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 의사 정우열의 감정수업
정우열 지음 / 다산북스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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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마음은 안녕한가요❓


📌
서른 살의 방황
마흔 살의 뒤늦은 사춘기✔️

’자기 없는‘ 자기계발✔️

정우열 선생님,
저를 두고 말하시는 건가요?🙋











📌
20대 독서에 빠졌을 때,
자기계발서와 심리서 독파를 했어요.

MBTI가 널리 알려지기 전
MBTI 전문가 교육도 받았습니다.

나를 이해하는 것에 사용하기 보다
타인을 이해하고 돕는 것에 초점을 맞췄죠.

번아웃이 왔을 때 지난 시간을 돌아보니
’타인‘을 보느라 ’나‘를 살피지 못했더라고요.











📌
“당신의 마음은 안녕한가요?”

『정신과 의사 정우열의 감정수업』📚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자 23만 유튜버
누적 조회 수 3,000만 회 감정수업 ’완결판‘

분노, 슬픔, 우울, 불안, 기쁨, 친밀, 연민 등
11가지 주요 감정의 실체를 파악, 관찰, 수용

타인을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고
그들의 감정을 읽으려고 애쓰던 에너지를
’나‘에게 돌리고 ’나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시간✨











📌
“선생님 제가 우울한 게 맞을까요?”
“이 정도 일로 화가 나는 게 정상일까요?

그럴 때 전문가 답변은요.

”감정은 너무나 소중한 ’나만의 것‘이므로,
내가 슬프면 그것이 옳고, 내가 화나면 그것이 옳고,
내가 우울하면 또 그것이 옳은 것입니다.“🙆‍♀️











📌
’나에게 다정한 사람‘💕

나의 감정에 무심하면
타인과의 관계에도 문제가 생겨요.

분노와 화, 우울, 불안 많은 감정을 감추고
억누르는 것이 미덕이라고 생각했기에,
타인도 그래야 한다고 생각하기도 했어요.

’나‘의 마음에 먼저 공감하고
연민을 느끼며 보듬어줄 수 있어야
건강한 인간관계도 가능해진다는 것✔️











📌
나의 11가지 감정을 들여다본 뒤,
8가지 감정 돌보기 방법을 제안하고 있는데요.

📍거절할 수 없다면 침묵하라
📍잘 지내려면 잘 보이려 하지 마라
📍플래너가 아닌 감정일기 쓰기

실천 방법들 또한 어렵지 않습니다.

혹시 덮어놓고 눌러놓은 감정이 있다면
그 감정과 씩씩하게 마주 보는 시간 가져보세요.

마지막 페이지를 덮을 때 편안해진 ’나‘를 만나실 거에요.🫶











📌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책을 읽고 담은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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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질문력 - 스스로 생각하고 답을 찾는 아이로 키우는 인문학 질문 100
김종원 지음 / 다산북스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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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어떤 질문을 던졌나요❓


📌
딸의 중학교 입학식을 앞두고
긴긴 겨울방학을 보내고 있습니다.

“방 청소는 했니?”
“책 좀 읽으면 안 될까?”
“숙제는 하고 노는 거야?”

이 말들을 하루에 몇 번씩 삼키고 있어요.

그런데 주말 파자마 파티를 앞두고,
자기 방 대청소와 숙제를 시작하네요.

‘너도 계획이 있구나’🤣











📌
사춘기가 진작에 시작되었지만
엄마에게 시시콜콜 일상을 공유해 주는 딸💕

베프와 자주 언급되는 친구 이름 모두 마스터

아이가 좋아하는 유튜브,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도
나란히 앉아서 함께 보며 이야기 나누려고 하는데요.

아이의 말문을 닫게 하는 질문은 삼키고
아이와 소통 잘하는 엄마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당신은 아이에게 어떤 질문을 던졌나요?”

책 첫 페이지 질문에 한참을 멈춰 있었어요.🫥











📌
“다시 오지 않을 아이와의 빛나는 시간을
지혜로운 질문으로 가득 채워주세요.”✨

『부모의 질문력』📚

100만 부모의 인문 교육 멘토 ‘김종원’ 작가가
아이의 세계를 넓힐 수 있는 질문들을 소개합니다.

학습력, 상상력, 표현력, 자존력을 키우는 질문을
함께 읽고 써볼 수 있는 책 구성이 참 좋아요.✍️











📌
이 질문은 어떤가요?🤔

“우리 이제 같이 책 읽을까?”✔️

결국 아이가 부모와 책을 읽더라도
그 시작은 부모의 결정이 되는 질문이에요.

“오늘 뭐 하고 놀았니?”✔️

아이가 즐겁게 공부를 했으면 좋겠다고 말하면서도
정작 “그만 놀고 공부 좀 해!”라고 말하지 않나요.

아이의 공부 ‘태도를 바꾸는 질문’🙅‍♂️
아이의 공부 ‘태도가 바뀌는 질문’🙆‍♀️

점점 공부와 놀이를 선 긋기하고 있던 저를 발견했죠.











📌
“나영석 같은 PD가 되면 어떨까?” 아이 말에

“나영석 PD 연세대 나왔대‘라고 대답한 엄마는
지금 『부모의 질문력』 읽고 손들고 반성 중입니다.

책에서 추천한 ’예능 읽기법‘ 실천하려고요.✔️

”이 예능이 사람들의 인기를 끄는 이유는 뭘까?“
”프로그램을 만든다면 구성을 어떻게 바꿔볼래?“
”00이가 만든 예능에는 누가 출연하면 좋을까?“

눈과 귀로 감상하는 수동적인 시청에서
모든 감각을 동원하는 읽기로 나아가 보려 합니다.











📌
책 속에 담긴 인문학 질문 100📝
딸과 함께 서로 질문, 답변하기 해봤는데

바로 답이 나오는 것도 있고
한참 고민했지만 답을 내지 못한 것도 있었어요.

아이와 부모를 함께 성장시키는 책이더라고요.

100만 부모 멘토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닙니다.
’부모의 질문력‘ 키우고 싶다면 꼬옥 만나보세요.✨











📌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책을 읽고 담은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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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의 서재 - 전 세계 상위 1% 부자들의 인사이트 30
리치파카(강연주) 지음 / 오아시스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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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읽어볼까?💕


📌
2023년 가을🍁
북스타그램 시작할 때 들었던 말

“인스타그램 이제 시작하게?”

2022년 봄🌸
리치파카님 역시 같은 말을 들었죠.

“인스타그램 이제 시작하게?
이미 팔로워가 몇만, 몇십 만인
인플루언서들이 있는데?”











📌
작가님과 저의 성과 차이는 크지만,
시작한 이후 만족감은 비슷하지 않을까요?

좋아하는 책을 읽으며,
서평을 담고 북친구들과 소통하며
’시작하길 참 잘했다‘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리고, 꾸준히 손에서 놓지 않은 것도요.🫶











📌
『부자들의 서재』📚
전 세계 상위 1% 부자들의 인사이트 30

12만 팔로워 ’리치파카‘의 책과 부와 성공 이야기

1⃣ 목표의 힘
2⃣ 부의 힘
3⃣ 생각의 힘
4⃣ 습관의 힘
5⃣ 실행의 힘

자기계발, 경제경영 명저 30권을 엄선해
독자들의 목표, 부, 생각, 습관, 실행을 돕습니다.












1⃣ 목표의 힘
“한 마리 토끼를 쫓아라” - 원씽📚

00씨🙋
매일 새벽 5시에 일어나 출근 전
2시간 동안 독서와 부동산 공부를 하고

퇴근 후, 월급 이외의 수익 파이프라인
구축을 위해 온라인 제품 판매 사업 공부

성장 기록 SNS 콘텐츠 업로드까지

그렇지만, 제대로 된 성과는 없었어요.


리치파카🙋‍♂️
부동산을 공부하는 2년 동안은
오로지 부동산 공부에만 매진했고

전역을 결심하고 SNS 계정을 성장시킬 때는
부동산 공부, 투자 모두 내려놓고 SNS에만 집중

아파트 2채 소유, 자기계발 제품 생산자,
SNS 크리에이터, 사업가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00씨 🙋 VS 리치파카 🙋‍♂️
두 사람의 차이는 능력? 성실함? 인풋?❌

차이점이라고 한다면 가장 중요한
’단 하나‘를 찾아내고 집중한 것이에요.☝️












5⃣ 실행의 힘
“기적을 만들어 내는 5초” - 5초의 법칙📚

연 매출 1,000억 교육회사 대표의 강연 중,

“혹시 자신에 대해서,
자신의 상품에 대해서 소개할 수 있는 분?”

두리번거리며 눈치를 보는 사람들
그리고 5초를 세고 있는 리치파카🙋‍♂️

’5, 4, 3, 2, 1‘
”제가 하겠습니다.“

그 이후 해당 교육회사의 강사로 데뷔,
몇 달간의 기획과 촬영을 거쳐 강의를 런칭합니다.

기상과 운동, 꿈에 5초의 법칙을 적용해 볼까요?
’5, 4, 3, 2, 1 시작!‘ 🏁











📌
책 속에 담긴 30권 중
절반은 읽은 책이라 반갑더라고요.

작년 아웃풋을 목표로 했더랬는데,
부족했던 부분을 점검하는 시간도 되었어요.

”책을 통해 삶이 변했다.“✨

저자가 책을 읽고 ’어떻게‘ 실행하고 있는지
성장과 성공의 힌트를 얻어보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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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도 감정 소모 없이 말할 수 있습니다 - 명쾌하게 자신을 드러내고 단호하게 관계를 정리하는 심플한 태도
카린 쿠시크 지음, 한윤진 옮김 / 청림출판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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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하게 말할게요.“✨


📌
딸이 언어폭력을 당한 적이 있어서
가해 학생 부모가 연락이 온 적이 있어요.

만나서 사과를 하고 싶다고 하는데,
계속된 거절을 할 수 없어 나갔죠.

울고 싶은 건 저인데,
그 엄마가 제 앞에서 울더라고요.

”우리 아이가 그랬다니 믿을 수가 없다.“는
”우리 아이가 그럴 리가 없다.“로 바뀌고 있었어요.

’이래서 만나지 않으려고 했던 건데…‘











📌
삼킨 말이 참 많았어요.

”당신을 전적으로 이해해,
그리고 내가 원하는 것은 좀 달라.“

”제게 그런 식으로 말해도 된다는
인상을 드렸다면 정말 유감입니다.“

책에서 나온 문장들처럼 감정 소모 없이
할 말을 하고 왔으면 좋았을 텐데 말이에요.

싸우고 싶지 않아서,
오해 받고 싶지 않아서,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게 서툴러서

그동안 삼켜 온 말이 많이 있지 않나요?











📌
『당신도 감정 소모 없이 말할 수 있습니다』📚

📍셀프 리더십 코치에게 배우는 생생한 멘토링

’그때 이렇게 말했어야 했는데…‘

’이 정도면 나라도 할 수 있겠다‘라고 사람들이
생각하게 만드는 것이 이 책의 목표라고 말합니다.

📍당신의 삶을 편하게 해줄 50가지 조언

”솔직한 태도가 습관이 될 때 변화는 찾아온다.“

5가지만이라도 주로 쓰는 어록에 포함시키면
인생에서 내, 외적인 변화가 나타나기 시작할 거예요.











📌
1️⃣부 나의 감정부터 솔직하게 표현하기

4번째 조언
”당신 입장을 전적으로 이해해.
그리고 나는 이 상황이 마음에 들지 않네.“✔

’그리고‘라는 말은
누군가의 진술을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당신을 이해한다. 그리고 나는 당신의 말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라는 입장을 표현합니다.











📌
3️⃣부 자기주도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방법

23번째 조언
”우선 제가 하던 말부터 끝내겠습니다.“✔

”나도 끝까지 말해봅시다!“라는 말은
누구나 잘 알듯이 제대로 먹히지 않아요.

간단하지만 명확한 메시지를 활용하는 것이
상대에게 호소하는 것보다 훨씬 효과적이죠.












📌
4️⃣부 오해와 갈등을 원만하게 해결하고 싶다면

32번째 조언
“충분히 알아들었어.”✔️

이상할 정도로 형식적으로 들리기도 하지만
실제로 매우 공식적이고 무게감 있는 말이에요.

근본적으로 상대의 의견을 접수했음을 의미합니다.











📌
책에 수록된 에피소드들은
전부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기에,

’나도 그런 경험이 있었지‘
페이지를 넘길 때 마다 고개를 끄덕이게 되고요.
내가 하지 못한 말 대신해 주는 ’시원함‘도 있습니다.

들어주다 병 되고, 삼키다 병 되는 것, 그만할 때가 되었어요.

50가지 조언 듣고 연습하고 상황에 맞게 표현해 볼까요?
”당신도 감정 소모 없이 말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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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없이 우리가 법을 말할 수 있을까
천수이 지음 / 부키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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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변호사 사무실 맞나요❓❓❓



📌
”맞습니다. 천원짜리 한 장으로
살 수 있는 변호사가 바로 접니다.
왜 천원이냐고요? 천변이니까요!“

<천원짜리 변호사>
드라마 정말 재미있게 봤거든요.

딸이 드라마 영향으로
변호사를 꿈꾸기도 했어요.😁

공부를 많이 할 자신이 없어
변호사의 꿈을, 꿈으로 남기려는 딸
현실의 ’천변‘을 만나게 해주고 싶어요.✨











📌
《사랑 없이 우리가 법을 말할 수 있을까》📚
구청 화장실 앞 한 평짜리 법률 상담소에는
’천원‘도 아닌 ’무료‘ 천수이 변호사가 있습니다.

수임료는요?💸

어르신들이 아껴 두었던 박카스나 사탕, 음료수
따끈한 오징어튀김, 직접 키워 쪄 온 고구마...

거절을 하면 서운해하셔서
물물교환이라며 연양갱을 드리는 변호사👩‍💼

’무엇이든 잘 들어주는 변호사‘
현실판 ’천변‘의 682일 기록을 만났어요.📝











📌
밀리의 서재 ’밀리로드‘ 연재
독자들이 먼저 읽고 입소문 난 화제작📚

드라마 보다 더 드라마 같은 에세이로
출생의 비밀부터 전세 사기, 보이스피싱까지
다양한 사연으로 무료 법률 상담소를 찾는 사람들

웃다가 훌쩍 거렸다가 분노했다가 미소 지었다가
프롤로그부터 재미있음 주의!!✔

’다를 수‘에 ’다를 이‘ 천수이 변호사님
부모님이 지은 이름대로 남다른 분이 맞네요.

본업부터 글쓰기까지 이렇게 잘하기 있나요.💕











📌
”뭐, 이것저것 다 해요.
그러니까 언제든 오세요.“

파산, 회생 신청을 하러 갔다가
100만 원은 내라는 말을 들었다는 남자

국가에서 지원하는 파산센터가 있고
예약이 필수지만 내 빽으로 우선 간단한
상담은 받을 수 있다고 남자를 끌고 가고,

”아까 제 빽 보셨죠?“
정신건강복지센터 지도와 전화번호를 건네며
기다리지 않게 미리 전화해 두겠다는 변호사

무엇이든 잘 들어주는 것 이상을 해주더라고요.











📌
함께 일하는 동료는 없지만
든든한 지원군들이 있는 구청 복도 상담소

매일 10시에 야쿠르트 아주머니가
마시고 어려운 사람들 많이 도와주라며
주문한 음료 외에도 신상 제품을 두고 가고,

매일같이 책상을 닦아 주는 청소 아주머니,
별일 없냐며 일부러 순찰을 돌아주는 청원경찰,
간식을 가져다주는 같은 층 공무원까지

그곳엔 ’사람‘도 ’사랑‘도 있습니다.











📌
자신을 달동네에서 낳아 기르며
사회운동에 헌신한 부모님과 달리
돈 잘 버는 변호사가 되고 싶었다고 말하지만,

’더불어 함께‘라는 신념은
어느새 천수이 변호사에게도 들어와 있었어요.

번듯한 사무실, 멋진 정장 대신
어디에서도 얻을 수 없는 소중한 경험들

우리도 그 경험들을 책으로 만나며
’더불어 함께‘를 고민해 보면 어떨까요?🤗











📌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책을 읽고 담은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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