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든지 뚝딱뚝딱 수리공 하마 군
채인선 글, 김유대 그림 / 시공주니어 / 2000년 12월
평점 :
품절


아이의 인사성을 키워주는 책입니다. 수리공 하마군은 일도 잘 하지만, 일을 시작할 때와 또 끝나서 열심히 인사를 하죠. 그래서 모두들 하마군을 좋아한답니다. 어느날 무서운 거인이 고장난 물건을 고치러 오라고 하죠. 고민하던 하마군은 가서 물건도 고쳐주지만, 거인의 인성도 고쳐줍니다. 무섭던 거인은 하마군이 걱정되어 온 동물친구들에게 인사도 잘하고 음식도 대접하게 됩니다.

글도 많고 내용도 복잡하지만, 재미있게 읽어주면 아이가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고도 또 읽어달라고 합니다. 아이의 생활 습관을 키우는데 좋은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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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8-07-23 09: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채인선 작가의 <시카고에 간 김파리>가 새로 출간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