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애니메이션 - 피터팬 (Peter Pan)
윌프레드 잭슨 외 감독, 바비 드리스콜 외 출연 / 플래닛 엔터테인먼트 / 200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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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회사에서 피터팬을 대여해왔다.

13일 아침에 30분정도 보고, 저녁에 틀어달라고 한 모양이다.

할머니한테 한국말로 보고싶다고해서 그리한 모양이다.

디즈니꺼는 말도 빠른편이고 민서가 영어로 소화하긴 많이 벅차다.

그걸 알면서도 틀어주는건 모하자는겨..-,.-

 

오늘아침에도 피터팬을 보겠다고 해서 틀었더니 이런다.

"엄마 ~~ 아침에는 영어로 보고, 저녁에는 한국말로 듣는건 어때?"

That's great idea!

일케 대답은 해줬지만,,

피터팬은 그냥 우리말로만 틀어줘야것다.

애 힘들게 하자고 빌려온건 아니니까~~ 크흐흐

 

원에서 쉬는시간에 피터팬 놀이를 한다고 하던데,,

다섯살이면 피터팬을 아나??

우린 지난번 전쟁기념박물관에서 피터팬 뮤지컬 보여준게 계기가 되었긴 한데..



DV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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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엔 너야 ㅣ 비룡소의 그림동화 61
에른스트 얀들 지음, 노르만 융에 그림, 박상순 옮김 / 비룡소 / 200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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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12

 

더이상 에른스트 얀들의 책을 만날 수 없다니...슬프다.

그가 남겨준..."다음엔 너야"...

왜 이리도 재밌느뇨..

난 뒷장이 너무도 궁금하게 만드는 그림책이 좋다.

크흐

 

이틀연속 간택된 책이다.

어젯밤에는 딸과 누워서 더 속속들이 파헤쳐보면서 ^^ 즐겼다.

하나가 들어가고~~~

하나가 나왔어~~

 

빈자리를 보며 여긴 누구 자리였을까???

민서는 몇번째 자리에 앉고 싶어?

민서는 첫번째 자리에 앉는다고 하네..ㅋ

빈자리가 몇개인지도 세어보고~~

누가 어딜 다쳤고~~

 

민서는 개구리가 치료하고 나오면 어떻게 된다는걸 알면서도

"엄마~ 그런데 개구리는 어디가 아픈거야?"

하고 또 묻네...

등이 아파보이는데,,,,의사선생님이 어떻게 고쳐줄까?

짜자잔~~~

와~~ 멋진 왕관을 쓰고 나왔네..

개구리 공주님이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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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의 백조의 호수 (1DISC) - 할인행사
오웬 헐리 감독 / 유니버설픽쳐스 / 200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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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090818~090819 

바비 여전히 아름다움을 내뿜고 있었다.
아니 나의 어릴적 동경했던 바비의 모습보다 더 아름다운 자태를 선보이고 있었다.
물론 3D기술의 발전으로 재탄생한 모습이지만 말이다.
하물며 친정엄마는 보는내내 감탄에 감탄을 하신다.
Sally는 56개월무렵부터 강하게 공주에 대한 역할놀이로 빠져들더니 오데뜨의 모습에 눈을 떼지 못한다.

Sally가 네살에 석달 배우다 말고 다섯살이 되면서 다시 배운게 7개월째다.
모든일이 그렇듯이 6개월의 고비가 온듯했는데 마침 백조의 호수 영화는 민서에게 동기부여가 된듯하다.

오데뜨는 뉴욕시티발레단 무용수의 움직임을 재현해서 손과 발놀림이 실제로 발레공연을 보고 있는것 같았다.
런던심포니오케스트라 음악 배경으로 손색이 없었다.

영어로 2번 보고 나서 우리말로 보여줬더니 푸욱~~ 빠져서 봤다.
하지만 아직 다섯살이라 왜 마법을 걸게 했는지 그리고 갑자기 왜 마법이 풀렸는지에 대해 질문이 쏟아진다.
"엄마 잘 봐~ 이제 정말 아름답게 변할거라구. !!"
"그런데 왜 저 여자 애는 청소하고 있는거야? 왜 그래야 돼?"
매년마다 보여줘야겠다. 내년에 무슨 말을 할려나?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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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pa, Please Get the Moon for Me (Boardbook + CD 1장 + Mother Tip) ㅣ My Little Library Boardbook Set 39
에릭 칼 지음 / 문진미디어(외서) / 200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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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090818 
오랜만에 다시 꺼내본 책.
기절직전에 읽어주는데도 벌떡 일어나서 책을 보겠다고 눈에 힘을주고 보고 있었다. 그냥 눈감고 듣기만 하라고 했는데도 말이다.
그만큼 보고싶은 장면이 있는 모양이다.
특히 아빠가 아주 긴 사다리를 타고 달에 올라간 장면이나,
모니카가 달을 가지고 놀고 있는 장면은 그렇게 잠이 와도 직접 봐야하나보다.

아이들은 달을 참 좋아한다.
자연의 것중에 좋아하지 않는건 없지만 말이다.
장난감은 곧 싫증이 나더라도 자연은 그렇지 않지.
민서는 늘 달을 보면 달님빵이라고 손을 뻗쳐 따 먹으려고 한다.
이런 아이들에게 이책은 더없이 좋은 그림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에릭칼 그림책 중에 맘에 드는 책이다.
 
이책을 사실분들은 꼭 아이가 어리더라도 페이퍼백으로 사길 바랍니다. 
달이 커지는 장면도 있고, 사다리가 아주 길어진 장면도 볼 수 있거든요. 
 090906
낮은 목소리로 읽어주니 장난치던 민서 책속으로 바로 빨려든다.
"엄마 나도 모니카 이름이 마음에 든다. 모니카~~ 모니카~~"
민서가 제일 좋아하는 페이지는
아빠가 따다 준 달을 가지고 노는 모니카가 나오는 장면이다.
그 페이지가 나오면 책은 어느새 민서 손에 들려져 있고, 입가엔 미소가 있다.
한참을 보고 나서 나에게 다시 읽으라고 준다.
'Full~~~~ Moon~~' 내가 이리 마무리 하면
"Full~~~~ Moon~~" 민서도 따라 말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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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공항 ㅣ 벨 이마주 28
데이비드 위스너 그림, 이상희 옮김 / 중앙출판사(중앙미디어) / 2002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090812

 

민서의 반짝거리는 호기심으로 한장 한장 숨넘어가며 봤다.

우리를 사로 잡은 데이비드 위스너

한달에 한권씩 만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꺼번에 주기엔 넘 아까워서..크흐

 

민서의 찬물 끼얹는 소리도 재밌긴 하다.

민서야~ 민서는 구름 타고 어디 가고 싶은데 없어?

"구름은 탈 수 없는데...."

아...어쩌자구 이렇게 대답하는 나이가 돼버린걸까..

안타까울세..

올리브에서 구름나라로 퍼포먼스도 하고 즐거웠다고 한게 엊그제 같은데...

이미 그때 6,7세 아이들 틈에서 그런말도 흘러나오고, 민서도 들었겠지...

 

구름설계도 모양으로 만들어진 구름들...

물고기구름들 라이언파쉬, 가시복어, 문어, 해파리...구름들...보고 감탄하고 있는 나를 보며 웃긴지

민서 다시 한번 더 찬불 쫙~

"난 말구름을 그릴거야!"
 

 ps> 아주 어린연령의 아이때부터 보여줘도 좋을것 같다.  책을 보기전 구름 모양을 같이 이야기하고난후에 보여주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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