 느낌보다는
미용 잡지를 보는 느낌이 들었다.
그만큼 전문적이고 사진이 나와있어서 이해력을 돕고 있다.
부제로 아름답고 건강한 피부미인이 되는 아홉가지 비밀이라고 적혀있다.
피부를 좌우하는 요인, 피부를 가꾸는 방법, 그리고 여드름이나 습진 등
트러블성 피부를 해결하는 방법 등을 이야기하고 있다.
또한 독자들을 분류해서 남자에게 맞는 피부 관리법, 임산부가 피부를 관리하는 노하우, 그리고 10대, 20대, 30대, 40대 등 나이에 맞는 피부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피부에 좋은 음식과 스트레칭 동작도 하나하나 사진으로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을 읽고 나 역시 스트레칭 동작을 틈틈이 시간날때마다 해주고 최대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숙면을 취하고자 마음을 편하게 가지고 있다.
스킨 시크릿이라는 이 책을 평소 피부에 관심이 많고 비싼 돈을 들이지 않고 예뻐지길 원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해주고 싶다. 특히 아름다운 피부는 여장에게 있어서 가장 큰 경쟁력이므로 많은 여자분들에게 추천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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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에도 마음이 있다
성혜미 지음 / 에이원북스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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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에도 마음이 있다 라는 책을 읽었다.
고등학교 때 정치라는 과목에 흥미를 느끼면서 자연스럽게
대학교에 올라갈때 법을 전공으로 선택하게 되었다.
전공이 법이지만 법에 대해서 해박한 지식이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아무리 많이 공부해도 어려운게 법이 아닌가 생각된다.
4년동안 법을 공부해도 여전히 사회적 이슈 등에 대해서 판단하기에
어려움을 느끼다가 기준이 될 책을 찾고 있었다.
그러던 중 법에도 마음이 있다라는 책 제목을 보고
책을 읽게 되었다.
법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다. 우리 실생활에도 법이 가까이 있다.
아침에 일어나서 학교 갈 때 초록불이 켜지면
횡단보도를 건너는 것도 법이고 슈퍼에 가서 물건을 살 때
돈을 내는 것도 법에 규정되어 있다.
이만큼 법은 멀리 있는것이 아니라. 우리 생활에도 뗄래야 뗄 수가 없는 불가분의 관계라고 볼 수 있다. 특히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가 생활하면서 겪을 수 있는 법률문제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특히 지은이가 법학을 전공한 사람은 아니지만 기자로써 법에 대해 객관적인 눈으로 쉽게 설명해줘서 법이 더 친근하게 느껴졌다.
사회적으로 뜨겁게 논란이 되었던 동성동본 결혼 , 호주제 폐지, 직장내 술자리 성희롱 문제, 그리고 최근에 위헌으로 판결을 받은 혼인빙자간음죄, 간통죄 등을 중심으로 설명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뜨거운 감자라고 일컫어지는  핫이슈들을 논리정연하게 정리되어 있어서 회사 면접을 앞둔 사람에게도 이 책 한권으로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법에도 마음이 있다라는 책을 법과대학 입학을 앞둔 신입생을 비롯하여 법을 전공하는 학생들과 평소 법이라면 마냥 어렵게 느껴지고 친근하게 설명해주는 방식의 책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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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십구재 - 떠난 이를 위해 수행의 마음을 내다
효림 지음 / 조계종출판사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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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림스님의 사십구재라는 책을 읽었다.
항상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으려고 노력하지만 나도 모르게
독서편식을 하게 된다.
특히 내가 좋아하는 분야는 자기계발과 종교 분야이다.
종교가 불교여서 불교 관련 책에 마음이 간다.
그래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우선 이 책은 보통 책보다 사이즈가 작으며 내가 가지고 있는
다이어리만한 크기의 책이라서 들고다니기 편하다.
'부제는 떠난 이를 위해 마음의 수행을 내다'이다.
삶과 죽음, 죽음은 어떻게든 피할 수가 없는
살아있는 인간이라면 한번 만나야하는 숙제이다.
늙어서 죽는 사람도 있고 나이가 어리지만 갑자기 죽는 사람도 있다.
이러한 다양한 죽음과 죽음에 대한 의미를 이야기하고 있다.
원래 죽음에 대해 느끼지 못했지만 올해 대학교 선배를 갑자기
심장마비로 떠나보내면서 준비하지 못한 죽음에 대해 마음을
다잡을 수가 없었다. 물론 가족들이 받은 충격에 대하면 비할 바가 아니지만 그때 삶과 죽음에 대해 허무함을 느꼈다.
사십구재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과 함께 기독교인 새언니가 친정 어머니
제사를 지내지 않을 경우 딸이 지내도 되는지 등 누구나 가질 수 있는
죽음에 대한 질문에 자세히 답변하고 있다.
살아가면서 사람이 부와 명예 등으로 평가를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진정 사람이 얼마나 잘 살았는지 평가를 받는 곳은 개인의 장례식이라고
생각한다. 그만큼 한 개인의 삶만큼 죽음도 중요하다는 것이다.
이밖에도 불교의 윤회설, 인과응보, 선업 등의 불교 용어에 대해서도
설명해주고 있다. 불교에 관한 책을 몇권 읽어서인지 이제는 익숙하다.
이 책을 불교에 관심이 있거나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낸 적이 있는 사람에게 추천해주고 싶다. 이 책을 읽고 죽음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면서 오늘 내가 살아있음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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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시험 준비생을 위한 합격이야기
김선옥 지음 / 미디어숲 / 200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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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시험 준비생을 위한 합격이야기라는 책을 읽었다.
요즘 너도 나도 할 것 없이 공무원 시험을 준비한다는 사람을
주위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아이엠에프 이후로 공무원이라는 직업이 정년이 보장되고
학벌을 보지 않고 남녀평등하다는 이유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나 역시 대학교 졸업 후 정부 기관에서 인턴으로 일을 하면서
공무원이라는 직업을 직접 체험해보면서 더 매력을 느꼈다.
그래서 공무원 시험 준비를 위한 합격이야기라는 책을 읽게 되었다.
이전의 이 책과 비슷한 종류로 사법고시, 행정고시, 외무고시를 통과한
고승덕 변호사의 불가능은 없다라는 책을 읽은 적이 있다.
이 책 역시 단순히 공무원 시험을 넘어서서
한 사람이 특정 시험을 준비하기 위한 마음가짐과
공부를 하는 방법, 유혹을 이겨내는 방법, 슬럼프를 극복하는 방법 등을
실제 공부원 시험을 합격한 사람들이 생생하게 전하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단순히 공무원 시험을 뛰어넘어서
어떤 시험을 준비하든지 그 시험에 대해서 철저하게 분석하고
공부 전략을 짜야겠다는 것을 느꼈다.
아무런 생각없이 무작정 남들이 다 공무원 시험을 준비한다고 하기에
나도 할것도 없는데 공무원 시험이나 준비해볼까?라고 생각했던
내 자신이 부끄러웠고 신선한 자극이 되었다.
공무원 시험 준비생을 위한 합격이야기라는 책을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사람을 비롯해서 공부는 해야하는데 실천으로 옮기지 못하는
사람이나 현재 시험을 준비하면서 슬럼프를 겪고 있거나
신선한 자극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추천해주고 싶다.
덧붙여, 이 합격 수기를 써주신 사람들이 공직 사회에서
시험을 준비했던 열정만큼 나라의 발전에 힘써주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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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글 2023-06-15 08: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합격수기를 직접 작성한 사람으로 댓글 적어주신 분의 소중한 말씀 마음에 새기며 항상 국민에게 봉사하는 공직자의 마음을 잊지 않겠다는 생각을 다졌습니다. 감사합니다.
 
내 인생의 첫 수업
박원순, 홍세화 지음 / 두리미디어 / 2009년 10월
평점 :
품절


두리미디어에서 나온 내 인생의 첫수업 이라는 책을 읽었다.
책의 표지를 보면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사회디자이너들의
터닝포인트라고 되어있다.
특히 책 표지에 빨간색 띠로 "시대가 아무리 험해도,
뚜벅뚜벅 걸어가는 그 힘은 하나로 모일 것이다."라는
박원순 변호사의 말이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누구에게나 살아오면서 기억에 남는 자신의 첫 수업,
글자 그대로 첫번째 수업을 의미하는 것 뿐만 아니라
가장 기억에 남는 수업이 있다.
이 책의 구성을 보자면 지금 대한민국이라는 사회에서
어느 정도 영향력이 있는 사람들이 오늘 이 자리에 설 수 있도록
하는 인생의 원동력이 될 수 있는 자신의 기억 속 첫 수업을
설명하고 있다. 53명의 사람들이 저마다 자기 기억 속에 있는 첫 수업에
대해서 이야기하는데 어떤 사람은 학창 시절 기억남는 선생님을
이야기하고 어떤 사람은 학생회장 낙선, 하물며 강간을 당할 뻔 했던
사건 등 흔히 사람들이 실패라고 일컫을만도 한데
이 책의 저자들은 그 사건을 기회로 다시 움츠려들지 않고 성장하고
오늘날 한국 사회에서 자기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작은 실패 앞에서 움츠리고 다시 일어서지 못한 경험이 있는 나로써는
읽는 내내 부끄러웠다. 이러한 실패가 있었기에 오늘날의
한국의 영향력 있는 사람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해본다.
지금 대한민국이 경제적, 정치적으로 힘들고 대한민국에서 살아가는
국민들 역시 취업난, 경제난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나 역시 예외라고 볼 수 없다.
이 책을 읽으면서 위기의 순간을 넘기고 다른 사람들이 실패라고
생각하는 사건 역시 기회로 만드는 모습을 보며
발판 삼아서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생각했다.
김대중 전 대통령님이 하신 말씀 중에
행동하는 양심이 되라는 말이 있다.
이 책의 부제 역시 깨어있는 시민들과 함께한
행동하는 양심들의 기억과 대안이다.
평소 자기계발서를 자주 읽거나 위기나 좌절을 경험한 후 일어서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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