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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고 싶어! 꿈공작소 7
올리버 제퍼스 글.그림, 이승숙 옮김 / 아름다운사람들 / 201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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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올리버 제퍼스의 이쁜 동화, 날고 싶어!
  

소년과 펭귄이 친구로 등장.

펭귄은 혼자 힘으로 날고 싶었죠

서커스단의 벽보를 보고 펭귄은 날 기회가 왔다고 생각합니다.

펭귄은 신이 나서 아무 말도 없이 달려가고, 소년은 펭귄이 어디로 갔는지 몰랐죠.
 

 

서로를 그리워하는 친구, 펭귄은 대포알로 슝~ 

 

친구가 펭귄을 받아주고 소년이 펭귄에서 물었지요.

하늘은 어땠냐고. 펭귄은 뭐라고 대답했을까요?

 

두 친구는 함께 집으로 가서 둘이서 가장 좋아하는 놀이를 했답니다.

 

펭귄의 꿈에 대한 이야기와 두 친구의 우정도 함께 그려진 '날고 싶어!'

항상 함께여서 소중함을 깨닫지 못했던 친구.

다시 만나서 또 함께하네요.

행복이란 것은 역시 가까이에 있나봅니다.

 

세 살된 딸이 아직은 이해를 못할 거 같지만,

파스텔의 이쁜 동화를 자주 읽어주며, 함께 있기에 소중한 시간을

함께 많이 만들고 간직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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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냠냠 맛있다 - 밥놀이 창비 아기책
보린 지음, 백은희 그림 / 창비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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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똑! 사과 왔어요, 고기 왔어요, 콩이 왔어요.
이쁘게 앞치마를 한 아이가 접시에 음식을 가지고 오면 동물들이 맛있게 냠냠하고 먹어요.

우리 서연이도 함께 맛있게 냠냠...

요즘은 책을 볼 때, 음식이 나오면 열심히 '냠냠'하며 먹는 시늉을 해요.

 

'당근'이 나왔어요. 동물들이 먹기 싫어서 꼭꼭 숨었네요.

하지만 아이가 냠냠 맛있게 먹으니 다른 동물들도 함께 맛있게 냠냠~

우리 서연이도 당근을 맛있게 먹었으면 좋겠네요.

  

잘 안먹던 음식도 친구들과 함께 먹으면 잘 먹는 서연이의 모습이 

책을 보며 새삼 생각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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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쿨쿨 잠자요 - 잠놀이 창비 아기책
보린 지음, 백은희 그림 / 창비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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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래동요처럼 반복되는 구절과 아이가 자기 전에 하는 양치, 잠옷 갈아입기 등을

이쁜 그림으로 보여주고 있어요.

 

잠아 잠아 잠아, 어디까지 왔니?

아직 아직 멀었다.

 

잠아 잠아 잠아, 어디까지 왔니?

별님까지 왔다, 달님까지 왔다.  

 

아이는  양치도 하고 잠옷으로 갈아입고 동물 친구들과 이불에서 재미있게 뒹굴고

친구들과 함께 잠이 듭니다.

아침까지 쿨쿨쿨.

  

서연이도 인형과 함께 '잠놀이'를 하고 있어요. 어서 쿨쿨쿨 자렴^^
 

자기 전에 해야하는 양치질, 잠옷 갈아입기를 아이가 자연스레 접하고 

동물 친구들과 즐겁게 잠자는 아이의 모습이 너무 사랑스럽네요. 

서연이도 자기 전에 잠투정 덜하고 즐겁게 잘 수 있도록   

엄마로서 노력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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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로로 응가 할 시간이야, 크롱! 뽀로로 생활 동화 시리즈
키즈아이콘 편집부 엮음 / 키즈아이콘(아이코닉스) / 2010년 10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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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개월인 딸아이가 좋아하는 뽀로로와 친구들~

크롱을 주인공으로 한 생활습관동화책 '응가 할 시간이야, 크롱!'

아이가 아직 기저귀를 뗄 기미가 보이지 않는 때에 만나게 된 책이어서

더욱 정감이 가는 책이었어요.
   

뽀로로와 크롱이 아침에 일어나서 뽀로로가 화장실에 가는 장면을
지켜보는 귀여운 크롱!^^ 


  

크롱은 배가 아프지만, 화장실에 가지 않고
친구들이 놀러와 함께 놀이터에서 놀고 루피네 집도 놀러가는데

포비와 루피가 화장실가는 모습을 또 크롱이 바라보네요^^  

 

크롱도 결국 화장실에 가고.
엉덩이를 닦고, 물을 내리고, 손도 깨끗하게 씻습니다.
 

책이 도착한 후부터 매일 몇 번이고 읽는 딸아이의 모습이예요.

 

뽀로로와 친구들이 등장한다는 이유만으로 너무 가치있는 책이죠.

아이가 너무 좋아하다보니 읽고 또 읽어달라는데 페이지가 30페이지 가까이 되다보니,

페이지 넘기면서 읽어주는데 시간이 걸리더라구요.

 

신기하게도 다른 페이지 적은 책보다도

페이지가 많은 책이었지만 집중력은 끝가지 최고였답니다.

뽀로로의 힘을 새삼 느꼈네요.

 

집에 놀러온 서연이보다 언니인 아이들도 책에 많은 관심을 보였답니다.

뽀로로 캐릭터가 있는 완구나 책은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보드북이 아니어서 그런지 가격도 적당하고 좋네요.

아이와 함께 부담없이 볼 수 있는 책이었어요.

 

겨울이 자니고 봄이 되면 이 책과 함께 아이의 배변훈련 제대로 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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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애완동물.요리 스티커북 요술손가락 스티커북
양은모 외 그림 / 웅진주니어 / 2010년 11월
평점 :
품절


  

웅진주니어의 요술손가락 스티커북-공주,요리,애완동물 스티커북이 도착했습니다.
딸이 열심히 스티커를 여기저기 붙일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뿌듯하네요.

이쁜 공주와 강아지, 새와 요리 사진까지 사랑스러운 그림이 표지에 있고
스티커 700장이라는 말이 눈에 띄네요~
   

 

공주, 요리, 애완동물 3권의 배경책과 스티커북-이렇게 4권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스티커가 따로 나누어져 있어서 뒤에 찾지 않아도 되는 좋은 점이 있어요  

 

책을 한 권씩 떼어냈습니다.

 한 권, 한 권 떼기 쉽고 다 떼니 저렇게 나누어져 있어서 떼기 편했구나 싶더군요 

 

스티커북, 이렇게 활용하세요!
스티커북의 활용법에 대해 잘 설명되어 있네요.

제목과 쪽수 확인을 하고 점선으로 다른 쪽과의 구분도 되어있고

붙였다 떼었다 하기 편한 리무버 스티커,

쉽게 찢어지지 않도록 코팅도 되어 있어요! 


   

스티커북도 점선처리가 되어있어 떼어내기 편하네요!

 

딸에게 애완동물 스티커를 붙이게 해주었어요.
스티커에도 페이지별로 점선으로 나뉘어 있어서 가위로 점선을 잘라서
붙일 페이지의 스티커만 주었어요.

 

  

 다시 떼어내는 리무버 스티커라서 조그만 손가락의 우리 딸도 생각보다 떼기 편하네요^^ 



아주 작은 스티커도 있었는데요.
아직 손이 작다보니 스티커를 떼고 붙이는데 다른 큰 스티커들 보다는 좀 붙이고 떼는데  오래 걸리더군요

   

스티커도 스티커지만, 배경책의 동물들 사진이 다양하고 색감도 좋고 참 마음에 들었어요. 



짜~잔! 딸의 첫 작품입니다.   

제가 여기저기 붙이라고 말해준 것도 있지만, 본인이 열심히 붙였네요  

  

다 하고 나서도 다시 떼었다가 여기저기 붙이고 있어요
떼기도 쉬워서 그런지 열심히 붙었다 떼었다 했네요
  

  

공주 스티커도 딸이 붙여봤어요. 열심히 떼고 붙이네요 

  

요리~먹음직스런 맛있는 요리들이 가득~~
  


 
단지 스티커를 붙이고 떼는 것에만 신경을 쓴 것이 아니라
사진 하나하나에도 신경쓴 웅진주니어 공주,요리,애완동물 스티커북.

 

아이가 집중력을 기르고 소근육 발달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시각까지 만족하는 좋은 스티커북을 딸이 경험할 수 있어서 너무 좋네요~

앞으로도 딸과 열심히 붙였다 떼였다 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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