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보는 난중일기 완역본 - 한산·명량·노량 해전지와 함께
이순신 지음, 노승석 옮김 / 도서출판 여해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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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보는 난중일기(완역본)

쉽게 보는 난중일기(완역본)는 너무나 유명한 이순신 장군의 임젠왜란 7년 전쟁의 일기이다.

난중일기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지정될 정도로 엄청난 가치를 지닌 세계문화유산이다. 옮긴 이는 <노승식 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자문위원>이다. (주최측 제공)


7년 간이 왜란 중에

이순신 장군은 왜군과 싸우느라 힘들었지만

백성들의 인기가 높아지자 이를 시기한

임금 선조의 미움을 받아 벼슬에서 떨어지고

졸병으로 권율장군 휘하에서 육군으로 근무하기도 했다.

대신에 발탁된 원균 장군은 선저의 명을 받아

칠전량 전투에 나아갰지만 고의몰살 되다시피 하고

배는 다 잃어버리고 많은 군사들을 잃었다.

이 와중에

다시 수군통제사로 발탁된 이순신 장군은

배를 새로 만들고

농사를 지어 군량미를 만들고

무기도 만들고 참으로

무에서 유를 만들어가는 과정이어서

피눈물 날 정도로 책임감과 인내심이 강한 분임을 알 수 있다.

전쟁 을 이기려는 전략을 자기 위해 신경은 쓴 나머지

자주 몸에 병이 나곤 했다.

23전 23승이라는 놀라운 전쟁영웅이 된 이유는

왜군에게 곤욕을 당하는

조선 백성들을 향한 연민의정 '때문이었다.

오로지 머리 속에는 조선을 구한다는 사명 만이 있었던 탓일가?

전쟁 중에 어머니도 잃고

아들도 잃었다.

마침내 자신의 목숨마져 내놓았다.


자정에 하늘에 맹세하며 기도하기를

"이 원수를 제거한다면 죽어도 여한이 없겠습니다.

하자 홀연히 바다 가운데로 큰 별이 떨어졌다.

이순신 장군은 그의 원대로

원수를 제거하고 별처럼 홀연히 사라졌다!!!



이순신 장군은 영국의 해군 제독넬슨이나

중국의 주유장군과비교할 바가 아닌 분이다.

그들에게는 군사와 군량 무기가 모두 주어졌지만

이순신 장군은 모든 것을 잃은 상태에서

스스로 모든 걸 만들어간 분이라 더욱 존경한다.

바닥에서 다시 일어나는 불굴의 용기와

불리한 상황에서도 그것을 뚫고 나가려는 전략이 놀랍기만 하다.

전쟁마다 우리 군의 피해를 최소화 한 장군의 지혜와 전략은 놀랍기만 하다.

<주최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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