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왜란, 조선엔 이순신이 있었다 -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이순신 특별 에디션
박시백 지음 / 휴머니스트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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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받자마자 단숨에 다 읽어 버렸다.

재미도 있거니와 장군의 활약상을 그림으로 보니 더욱 실감이 갔다.

이 책에서 새로이 알게 된 것은

유성룡 대감에 대한 이야기이다.

유 대감은 이순신을 요직에 천거한 분이다.

이순신의 역량을 알아보았고 그의 지략과 용맹함을

인정했기에 전라 좌수사로 파격 승진하도록 했고

이에 이순신 장군은 바로 전쟁 대비 훈련을 하고

배를 만들고 군량미를 거두어 들이며 서서히

전쟁이 올 것에 대한 준비를 했다.

마침 이순신 장군이 그 대비가 다 끝나고

마지막 훈련을 마친 다음날

바로 전쟁이 터졌다.

이순신이 승승장구 왜를 격파하자

조정은 환호횄으나

전쟁의 실태를 잘 모르는

선조와 대신들은

원균의 모함상소를 그대로 받아들였다.




이순신이 왕의 명령을 듣지 않고

진격하는데 게을리 한다는 둥 참소한 걸 그대로 믿고서는

이순신을 한양으로 불러올려

고문을 가하고 감옥에 31일 동안 가둔다.

이때 선조가 유성룡대감에게 이순신이 어떤 자인고 하고 묻자.

자주 승리에 취하면 인간은 교만해지기 마련이라고 하면서

이순신을 모함한 원균의 의견에 동조한다.

유성룡 대감은 놀랍게도

이순신을 옹호하던 이때까지의 태도를 확 바꾸어버린다.

그도 역시 승전고를 계속 울리고 있는 이순신 장군을 시기하고 싫어하게 된 걸까?

인간의 이렇게 가볍고 간사한 마음을 여기에서 확인하게 되어 씁쓸하다.

그나마 원균이 칠전량 전투에서 다 말아먹교 아무 것도 없으니까 선조는

권율 장군 휘하에서 졸병 노릇하는 이순신을 다시 불러서 애원을 한다.

"내 할 말이 없노라, 할 말이 없노라. 다시 왜군을 토벌해 주시오!"

다 망해버린 수군 대신에 육군에 편입하라는 선조 임금의 말에

그 유명한 이순신의 글이 나온다.

"신이 비록 미흡하오나 아직 12척의 배가 남아 있사오니

수군으로 싸우게 해 주십시오! "

하아 정말 한숨이 나오는 대목이다.

사실 원균이 이순신을 모함했던 건 사실이나

그 역시 무모하게 칠전량 전투에 나가면 죽는다는 걸 알았다.

하지만 어쩔 수 없었다.

그대로 진격하다가 이순신이 만든 배들을 전쟁에서 다 잃어버리고 말았다.

물론 군사들도 몰살이 되었다. 자기 목숨도 바쳤다. 장군이 전사한 것이다.

기가 막힌 상황이다.

이순신은 바닥에서 다시 일어나 전쟁준비를 한다.

양반들에게 기부요청을 하고

집집마다 다니며 모병을 하고

무기를 만들고 농사를 지으며 군량미를 만들었다.

모두 하나하나 일구어나갔다.

이 장면에서 피눈물이 나온다.

몇 년을 갈아바쳐 만든 배와 훈련된 병사들 군량미를 다 잃어버린 막막한 상태에서

이 목슴울 바치면 되지 않겠나이까 하는 장군의 심정이 읽혀진다.

이 장면에서 눈물이 나온다.

무슨 까닭에 나를 죽이려한 임금을 위해서

나를 시기하는 대감들을 위해서

나를 모함하는 동료들을 위해서 싸워야 할까?

오직 백성을 위한 마음이었다 생각한다.

백성들이 도륙이 되고 피가 낭자하게 흐르도록 일본도에 베어지는

처참한 모습이 그를 일으켜 세웠다고 본다.

의분에 넘치는 마음으로

죽을 각오로

하늘에 기도한 그의 기도와 시가 생각난다.


이 전쟁에서 이기게 해 주옵소서

이 목숨을 바쳐도 좋사오니 이게게 해 주옵소서





한산섬 달밝은 밤에

수루에 홀로 서서

큰 칼 옆에 차고 깊은 시름 하는 차에,

어디서 일성호가는 남의 애를 끊나니

줄글로 읽어도 감동이지만

만화는

특히 박시백 작가의 그림으로 보는 이순신은 또다른 감흥을 준다.

아이들이 있는 집에서 꼭 사서 읽혔으면 좋겠다.

#임진왜란, 조선엔 이순신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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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셋을 낳는 동안, 나는 다이어트의 신이 되었다 - 다이어트가 가장 쉬웠어요
진은주 지음 / 아마존북스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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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가 가장 쉬웠어요!

표지에 나오는 말이다.

누군가는 이 말 들으면 화가 날 것이지만

그녀는 아들 셋 낳는 동안에 살이 쫙 빠졌다고 한다.

어쩌는가,

그녀의 이 말은 사실이고

무려 75키로를 53키로로 뺐다잖아요!

더구나 닭가슴살도 안 먹었대요!

일반식으로 했다니 도대체 비결이 뭐야!!

그것도 12년 이나 유지했다니 참 약이 오른다.



2008년부터 23년 현재까지 방송국에 번번히 불려다니면서

그 비결과 노하우를 전달하느라고 바쁘시단다.

아후 정말이지 우리를 열불나게 만드는 그비결이란 게도대체 뭐란 말이야! 꽦!!



저자의 노하우는 너무 간단해서 놀라울 지경이다.

오 일반식으로 어떻게 했다는 말인가요?

닭가슴살이니 식이조절제니 다이어트 약이니 참 많은 다이어트 제품들이 있다.

그런 것 하나 안 먹고도 운동으로 살이 어떻게 빠지느냐고요!



다이어트도 인내가 필요한 것이

순간 변화하는 몸을 보면 재미가 생긴다고 하지요.

바로 그것입니다

재미르 ㄹ붙일때까지 하다보면

이제 슬슬 쉬워지기 시작하는 거지요.



헬스 몸짱 카페에 가입하고 나서

매일 기록을 울리고 서로서로 공유하다보면 당연히 잘 되기 마련인가 해요.

엄청난 열정을 가진 분들을 보고 자극을 받으면서 하다보면

어는 날 살이 조금씩 바지는 걸 알게 되겠지요


제발 무기력하게 쇼파에 누워있지 말자.

아이들 교육에도 안 좋고 살이 찌는 지름길이다.

일어나 움직이자.

실내에서 살빼는 방법도 있다.

집안에서도 서 있기

외발 서기

뒤꿈치 들고 서기

앉아있을 때 다리 뻗기 10초

이런 사소한 것도 운동이 된다.

국민 체조 한 번이라도 하는 것과 안 하는건

아주 다르다.


저자의 몸매를 보라.

하루 이틀 한 몸이 아니다.

다이어트 성공 후 과감하게 비키니를 입고 찍은 사진을 보니 대단하다.

짱이다.




평생 가는 몸을 만들어야 한다.

비만은 이제 여러 성인병의 근원이다.

걷기도 힘들고 여러 정황상 이제 더이산 볼록한 배 가느다란 다리는 아니다.

근육을 만들고 운동을 하고

걷기 달리기 등을 시작하면 된다.

생활 속 운동이 힘들면 헬쓰를 끊고 ㄷ


일상에서 기초 대사량을 높이는, 즉 칼로리를 태우는 방법은 뭔가?

1 근력운동

2 물 마시기 - 따뜻한 물

3 단백질 위주 식단

4 체온 상승 시키기 - 반신욕



그녀의 말 들어보면 다이어트는 그저 된다.

생활 속에서 일반식 잘 먹고 운동하고 몇 가지 규칙을 지키면 된다.

요는 실천이 문제이다.

실천하기 위한 꿀 팁으로는 다음이 있다.

1. 몸짱 카페 가입하여 내 운동량 매일 올리기

2. 운동 가계부 적기

3 .핌을 만들어 함께 한다.

몸매는

평소 생활이 매우 중요하다는 걸 알았다.

음식과 운동이 주 요건이다.

칼로리 낮으나 단백질 많은 음식

자주 물 마시기

일상에서 뒷꿈치 들고 걷기등 소소한 운동도 첨가하면 더 좋다.

다이어트는 이제 국민 과제가 된 지 오래다.

누구나 다 할 수 있지만 누구나 다 성공하기 어렵다는 다이어트

2024년도에는 다이어트가 문제가 아니라

건강한 몸 만들기에 도전해야겠다.


#

#진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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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늙지 않는 세상
라정찬 지음 / 쌤앤파커스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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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옛날 300년을 살았다는 동방삭은 무얼 먹고 그리오래 살았을까?

참으로 궁금했었다.

사람은 누구나 오래 살고 싶어한다

건강하고 늙지않는 젊음을 유지하며 오래 살고 싶어한다

요즈음은 60대 50대연예인들도 아가씨 같다.

얼마전 청룡영화제에서 김혜수는 바지막 진행자 역할을 했다

그녀의 ㅣ나이 53세 이지만 아직도 아가씨; 같은 볼륨있는 몸매와 함께

박진영과 함께한 춤 솜씨 또한 일품이었다.

누가 그녀에게 나이든 여자라고 하겠는가!

그녀는 영원한 현역으로 보인다.

몸매 며 말하는 모양새며 춤이며 그 발랄하고 당당한 모습은 20대의 그것 못지 않다.

젊어보인다는 말을 듣는 걸 누구나 원하지만 그게 잘 되지 않았다.

그래서 나이드는 것도 서럽다는 말이 있었다.

요즈음 누가 나이 들었다고 우는가!

얼마든지 성형도 가능하고 운동으로 근육을 만들 수도 있으며

행복한 삶을 위한 필수조건으로

젊음도 살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이 책을 너무 신기한 이야기들이 많이 있어서 밤 새워 읽었다.

무픞이 안 좋아서 운동도 포기하고우울하게 살던 노인이 어느 날 젊은이처럼 테니스를 치며 즐겁게 생활한다면 ?!

이게 기적일까 ?

이제 과학 기술은 이러한 시대를 불러오고 있다.

주변에 일본으로 중국으로 줄기세포 치료를 받기위해 가는 분들이 이쓴ㄴ데 이 분들을 볼 때면 저렇게 까지 ?

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다.

노인 우울증으로 죽을 것 같다가 치료를 받고 난 이후 몸의 컨디션이 확실하게 달라진 것을 보면

이제 더이상 노인이나 늙음 이라는 건 병명이 될 날이 머지 않았다.

아직은 상용화단계가 아니라 고가이지만 앞으로 점점 더 가격이 조정될 것이다.

그때는 노인이란?

박물관에서 흰 머리와 구부정한 어깨, 굽어진 허리, 어정쩡한 다리의 노인을 보게될 지도 모른다.

아직은 상용화되기엔 비용과 제도적인 문제가 있다. 하지만 얼마지나지 않아 늙지 않는 세상에 살게 될 것 같다.

상당히 고무적인 이야기들이 나열되어 있어서 계속 읽을 수밖에없었다.

앞으로 가격이 조정이 되고 한국에서도 줄기세포 치료를 받을 수 있다면 아마 많은 이들이 그 혜택을 받을 것이라 생각된다. 젊은 노인들이 가득해지고 생산연령이 90대까지도 치솟아 오를 것이란 전망을 하면

국가 경제적인 면에서도 희망적인 날들을 기대해 본다

중년의 나이를 넘어서면 온 몸이 다 아프다고한다.

이런 문제들은 모두 만성병과 노인성 질병들이다.

줄기세포는 나이 치료제이다.

나이를 젊음으로 되돌려 놓으니 말이다.

이 책을 읽고 나면 누구나

나도 돈 만들어 줄기세포 치료 받으러 가야지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이러한 과학적 치료가 있다는 사실 자체가 놀라움 뿐이다.

이로서 출산 문제의 부분적 해결책이 되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다.

나처럼 80대 90대까지도 일한다고 하는 사람에게는 필히 줄기세포 치료가 필요할 것이라 생각한다. ​



#아무도 늙지 않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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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 연습 - 성숙한 삶을 위한 오유경의 마음사전
오유경 지음 / 오후의서재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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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 연습


어른 연습 의 저자 오유경 님은 kbs 아나운서로 25년이나 재직했다.

대표적인 방송으로는 아침마당, 생노병사의 비밀, 6시 내고향 등 굵직굵직한 프로그램의 주역을 맡아서

무난하게 소화했다는 평이다.

쇤뢰높은 방송인으로서 최고 최초 라는 수식어를 달고 다닌 저자이다.

그만큼 열정을 다해 방송에 임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공영방송인으로서 품위를 지키며 시청자와 소통하며 하루하루 빈틈없는 나날을 꽉 차게 살아낸

아나운서 오유경님의 에세이 집이다.

살아온 날들이 너무나 공적이니 삶이다 보니 바른 이미지의 방송인이다.


kbs에서 퇴사한 이후 인생 3막을 위해 뛰고 있는 중이다.

유튜브 '오유경 tv'에서 활동 중이며

문화예술공간을 평창동에다 건축 중이다.

인생 3막에서느 ㄴ노핑 올라가기보다는 넓어지며 성장하는 삶을 위해

어른 다운 어른이 되기 위해 자신 만의 철학을 만들어가고 있다.



저자는 품위있고 성숙한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는 과정에서

조금 더 일찍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이제라도 다른 이들과 공유하고 싶은 가치를 모아

한 권의 책 <어른 연습>에 담았다.

25년의 방송 경력 동안 얼마나 많은 명사들을 만났던 가

그때그때 느낀 생각과 감동과 가치를 이 책에 담아냈으니 읽어볼 만하다.

이어령 선생의 디지로그 방 송 때는 선생의 말이 길어지자

어떻게든 이를 잘 마무리 하려고 중간에 싹 둑 말을 자르려고 했는데

뒷 풀이 때 선생은 다른 방송 진행자를 칭찬했다고 한다.

결국 끊지 말고 끝까지 들어라는 뜻인가 한다.

말을 잘하기 보다는 잘 들어야 한다.

주\ㅇ간에 자르지 않고 들ㅇ으면 더 좋겠다.

그렇지만 방송 시간상 잘라야 할 때도 있고

pd의 자르라는 신호를 무시하기 어려운 게 진행하는 아나운서의 난처한 입장이다.




작가는 제 3의 인생의 가능성을 열어두었다.

담백하고 여유로운 인생 3막을 위한 고민이 눈에 띈다.

책임감있는 어른이 된다는 것에 방점을 찍으며 이 책은 끝이 난다.



오유경이 추천하는 인생책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인문)

1. 사피엔스 (유발 하라리)

2. 나를 깨우는 길고 짧은 생각

경제)

3. 3차 산업혁명(제러미 리프킨)

소설)

4. 개미(베르나르 베르베르)

5. 향수(파트리크 쥐스킨트)

6. 연금술사(파울료 코엘료)

자기계발)

7. 아티스트 웨이(쥴리아 카메론)

8. 정리의 힘(곤도 마리에)

역사)

9. 컬디스트 윈터(데이비드 핼버스템)

예술)

10. A BIGGER BOOK (데이비드 호커니)

여행)

11. 하늘호수로 떠난 여행 (류시화)

작가의 인생 여정이 앞으로 더욱 아름답고 풍성하길 바란다.


#어른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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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순간이다 - 삶이라는 타석에서 평생 지켜온 철학
김성근 지음 / 다산북스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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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순간이다. 야구도 순간이다. 볼 하나에 스트라이크 하나에 희비가 엇갈린다.

누구는 만루홈런을 날리는 가 하면 누구는 다 이긴 경에서 삼진 아웃을 당하기도 한다.

어쩌면 야구는 파란만장 인생과 닮았다. 그러니 졌다고 지고 있다고 절대 포기하면 안된다.

언제 다시 홈런이 나올지 아무도 모른다. 다만 순간마다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고 정신 바짝 차리고 있어야 한다.

최강 야구를 보면 이대호가 안타를 쳐서 내리 몇 점을 추가해 줘도 그 다음 상대가 번트 몇 개로 내리 몇 점을 얻어버리면 그냥 허무하게 지고 만다.



인생은 순간이다.

인생은 타이밍이다.

인생은 번트 한 번이다.

그러나 그 번 트 한 번도 모든 조건이 갖춰지길 기다려야 한다.

아무리 지는 게임이라도 정신 차려 임하는 순간에 승리할 수 도 있기에 절대적으로

제풀에 무너지면 안된다.

기회는 언제나 있기 마련이고 삶에 수많은 기회들이 눈앞에서 왔다갔다 한다.

오랜 감독생활에서 김성근 감독은 어떤 자세로 팀을 이끌고 팀의 사기를 높였는지 궁금해서 이책을 열었다.




82 세의 노령인데 아직 얼굴에 패기가 서려있다.

역시 역전 노장이다.

그가 말한다!

나이를 먹어도 능력이 있으면 ㄱㅖ속 하는 것이고

능력이 없으면 떨어져나가는 것이지,

나이를 먹었다 해서 자리에서 물러나거나

그만 둘 이유가 없다.



숱하게 실패하고 좌절해도

다음 경기를 위해

묵묵히 내 할 일을 하고 있으면

반드시 기회가 온다.


기회란

흐름 속에 있다 보면 언젠가 오는 것!

내 인생에는 그런 기회가 어마어마하게 많았다.

그러니 매 순간들을 허투루 보낼 수가 없었다.

60년 간 시행착오라고!

시행착오가 많았다는 건

결국은 실패하지 않았다는 뜻!



60년 야구를 했어도 아직 야구를 모른다.

이번 생에 못다한 답은 나음 생에 풀기로 한다.

아마도 다음 생에도 야구를 선택할 것이니까!






#인생은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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