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리틀 아인슈타인을 이렇게 키웠다
진경혜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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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아이가 7개월 때쯤에 서점에 가서 직접 산 책이다. 보통 인터넷 주문을 하지만 기다릴수가 없어서였다. 아이를 어떻게 천재로 키워냈는가 하는 것보다 엄마가 노력하는 모습이 정말 마음에 와닿았다. 그래서 친구들에게도 읽어보라고 권하고, 선물하기도 한 책이다.

실은 푸름이나 쇼처럼 특출한 태교도 없었고, 아이가 태어나서는 아이와의 생활이 너무나 단조로와서 좀 고통스러웠었는데, 이 책을 보면서 나태해진 나를 다잡고, 새로운 목표치를 세우는데 도움을 준 것 같다.물론 미국이 영재들을 위한 시스템이 잘 갖추어져 있어서 쇼 같은 아이가 대학에서 잘 적응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엄마나 아빠의 몫이 상당한 것 같았다.

아이에게 책을 많이 읽어준다는 것은 어느 영재에게나 다 해당되는 이야기라는 사실 때문에 아이 방이 벌써 책으로 그득하다는 점, 그리고 엄마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아이가 달라진다는 것 때문에 TV 중독처럼 집에 있으면 늘 틀어놓던 생활에서 책을 보는 생활로 많이 바뀐 점이 나에게도 달라진 점이다.

덕분에 아이는 순하고 차분한 아이가 되긴 했지만, 요즘은 자연과 더불어 보내는 시간이 없어서 고민이 된다. 한국의 조기 교육 붐에 돈이 너무 많이 들어서 아이를 하나만 갖는다는 지금, 이 책은 엄마들에게 많은 자극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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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스팟 시리즈 스팟 그림책 14
에릭 힐 글 그림 / 프뢰벨(베틀북) / 200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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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돌 전후라면 딱 좋은 책입니다. 집에 있는 사물이 촉감이 다른 여러 재질로 되어 있어서 아이도 좋아하구요. 스팟이 집에서 자주 보는 사물들의 이름과 행동을 가리키는 말에 대해 배울 수 있습니다. 왼쪽에는 일어나요, 놀아요, 읽어요 등 풀이말을, 오른쪽에는 곰놀잇감, 자동차, 책 등 임자말을 써 놓아서 아이들이 말을 배우는데도 유용하구요.지금은 잘 안 보지만, dk touch and feel과 더불어 한창 인기 있었던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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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공룡들이 있었어 비룡소의 그림동화 82
바이런 바튼 글 그림, 최리을 옮김 / 비룡소 / 200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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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리 그림책이라는 생각은 안 하고, 아이가 좋아하는 공룡책이어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그림이 단순하면서도 색채가 분명해서 아이들의 시각을 자극하는데도 좋은 것 같습니다.

트리케라톱스, 스피노사우루스, 켄트로사우루스, 티라노사우루스 렉스, 안킬로사우루스, 스테고사우루스, 파키케팔로사우루스, 디플로도쿠스, 콤프소그나투스가 책에 그림과 함께 비교되어 소개가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배고픈 공룡은 이름이 뭐고, 졸린 공룡은 뭔지 다 알 수가 있답니다.

아이는 돌 전후부터 보았는데 한 두 달 보더니, 이름을 불러주면 그림을 다 가리키네요.
아이들의 관찰력이 놀랍더군요. 이 책은 특징만 잡아 놓은 거라서 다른 공룡책과 함께 보여 주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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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목마 태워줘요
토요타 카즈히코 지음 / 태동출판사 / 200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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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아빠가 퇴근해서 저녁 먹기 전과 내가 설겆이 할 때 아이는 책을 들고 오지만, 아빠는 몸으로 놀아줍니다. 아이는 책도 휘익 던져버리고 너무 좋아하죠. 엄마가 해 줄 수 없는 부분도 많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책을 보면 아빠의 유머가 그대로 묻어 있습니다. 유머러스한 아이로 키우라는 전문가들의 말처럼 놀면서 웃으면서 재치를 또 배우게 되네요.

아기곰은 목마를 타고 아빠보다 커졌는데, 아빠는 쓰러질 듯, 쓰러질 듯 아차차차합니다. 우리 아이는 책보다 이 놀이를 더 좋아하는데요. 아빠랑 놀아요 시리즈는 이래서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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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이와 어린동생 내 친구는 그림책
쓰쓰이 요리코 글, 하야시 아키코 그림 / 한림출판사 / 199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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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한번만 더하면서 읽어달라고 솔직히 좀 힘이 듭니다. 한 페이지에 글도 상당히 많은데 끝까지 집중해서 보구요. 마을 모습이 전체적으로 나오고 영이가 어떤 여자 아이를 발견하는 장면에서는 찾았다고 탄성을 지르더군요. 그런데, 다른 아이인걸 알자 풀이 죽은 모습이라니...

많이 읽어서 지금은 그렇지 않지만, 아직도 마지막에 동생을 찾을 때는 저를 꼭 안아줍니다. 동생을 볼 나이가 되거나, 동생이 있는 아이들에게는 참 아름다운 동화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림도 따뜻하고 내용도 요즘같은 겨울에 언 맘을 녹여줄 따뜻한 내용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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