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담대한 명언 (양장) - 삼성 신경영 선언 30년!
김옥림 지음 / 미래북(MiraeBook)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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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2022년 미국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전문업체인 인터브랜드가 발표한

'글로벌 100대 브랜드'에서

브랜드 가치 877억 달러로 세계 5위를 기록했을만큼

세계 경제중심에 우뚝 서있는 초일류 글로벌 그룹이다.

오늘날의 삼성이 있기까지 이건희회장을 빼놓을 수 없다.

2023년 현재 삼성의 임직원은 총 28만 명이다.

그가 취임하던 1987년 1조원이던 시가총액은 2023년 400배나 오른 570조를 기록했다.

놀라운 경영혁신의 결과다.

이 책은 삼성 1인자였던 이건희회장의 명언들로 가득하다.

절대 서두르지 마라.

멍하니 시간을 보내는 것을 제발 하지 말라.

항상 기뻐하라.그래야 기뻐할 일이 줄줄이 따라온다.

자기 스스로 변해야 한다. 절대 남이 바꿔주지 않는다.

덕이 없음 나가서 만들어라

아무리 힘들어도 나가서 스스로 떡을 만들어 먹어야 한다.

자꾸 막히는 것은 멈추라는 신호이다.

자만이 패배를 부른다.

한 방향으로 완벽한 제품 만을 생산하라.

세계 1등 제품을 20개나 보유하고 있는 삼성회장의명언 답다.

돈은 비료와 같다. 쌓아두면 썩게 마련이다.

정의를 거스리는 돈벌이는 병을 얻는 것과 같다.

버릴 것은 빨리 버려라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버려라 좋지 않은 기억을 버리라 상실감을 버리라.

이건희 회장은 철학가 인양 거침없이 자신의 철학을 이야기한다.

한 사람이 한 기업의 역사가 되고

신화가 되었다.

대한 민국을 너머 세계로 삼성을 쏘아올린 그의 가슴에

새겼던 문장들이라 이 작은 내 가슴에까지 그 감동이 밀려온다.



그의 한마디 한마디는 경영수업이자 인생수업이다.

리더의 몸은 그 자신의 몸이 아니다.

모든 이들이 지켜보고 있다.

자신을 따르는 사람들을 위해 자신을 함부로 하지 말 것이며

조직이 젊어져야 한다.

그이 혁신은 끝이 없었다. 요구사항도 많았다.

자신과의경쟁에서 이겨라.

나이가 아니라 조직이 원활하게 움직이게 커뮤니케이션이 잘 되게 하라.

연계성이 뛰어나게 하라.



변화하지 않는 개인은 미래가 없다.

1. 새로운 것을 시도하라.

2. 자기 만의 특성을 살려라.

3. 공부해라.

4. 두려움없이 전진하라.

변화를 하려면 이 4가지를 필수로 시작해야 한다.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것, 그리고 공부할 것

늘 공부하면서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삶이 진정 자기 혁신의 길이라고 이건희회장은 말하고 있다.

학교 졸업과 더불어 단 한권의 책도 읽지 않는 현대인들에게는 너무 거창한 요구사항일까?


#이건희 담대한 명언#김옥림#미래북#컬쳐블룸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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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조건 - 마음먹은 대로 사는 게 아직 서툰 당신에게
유윤주 지음 / 힘찬북스(HCbooks)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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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마녀는 나쁜 의미의 마녀가 아니라 '마음대로 사는 여자'를 뜻한다.

'마음대로 사는 여자'

정말 멋지다!

마음대로 살지 못했다는 말이 숨어있다.

마음대로 사는 법이 아직 서툰 당신에게

라는 부제가 붙어있을 정도로 마음대로 사는 삶을 갈구한

저자의 행복하지 않은 삶은 무엇이었을까?




만약 이대로 죽으면 가장 후회되는 건 뭔데?

쌍수 수술 중에 비몽사몽 간에

"앞으로 마음먹은 대로 살 거야! 냅둬!"

간호원이 전해준 말의 뜻은 바로 이런 거랍니다.

"하고싶은 거 미루지 않고 하겠다고 온 세상에 선포한 것"

바로

마녀로 태어나는 날!

마녀 생일!

나다움 만드는 생일!

나답게 살고자 하는 미녀들에게만 있는 생일이죠.


마녀 규칙

1 지금부터 마녀로 살 것!

2 1번 규칙을 꼭 지킬 것

3 2번 규칙을 반드시 지킬 것

마녀 유윤주 님은 국밥테라피가 힐링음식이다.

나의 힐링 테라피는 첼로음악이다. 잡탕 찌개이다.

잡탕이라함은 좀 미안한 말이긴 하지만

육수에다가 버섯 된장 고추장 두부 시래기 연한 배추 등을 푹 삶아서

먹는 국밥인데 이걸 먹으면 속이 다 시원하다.

알러지 금수저라는 표현 - 비염에다가 알러지르 달고 살아도

독자들은 무슨 금수저인가요 헤헤 하고 웃는 저자의 표현이

억지로라도 밝게 살아가려는 힘을 보여준다.



우울증에서 벗어나고

자기를 행복하게 해 주는 걸 찾아다니고

행복은 노력이다.

그녀는 드디어 그녀의 엄마도 원조마녀로 승격시켜 준다.

생물학적 엄마는 딸의 인정에 놀랍도록 기뻐한다.

진정성, 성실함, 정의로움, 긍정적, 배움, 도전, 용기, 사랑 ...

밝고 재치있는 마음대로 사는 녀자-

마-녀님은 정말 보배로운 마음 밝히기 선수이시다.

세상이 말하는 성공이나 비교하는 마음이 만들어 낸

진짜 내마음이 원하는 것]

그럴듯해 보이는 것들에 속지 않고

내 마음에 솔직해 지겠다는 찐한 맹세를 하자.

마녀가되어야 행복해질 테니까!



#마ㅡ녀의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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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단기에 1억 원 모으는 법 - 평범한 당신의 인생을 바꿀
주이슬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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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 바닥치는 인생을 살았을 때 안해 본 것이 없었다.

그때는 한 달 용돈이 10만원도 안 되었다.

아니 용돈이 아니라 생활비조차 없어서 그냥 숙식만 해결된다면 하는 시기가 있었다.

그때 이리저리 친척집 친구집 종교단체에 의지하기도 하다가

스스로 알바를 해서 돈을 모아보기로 작정을 했다.

은행에 가서 매달 얼마씩 저축을 한 다음

1년 후에 목돈을 만들어 월세 지하방이라도 얻을 요량이었다.

오늘 이 책을 받아보니 그 시기가 떠오른다.

돈이 없는 하층 시기에는 단 돈 얼마라도 모아서

작은 목돈이라도 만들어보는 경험을 해야 한다.

그 경험이 주는 뿌듯함, 그걸로 월세방 하나 얻었을 때의 기쁨,

정말 나는 무모하고 단순했던 것일까?

요즈음은 200만원짜리 월급 받는 아가씨들도 명품가방을 들고다닌다고 한다.

자기 월급보다 더 비싼 가방을 들고

돈 많은 남자 친구를 사겨볼 요량인지 모른다.

아니 돈 없는 설움을 이렇게라도 달래보고 싶은지도 모른다.

하지만 젊을 때 돈을 모으는 경험을 하지 못하고 그 뿌듯함을 느끼지 못하면

30대 40대가 되어서도 여전히 돈이 모이지 않는다.

나이는 들고 돈은 없고 어떡할 건지 딱하다.


이 책은 평범한 인생을 바꾸는 방법으로 1억모으기를 말한다.

5년계획이라도 세워 보라.

1억! 모을 수 있을 것이다.

그 방법에 대해 너무나 친절하게 안내해 주는 책이다.

첫째, 3년 안에 1억을 만들겠다고 선언하라.

둘째, 어디서 돈이 세는지 재무재표를 작성하라.

셋째, 나의 돈 버는 시스템을 확인하라.

넷째, 마스터 플랜이 한 눈에 보이게 하라.

다섯째, 생활자세부터 바로 잡아라.

여섯째 나를 위해 일하는 파이프라인을 만들어라.


일단 돈이 모이면 정신도 안정이 된다.

지금처럼 고물가시대에 어떻게돈을 모으냐고 하지만

그럴 수록 어떻게 하면 돈을 벌지 연구해야 한다.

학력이나 스팩 없이도 돈을 버는 예가 많다.

우선 책을 찾아 읽어야 한다.

그래야 정신 상태가 균형이 잡히고

돈을 어떻게하면 모을지

어떻게 하면 벌 지

잘 알게 된다.


경제적 자유로 가는 길에 1억을 모으라고 하는 이유가 있다.

성취감이 남다르기 때문이다.

돈의 힘은 에너지와 같다.

내가 뭔가를 하고 싶을 때

아무런 에너지가 없다면 시작조차 하기 힘든다.

일단 돈을 모으는 경험을 하면

그 뒤에는 자동적으로 돈이 더 모인다.

경제적 자유를 꿈꾼다면

먼저 1억 모으기부터 해 보라.

돈 벌 기회는 일상에 있다.

재테크에 관심을 갖고 경제공부를 하라.

경제신문을 읽고 공부를 해라.

소비자가 아닌 창조자가 되라. -나의경험을 글과 사진으로 남겨라.

내가 지금 하는 도전, 생각 육아 직장 도전 배우고있는 것등 어떤 것이라도 상관이 없다.

자신의 이야기를 해보는 연습부터 해야 한다.

소극적 수동적으로 받아들기만 한 학교교육의 탓으로 나를 표현하는 게 아주 서툴다.

그동안 학교나 사회에서 조금이라도 튀면 질책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나를 드러내는 연습을 해야 창조자가 된다.

소비자가 아니라 창조자가 되자.

셀카로 사진을 올리면 오바한다고 하지 않을까? 걱정하는 이들도 있다.

하지만 저자의활동을 본 이들은 공감해주었고 도움이 되었다고 하고

용기를 얻었다고 하는 이들이 훨씬 많았다고 한다.

정말 인생에서 보기를 원하는 게 있다면 용기를 내야 한다.

부에 대한 죄책감을 버려라.

통장 관리는 단순하게 하자.

몰입 독서가 초단기간에 1억을 모으는 비결이다.

생각이확장되고 행동에 옮기는 힘을 주는 독서의 힘!

가장 쉬운 방법이 독서이고

그보다 더빠른 방법은 강의를 듣는 것이다.

다행스럽게도 이미 높은 경지에 이른 분들은 매우 친절하게 비법을 알려준다.

부자되는 강의를 들으라!

가장 빠른 길이다.

부자들을 싫어하고 미워하는데

에너지를 쓰는 미련한 행동은 그만 두라.

그 에너지를 독서에 쓰고

그 에너지를 강의를 듣는데 사용해라.

곧 부자가 될 것이다.



#최단기에 1억원 모으는 법

#주이슬

#매일경제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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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지정학 수업 - 지리는 어떻게 세계 역사를 움직이는가? 사고뭉치 21
전국지리교사모임 지음 / 탐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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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학 수업, 이 책은

전국지리교사모임에서 글을 모아 발행한 책이다.

전공이 지리인 분들이 더군마 교사분들이 쓴 책이라 하니 신뢰감 100%이다.

여러 교사분들의 저작이라 그런지 내용이 명확하고 이해하기 쉽다.

마치 소설책 읽듯이 흥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지리는 어떻게 세계를 움직이는가?

나의 첫 지정학 수업, 역사와 사회, 문화느 모두 이 질에서 시작이 된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세계의 움직임을 꿰뚫어보는 눈, 지정학의 페이지를 열면 이렇게 차례가 나온다.

하나하나 중요하고 궁금한 내용이어서 대충 넘기며 읽을 수가 없다.

제 1장이 큰 강 유역에서 시작된 인류의 역사,

제 2장이 유라시아 대륙의 중심, 중앙시아 남아시아

제 3장이 통합과 분리의 지정학 교과서, 유럽

제 4장이 미지의 땅에서 세계의 중심을 아메리카,

제 5장이 아픔과 희망이 공존하는 땅, 아프리카

제 6장이 신냉전의 최전방, 동아시아 , 동남아시아

제 7장이 지정학적 한계를 넘어 한반도



공기가 우리 몸을 들락거리듯이 자원은 필요에 다라 세계 여러 곳으로 움직인다.

수입한 원자재는 다시 재가공되어 수출되기도 한다.

우리나라의 중요한 자원은 반도체이다, 가장 많이 수출하기도 한다.

반도체를 만드는 부품의 최대 수입국은 일본이지요.

2019년 일본은 반도체 부품의 한국 수출을 규제하기도 했다.

우리나라 대법원이 내린 '강제징용 소송의 배상 판결'에 대한 보복조치이지요

이렇듯 국가 간의 치열한 경쟁과 외교를 통해 사람 정보 금융등

다양한 유 무형의 자원이 이동하고 배분된다는 것!

지정학은 이런 복잡한 과정들을 구조적으로 파악하고 분석하는 학문이다.


전 세계 교역량의 12%를 차지하는 수에즈 운하의 소중함을 보자.

2015년 개통된 수에즈 운하는 새로운 통로를 열어주었다.

그야말로 ㄷ 자로 빙 둘러가야 하는 길(파랑색)을

곧바로 직선으로(보라색) 갈 수 있도록 교통의 환경이 크게 달라졌다

한결 자유로운 운송은 무역을 활발하게 만들고 경제를 활성화한다.


다중적인 스케일을 지닌 지정학 공부는 할수록 묘미가 있다.

우리나라는 3면이 바다여서 좋다고 하는데

섬나라와 대륙을 잇는 다리 역할을 한다.

임진왜란이 그런 케이스이다.

육지에 둘러쌓인 나라는 분쟁이 생길 때 전쟁을 겪을 가능성이 높다.

스위스, 오스트리아 같은 나라들은 이런 이유로 중립국을 선언했지요.

육지속이 바다, 지중해는 어떨까요?

주변 나라들을 연결하는 통로 역할을 한다.

사람과 물자가 오가는 무역의 중심지가 되기도 하고

큰 배가 지나다니는 운하로 이용되기도 한다.

나라별 기후는 어떤가요?

4대 문명은 모두 하천의 하류나 강가에서 시작되었지요,

기후가 따뜻하고 물이 풍부하고 기름진 평아가 넓어 농사에 유리한 곳이다.

이집트, 메소포타미아, 인도, 중국 모두 큰 호수나 강가에서 문명이 발생했다는 것이죠.

국토면적이 넓을수록 자원도 많은데요

러시아는 천연가스 석유 석탄 생산되는 데

우크라이나와 전쟁 후에는 유럽으로 가는 천연가스를 줄여 압박하였다.

경제력 또한 무시할 수 없는 국가의 힘인데요

인구, 자원, 산업 수, 경제제도의차이가 경제력의 차이가 된다.

기후 중에도 홍수는 문명의 발상이되기도 한다.

이집트의 나일강이 범람함으로 땅이 기름진 옥토가 되고 농사에 유리한 환경이 된다.

로마제국의 호수가 된 지중해는 어떤가?

지중해 연안에서 발생한 로마제국은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는 말을 만들어낼 정도로

대제국을 형성했고 어마어마한 번영을 자랑했다.

지중해의 편리한 해상 교통 때문에 그당시 유행한

기독교도 세계적인 규모라 클 수 있었다.

한반도는 어떨까?

세계 4대 강국인 미, 러, 중, 일에 둘러싸인 한국은

그야말로 강대국 하드 파워의 각축장이 되었다.

미국은 한 국 주변에 군사를 배치하고 있고

서쪽에 인접한 나라 중국은 경제력 2위 군사력 3위의 막강한 파워를 자랑하고 있다.

과거 한반도를 지배한

일본은 현재 좀 액화된 듯하지만 여전히

국내 총샌산 세계 3위, 군사력 5위라 무시할 수 없는 나라이다.

우리는 통일을 하고 싶어도 주변국들의 속내는 다 다르다.

미국과 북한의 관계가 개선되면 최대 피해자는 일본이라고

오스트리아 국방 정보 분석가 휴 화이트 씨가 말했다.

한국은 ㅁㅣ국과 중국 사이에서 줄다리기를 하고 있다.

어느 편에 들지를 즐 고민해야 한다.

중국은 공산국가이지만 교역량이 미국보다 1,65배나 더 많다.

경제적으로 무시할 수 없는 나라이다.

하지만 미국이 가진 국방학적 관계는 무시할 수 없다.

부단되어 축소된 영토, 줄어드는 인구, 자원이 없는 문제로

무역에만 크게 의존하는 한국이다.

한국은 전쟁 시 미국을 의지한다. 6.25가 그랬고

앞으로도 그럴 것 같다.

한미 동맹 한미 상호방위조약을 초대 대통령이 이승만이 맺어 그렇게 약속했다.

이것이 화가 될지 득이 될지는 모른다.

하지만 현재 북한의 핵과 미사일 쏘기 장난을 보면

우리도 방패막이가 필요하다.

그런 면에서 이 조약은 다행인 셈이다.

6,25 당시 미국 청년들이 5만명이 전쟁에 참전하여 다치고 죽었다.

전쟁에 진절머리가 난 미국인들은 전쟁을 그만두겠다는 아이젠하워 대통령을

선출했다. 그리고 한국에 전쟁 중지를 원했지만 당시 신의주까지 올라간 유엔군의 활약에 따라

통일을 꿈고던 이승만 대통령은 단호하게 농! 했다.

이로 인해 협상을 시작했고 이승만은 말도 안되는

'한미상호 방위조약'(상대 나라에 전쟁이 나면 돕고 늘 주둔하겠다. 는 약속)을 받아냈다.

가난한 나라인 한국이 무슨 미국전쟁을 돕겠다는 건가?

이건 순전히 우리나라가 또다시 북한의 위협에 전쟁이 날까

방어하기 위한 방어책이라고 생각한다.

이승만대통령의 미래 한국인들을 위한 지혜라고 생각한다.

그나마 한국은 세계적인 문화강국으로 소프트 파워가 엄청나다.

이 파워가 언제까지 갈지는 아무도 모른다.

결국 우리는 하드 파워에도 힘서야 한다.

그 중의 하나로 무기 수출이 있다.

현재 무기수출은 한국이 9위이다.

2022년 우리나라는 25조에 이르는 탱크 자주포 전투기를 폴란드와 무기수출 계약했다.

분단된 한국의 경제 문화, 국방력이 크게 성장한 것은

지리적 한계를 넘어서려는 처절한 몸부림이다.

한국은 지정학적으로 매우 불리한 위치에 있다.

과거 임진왜란 이후 7번의 큰 전쟁이 한반도에서 있었다.

그중 4번은 강대국들의 침략전쟁이고

두 번은 강대국들이 한반도를 이용한 전쟁이고

마지막은 동족생쟁인 6.25전쟁이었다.

한반도를 둘러싼 러일 미중이 극한 갈등으로 치닫을 때 한국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동족과 갈등하며 강대국에게 이용당해야 할까요?

아니면 우리가 주도하여 세계의 지정학 구도에서 중심축으로 활약해야 할까?

현재 K-김밥 K-팝 K-푸드 K로 시작하는 문화적 영양력을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지 말고

한반도 주위의 세력균형을 눈여겨 보면서

우리 후손들에게 흔들리지 않는 평화를 물려줄 수 있는

우리의 힘!

바로 그 힘을 축적해야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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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보는 난중일기 완역본 - 한산·명량·노량 해전지와 함께
이순신 지음, 노승석 옮김 / 도서출판 여해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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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보는 난중일기(완역본)

쉽게 보는 난중일기(완역본)는 너무나 유명한 이순신 장군의 임젠왜란 7년 전쟁의 일기이다.

난중일기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지정될 정도로 엄청난 가치를 지닌 세계문화유산이다. 옮긴 이는 <노승식 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자문위원>이다. (주최측 제공)


7년 간이 왜란 중에

이순신 장군은 왜군과 싸우느라 힘들었지만

백성들의 인기가 높아지자 이를 시기한

임금 선조의 미움을 받아 벼슬에서 떨어지고

졸병으로 권율장군 휘하에서 육군으로 근무하기도 했다.

대신에 발탁된 원균 장군은 선저의 명을 받아

칠전량 전투에 나아갰지만 고의몰살 되다시피 하고

배는 다 잃어버리고 많은 군사들을 잃었다.

이 와중에

다시 수군통제사로 발탁된 이순신 장군은

배를 새로 만들고

농사를 지어 군량미를 만들고

무기도 만들고 참으로

무에서 유를 만들어가는 과정이어서

피눈물 날 정도로 책임감과 인내심이 강한 분임을 알 수 있다.

전쟁 을 이기려는 전략을 자기 위해 신경은 쓴 나머지

자주 몸에 병이 나곤 했다.

23전 23승이라는 놀라운 전쟁영웅이 된 이유는

왜군에게 곤욕을 당하는

조선 백성들을 향한 연민의정 '때문이었다.

오로지 머리 속에는 조선을 구한다는 사명 만이 있었던 탓일가?

전쟁 중에 어머니도 잃고

아들도 잃었다.

마침내 자신의 목숨마져 내놓았다.


자정에 하늘에 맹세하며 기도하기를

"이 원수를 제거한다면 죽어도 여한이 없겠습니다.

하자 홀연히 바다 가운데로 큰 별이 떨어졌다.

이순신 장군은 그의 원대로

원수를 제거하고 별처럼 홀연히 사라졌다!!!



이순신 장군은 영국의 해군 제독넬슨이나

중국의 주유장군과비교할 바가 아닌 분이다.

그들에게는 군사와 군량 무기가 모두 주어졌지만

이순신 장군은 모든 것을 잃은 상태에서

스스로 모든 걸 만들어간 분이라 더욱 존경한다.

바닥에서 다시 일어나는 불굴의 용기와

불리한 상황에서도 그것을 뚫고 나가려는 전략이 놀랍기만 하다.

전쟁마다 우리 군의 피해를 최소화 한 장군의 지혜와 전략은 놀랍기만 하다.

<주최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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