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나는 불안할까 - 불안이라는 착각을 깨고 나를 돌보는 40가지 마음 연습
제이미 저커먼 지음, 김혜경 옮김 / 시공사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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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무 걱정 탈출하실 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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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날을 앞둔 전날 밤,
밀려오는 걱정 때문에
어김없이 밤을 설치고 계시진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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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릴 적부터
불안도가 꽤 높은 편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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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이 된 지금도 불면증을
오랜 친구처럼 곁에 두고 살아가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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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되고 나니
아이 걱정까지 더해져
불안의 무게가 더 무거워진 것 같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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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이라는 감정에 매몰되어
하루라는 소중한 일상을 낭비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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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불안을 떨쳐내려 애쓰는 이 생각이
때로는 불안을 더 키우는 불씨가
되기도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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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을 억지로 없애려 애쓰지 않으면서도
동시에 평온을 되찾을 수 있는 비결은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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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친구는 마음이 흔들릴 때
그 감정을 어떻게 다루고 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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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흔히 불안을 없애려는 노력으로
”다 잘 될 거야“, ”긍정적으로 생각하자“
같은 말을 스스로에게 주문처럼 주입하곤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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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임상심리학자인 저자는
이러한 ‘해로운 긍정성’이
오히려 마음을 더 병들게 만든다고 경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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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불안과 스트레스를 다루는 책을
여러 권 만나봤지만, 이렇게 전체가
워크북으로 구성된 책은 처음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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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나는 불안할까》는 실제 상담 치료에서 검증된
인지행동치료(CBT)와 수용전념치료(ACT)를 기반으로 한
’다이어리형 워크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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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 동안 그저 가만히 앉아서 걱정하세요.
이번 주에 해야 할 모든 일, 마감 기한, 친구와의 말다툼,
또는 나를 괴롭히는 어떤 문제든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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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이처럼 여러 질문들을 던지며
독자가 직접 펜을 들고 참여하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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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몸, 생각, 행동이라는 4가지 조각으로
내 안의 흔들림을 가만히 관찰하도록 돕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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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에 담긴 마음 관리법 40가지 중
지금 제 머릿속을 잠재워주고 있는
일부 처방을 담아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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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억압 대신 수용 😰
감정을 억지로 지우는 버릇 탈피!
내 모순된 감정까지 안아주는 ’그리고(And)‘ 사용하기
👉 ”난 나아지고 있어, 하지만 불안해“
➡️ ”난 나아지고 있어. 그리고 여전히 불안하기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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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정과 거리 두기📱
감정에 압도당하는 악순환 금지!
나와 내 생각 사이에 틈을 만들고 관조적인 문장으로 바꾸기
👉 ”이번에도 실패할 거야“
➡️ ”내 불안이 나에게 ’넌 실패할 거야‘라고 말하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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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4-3-2-1 오감 깨우기로 현재에 집중✍️
과거의 후회와 미래의 불안에 갇히지 말고
지금, 여기 몸의 감각과 호흡에 온전히 집중해 보기
👉 ”내일 일 망치면 어쩌지?“
➡️ ”지금 내쉬는 숨과 들이마시는 숨에 집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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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에게 뒤처질까 봐 불안하고,
늘 생각이 너무 많아 머리가 무거운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무기는 외부의 자극을 잠시 차단하고
‘하루 10분, 오롯이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에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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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이 파도처럼 밀려오는 순간마다 꺼내어
마음을 끄적일 수 있는 ’마음의 비상약‘ 같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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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불안이 오늘도
나에게 참 많은 말을 건네는 구나‘싶을 때,
지금 꼭 필요한 처방을 책 속에서 찾아보고
안내에 따라 나의 불안과 담담하게 마주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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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서 불안에 사람 같은 이름을 붙여보라길래
저는 제 불안에게 ’쫑알이‘라는 이름을 지어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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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참 많은 우리 ’쫑알이‘와
오늘은 좀 따로 떨어져서 놀아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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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친구들의 불안에는 어떤 귀여운 이름을
지어주고 싶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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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사의 힘 - 단 한 줄을 쓰더라도 우아하게
사라 카우프먼 지음, 박혜원 옮김 / 서스테인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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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좀 바꿔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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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쓴 글이
지루하고 딱딱하게 느껴진다면,
가장 먼저 고쳐야 할 부분은 어디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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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에도 여러 스타일이 있지만
제가 북스타그램을 시작하면서 생각했던 방향은
‘아무리 어려운 책이라도
책 소개와 서평은 중학교 2학년이 읽더라도
이해할 수 있을 만큼 쉽고 간결하게 쓰자.’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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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백하게 요약과 감상을 전달하는
1차 목표는 어느 정도 달성하지 않았나 하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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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다시 읽어보면 밋밋한 느낌이 들어
'여기서 어떻게 문장력을 더 발전시킬 수 있을까?'
계속 고민하고 있는 찰나, 이 책을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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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을 쉽고 간결하면서도
동시에 생동감 있게 쓸 수 있는 비결은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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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친구는 글을 쓸 때
'동사'를 얼마나 고민하며 쓰고 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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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동안 표현의 중복이나
문장 끝이 "-습니다.", "-합니다."로
지루하게 반복되지 않는지만 체크했지,
'동사' 사용 자체에 집중하며 글을 쓰진 않았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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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한, "그 부사 정말 필요한가?"
❌ "간단히 요약하다", "조용하게 속삭이다"
❌ "완전히 파괴하다", "꾸준히 계속하다"
간결하게 쓴다고 해놓고선 정작 제 본문에도
이런 군더더기 표현들을 여러 번 담아내고 있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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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수식어를 다 뺐을 때
내 문장에 남는 '평범한 동사'들을 이해한다면
글쓰기의 방법은 완전히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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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사라 카우프먼은
《워싱턴 포스트》에서 수석 무용 비평가로 활동하며
퓰리처상(비평 부문)을 수상한 베테랑 저널리스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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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동사의 힘》에서는
무용가들의 활자도 소리도 없는 역동적인 ‘움직임’을
30년간 글로 옮겨 온 저자의 노하우들이 담겨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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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작성한 글 뿐만 아니라
버지니아 울프, 조지 오웰 등 시대를 뛰어넘은
대문호들의 문장부터 일상적인 비즈니스 라이팅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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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 챕터에 걸쳐 풍부한 예시들을 제시하며
찰나의 순간을 영원한 문장으로
붙잡는 우아한 동사 활용 매뉴얼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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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장 내 문장의 정체기를 뚫어줄
맞춤형 동사 교정 4가지를 살짝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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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루함 탈출📱
뻔한 형용사·부사 나열 금지!
군더더기 수식어를 줄이고 속도감 있는 행동 동사로 채우기
예시: "빠르게 달렸다" ➡️ "단숨에 질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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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딱딱함 리셋 😰
정형화된 글 탈피! 웅크린 번역투와
피동 표현을 지우고 활력 있는 능동 동사 쓰기
예시: "그는 의견을 말했다" ➡️ "그는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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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만의 독창성🤖
AI의 복사 붙여넣기식 글쓰기 방지!
평범한 기본 동사 대신 생동감 넘치는 동사로 개성 더하기
예시: "생각이 들었다" ➡️ "마음이 기지개를 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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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제된 문장 깨우기✍️
은유적·감각적 동사를 활용해
종이 위에 굳어 있는 문장에 우아한 리듬 부여하기
예시: "햇빛이 비쳤다" ➡️ "햇빛이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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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가 단 몇 초 만에
완벽한 문법의 글을 쏟아내는 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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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법은 완벽하지만
어딘가 멈춰 있는 AI의 글 사이에서,
인간 작가만의 고유하고 강력한 무기는
독자의 머릿속을 생생하게 뛰어다니게 만드는
‘생동감 넘치는 동사 선택’에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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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 한 줄, 문자 한 통, 보고서 한 장까지
살아가며 마주하는 모든 글쓰기의 답이 담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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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꼭 필요한 처방을 책 속에서 찾아보고
저자가 제안하는 방법에 따라 나만의 동사들을 수집해 보세요.
문장의 주인이 바뀌는 순간, 글이 춤추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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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책을 읽고 담은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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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세이 - 김상근 교수가 전하는 인류의 위대한 유산
김상근 지음 / 페이지2(page2)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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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항로를 바꿀 ’인생문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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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친구는 상영관을 가득 채운 화제작,
영화 《오디세이》를 볼 계획을 세우고 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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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봉일에 나홀로 2D 상영관에서 한 번,
오늘은 가족들과 IMAX 상영관에서 한 번 더 관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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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8월은 극장가도, 서점가도
온통 ‘오디세이’ 열기로 뜨거운데요.
8월 5일 개봉한 영화가 화제를 모으며,
책 《오디세이》 역시 주목받고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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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우리가 기억해야 할 사실이 있어요.
《오디세이》는 반짝 유행으로 사라질 트렌드가 아니라,
3,000년 동안 검증된 최고의 이야기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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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호 톨스토이는 이런 말을 남기기도 했어요.
“나는 삶의 막다른 길과 마주할 때마다
《오디세이》를 읽고 또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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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대한민국 대표 고전 스토리텔러인
연세대 김상근 교수의 신작 《오디세이》가 출간되었기에,
저 역시 영화의 전율을 책으로 이어가고 싶어
설레는 마음으로 첫 페이지를 펼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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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신화 속 영웅의 무용담을 찬미하지 않아요.
대신 폭풍우 속에서 방향을 잃고 흔들리면서도,
끝내 두 손으로 다시 노를 쥐는 ‘오늘의 청년들’을 향해
단단하고 따뜻한 인생 지도를 건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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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약함을 솔직하게 인정하는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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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에서 저자는 우리에게
꼭 필요한 질문들을 정면으로 던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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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자신의 약함을 얼마나 솔직하게 인정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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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혹적인 목소리로 영혼을 송두리째 뒤흔드는
‘세이렌의 유혹’과 마주했을 때,
오디세우스는 영웅의 자존심을 내려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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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유혹에 무너질 만큼 약한 존재임을 겸손하게 인정하고,
부하들에게 자신을 돛대에 꼿꼿이 묶으라고 명령하죠.⚓
나의 한계를 솔직하게 마주하는 것,
그것이 바로 이 거친 세상에서 나를 지켜내는
진짜 지혜의 출발점임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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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의 이익 앞에서 원칙을 지키는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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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세우스의 여정은 또 다른 거대한 시험대,
바로 ‘도덕적 딜레마’라는 불편한 손님 앞에 멈춰 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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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픔을 견디지 못해 신의 원칙을 어겨가며
헬리오스의 소를 잡아먹은 부하들.🐂🍂
그 순간 당장의 이익을 챙겼던 대가는 너무나 참혹했어요.
신은 그들에게 가장 소중한 ‘귀향’을 빼앗아 가버렸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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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는 그저 주인공의 서사에만 집중했다면,
이번에는 목숨을 잃은 부하들에게 유독 눈길이 머물렀어요.
‘영웅과 함께했음에도 결과가 달랐던 이유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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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순간순간 찾아오는 크고 작은 유혹들 앞에서
우리는 과연 어떤 태도를 취하고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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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성공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목적지에 도달하는 결과에 있지 않아요.
어떤 풍파 속에서도 나만의 올바른 원칙을 지키며
삶을 끝까지 완주해 내는 과정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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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항로를 바꿀 오디세이의 통찰 4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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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황은 실패가 아니라 불확실성 속에서 길을 찾는 조건이다
길을 잃은 듯한 순간이 새로운 길의 출발점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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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디세우스는 힘센 영웅이 아니라 ‘폴리트로포스’였다
수많은 얼굴로 세상과 맞서며, 인간의 복합성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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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혹과 선택은 삶의 본질이다
오디세우스처럼 우리 삶도 수많은 선택이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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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환은 단순한 돌아옴이 아니라 자기 발견의 여정이다
시련을 딛고 ‘진정한 나’를 발견해 가는 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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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친구의 마음은 안녕한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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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과 진로, 인간관계의 무게 때문에
인생의 바다가 거칠게 느껴지는 날,
《오디세이》의 단단한 문장들에
잠시 마음의 닻을 내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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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날씨를 기다리며 주저앉기보다,
내 손에 쥔 노를 힘껏 다시 쥐고 싶어질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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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렌의 유혹처럼 자꾸만 나를 끌어당기는
스마트폰을 잠시 내려놓고📱
김상근 교수의 《오디세이》가 건네는 인생 지도 위로
나만의 위대한 귀환 여행을 떠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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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다 괜찮아질 겁니다 - 삶의 벼랑 끝에서 침묵을 택한 어느 은둔자의 이야기
피코 아이어 지음, 최지숙 옮김 / 서사원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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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에 함께한 한 권의 책🌿
소음을 내려놓고 마주하는 다정한 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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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친구는 여행길에 책을 챙기시나요?
만약 챙긴다면, 어떤 장르의 책을 들고 가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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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여행길에 마음에 관련한 책을 꼭 챙기곤 해요.
기차 창밖으로 흘러가는 낯선 풍경을 바라보며
지친 눈과 몸을 쉬어주고, 고요한 카페에서 펼쳐 든
책 한 권으로 소란했던 마음까지 보듬어줄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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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닿는 풍경과
마음에 닿는 문장이 하나가 되는 순간은,
그 자체로 온전한 여행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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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 4박 5일 휴가,
욕심을 내려놓고 가방에 딱 한 권만 챙겼어요.
손에 들린 책은 세계적인 사색가 피코 아이어의 신작,
《결국 다 괜찮아질 겁니다》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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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지가 그를 ‘현대판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라 부른 것처럼,
침묵 속으로 걸어 들어간 그의 이야기는
마음의 불꽃을 다시 피워내는 현대판 《월든》으로 다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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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이 사라진 자리에 남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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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인 피코 아이어는
캘리포니아를 덮친 초대형 산불로 인해 집과
평생 모은 모든 소지품을 하루아침에 잃는
비극을 겪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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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뭔가는 남아 있겠지.”
“아뇨. 다 사라졌어요.
우리가 가졌던 모든 게 재가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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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이 담긴 사진도, 평생 써온 원고도
모든 것이 무너진 잿더미 위에서 저자는 비로소
’완전히 비워진 자신‘을 마주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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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란한 세상을 뒤로하고, 침묵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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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을 잃은 그가 향한 곳은
캘리포니아 절벽 위 외딴 수도원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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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자가 아님에도 32년간 이곳을 반복해 찾으며
침묵 속에서 보내는 시간들을 이어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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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고요함 속에서 저자가 깨달은 침묵은
세상을 등지는 ’단절‘이나 ’도피‘가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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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외부의 모진 시련 속에서도
꺼지지 않을 ‘마음의 불꽃’을 지켜내는 힘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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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을 끄고 나를 비워내야만, 비로소 내면의
진정한 회복이 시작된다는 것을 직접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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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번 휴가를 떠나기 전, 제 마음 역시
끝없는 디지털 소음과 일상의 자잘한 스트레스로
메말라 있는 상태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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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 새 없이 울리는 알림에 쫓기듯 살아가다 보니
마음 그릇은 좁아질 대로 좁아졌고,
작은 시련에도 쉽게 상처받고 날을 바짝 세우곤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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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선 내면에 이 책은 외부의 소란을 끄고
나를 비워내는 고요함이야말로 다시 세상으로 나아갈
진짜 힘을 채우는 방법이라고 다정하게 조언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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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을 고르고 싶어 펼쳐 든 책이었는데,
외딴 수도원에서 고요히 중심을 잡는 저자의 모습을 따라
이번 휴가는 좀 더 마음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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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다시 건네주는 침묵의 통찰 4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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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실은 본질을 드러낸다
모든 걸 잃었을 때, 진짜 중요한 가치가 선명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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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침묵은 도피가 아니라 회복이다
세상에서 숨는 게 아니라, 더 단단해져 돌아가는 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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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독은 공동체로 이어진다
깊은 성찰을 거쳐야 타인을 향한 진정한 연민이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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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침묵은 삶을 새롭게 돌려준다
빼앗는 게 아니라, 온전한 방식으로 삶을 다시 건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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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쏟아지는 알림과 디지털 소음,
예기치 못한 인생의 소나기 속에서
북친구의 마음은 안녕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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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정보와 자극에 지쳐 깊은 휴식이 필요한 분들,
혹은 갑작스러운 상실과 시련으로 마음을 다잡고
싶은 분들에게 이 책을 권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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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멀리 떠나지 않아도 괜찮아요.🚗
저자가 생생하게 묘사하는 수도원의 문장들을 따라
차분히 책 속으로 여행을 떠나보셔도 좋고,
나만의 침묵 시간을 가지는 힌트를 얻어보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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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을 잠시 내려놓고
책이 건네는 고요함에 잠시 몸을 맡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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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사라다
차정은 지음 / 자음과모음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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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니까, 청춘 시집 한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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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여름을 품은 사람들.
설명하지 않아도 알아듣게 되는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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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가 달라도, 사는 모습이 달라도
우리가 공감하는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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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청춘 시절에도 잠을 못 이루게 하던
사랑과 서툰 고민들이 있었고,
그 마음을 고스란히 채워주던 시대의 문학들이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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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태연 시인의 툭 뱉는 듯한 고백에 가슴 설레고,
이정하 시인의 문장 속에서 서툰 짝사랑의 아픔을 달래며,
류시화 시인의 시집을 가방 속에 넣어 다니던 기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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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의 가방 속에
《에어컨 사라다》가 쏙 들어가 있는 걸 보니
지금은 차정은 시인이
그 마음을 채워주는 존재가 아닐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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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 스프링클?“ ”갠찬하.“
”kkk-“ ”스트로 베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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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을 함께 읽은 우리는 둘만 아는
시어들을 비밀 암호처럼 주고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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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텍스트힙‘ 트렌드 정점에 서 있는 시인이죠.
토마토와 피치, 워터멜론을 지나 이번엔 ‘사라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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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정은 시인의 신작 《에어컨 사라다》는
사랑과 우정, 농담과 후회, 이별과 다정이 섞여 있지만
각자의 색을 잃지 않는 우리들의 그릇 속 마음을 담아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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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사라다 속 섞인 감정들을 하나씩 꺼내보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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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 속에 담긴 47편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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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부의 장을 따라 가다 보면,
청춘이 통과하는 감정의 온도가
시대의 단어들로 채워져 있어 눈길이 머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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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비밀번호는 내일 알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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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관계도 인공지능이 정의해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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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이라는 단어가 있는데
나는 아직도 아이스께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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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로베리이
네가 뭉개는 것들엔 기쁨이 묻어 있는 게 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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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화면 뒤 디지털 세계의 언어들이
시인의 그릇 안에서 묘하게 일렁이며 반짝이고,
평범한 단어들에 다정한 온기를 불어넣기도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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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장을 한 장씩 넘겨보며, 메마른 일상 속에
조용히 흘러드는 ’작은 시선들‘을 마음에 담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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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뭉개지는 것들을 발음해주어서 고마워” 🍓
상대의 기쁜 감정들에 기분 좋게 전염되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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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당길 수 있는 사랑은 없다”💗
불쑥 튀어나오는 날것의 감정들을 피하지 않고 마주하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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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에도 추워질 수 있다는 걸” ☀️
마음이 늘 수평선을 유지할 수만은 없다는 것을 인정하는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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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그릇 앞에 둘러앉아 냉기를 나누며” 📖
서로의 서늘한 그늘이 되어줄 때 시작되는 진짜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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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너무 뜨겁게 달아올라☀️
마음이 자꾸만 지치고 흔들린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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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사라다》는
새로운 계절을 열어줄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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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게는 서툴렀던 지난 추억을 꺼내보게 하고,
누군가에게는 지금 마주한 사랑과 고민에 공감하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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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마다의 뜨거운 여름을 견뎌내고 있는
모든 이들을 위해
마주 앉아 냉기를 나누어 먹을
이 시원하고 달콤한 문학을 권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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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서늘한 바람 아래, 사라다 준비는 필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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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책을 읽고 담은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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