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의 통찰 - 전 세계 1% 전략가들에게만 허락된 MIT 명강의
히라이 다카시 지음, 이선희 옮김 / 다산3.0 / 2016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1등의 통찰 


당신은 잉여인간인가 아니면 세상을 이끌어가는 리더인가


이런 질문에 당연히 세상을 이끌어가는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는 이는 과연 얼마나될까


현대인들에게 최고의 화두는 단연 통찰력이다. 세상의 하나로써 시류에 휩쓸려가기보다는


세상의 현상에 휘둘리지않고 자신만의 통찰력으로 본질을 꽤뚤어 헤쳐나가는 삶을 꿈꾼다.


하지만 그것은 말처럼쉽지않은 법이다. 하지만 우리는 후천적학습을 통해 학습을 할 수 있다.


바로 앞선 사람들의 경험을 통해 우린 통찰력의 힌트를 얻을 수 있다. 


이 책은 통찰력을 배우고 싶은 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책의 저자를 살펴보면 히라이다카시이다. 저자의 이력을 살펴보면 와세다대 비즈니스스쿨 객원


교수이자 게이오대 초빙교수를 역임했으며 저작으로는 전략능력향상,일본기업의수익불완전, 팔


리는 나 만들기등이있다. 


책의 구성을 살펴보면 이 책은 총7장으로 구성되어있으며 


1장 사람은 의외로 깊이 생각하지 않는다. 

2장 겉으로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다. 

3장 생각을 눈에 보이게 그린다.

4장 과거를 해석하고 미래를 예측한다. 

5장 모델을 바꿔 해결책을 찾는다. 

6장 현실에서 피드백을 얻는다. 

7장 언제까지 현혹될 것인가. 


그리고 각 단원마다 실제 기업들의 실패사례를 소개하며 독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일본 작가들특유의 간결함과 핵심을 파고드는 내용구성이 어려운 내용을 좀 더 쉽게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 것같다. 책의 분량은 작지만 그 안에 탄탄하게 저자의 컨설팅 경험과 


사례를 들어 이해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는 책이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투자의 여왕 -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는 스마트한 투자 전략 (투자의 첫걸음 편)
성선화 지음 / 청림출판 / 2016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투자의 여왕

 

불과 10 년전까지만해도 재테크의 광풍이 무섭게 불었었다. 펀드에 대해서 모르면 바보가

되는 그런 시대였다. 온 국민이 펀드 한 계좌정도는 가지고 있었고, 회사에서나 모임에서나

펀드는 빼놓고는 이야기가 안 될 정도였다. 이 시대에 정기적금을 드는 사람은 바보였으며 한 물간 사람 취급을 받았다. 그러다 미국발 금융위기가 터지고 기존에 재테크 공식처럼 여겨지던 펀드와 주식은 속절없이 손해를 봤다. 이 후에도 펀드를 대체할 여러 가지 재테크 수단이 나와서 수익률에 목말라있던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았다. 이 책 또한 이런 연장선상에 있는 책이다. 저자에 대해 이야기하자면 언론등을 통해서도 익히 접해왔던 성선화씨다.

종편을 자주 보는 이에게는 낯익은 얼굴일 것이다. 저서로는 ‘월세의 여왕’, ‘재테크의 여왕’

등이 있다.

 

책의 내용을 살펴보면

1. 주기적으로 갈아타야 돈 버는 펀드

2. 펀드와 주식의 장점만 쏙쏙 ETF

3. 투자 전략에 베팅하는 ETN

4. 복불복 확률 게임 ELS

5. 보이는 원자재 투자의 시작, 원유

6. 통일 대비 최고의 재테크, 금

7. 궁합 보고 골라 맡기는 투자자문사

8. 티끌 모아 태산, 공모주

9. 공모주와 병행하면 좋은 스펙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점은 저자가 이 책에서 확실한 차별화에 중점을 두고 썼다는 인상을 받았다. 보통 재테크책하면 저축과 예금이 기본이고 부동산 그리고 채권이 빠지질 않는데

이 책에서는 빠져있다. 물론 전 작인 재테크의 여왕에서 다루었기에 제목과 관련하여

철저히 투자상품에 집중한 듯 하다. 이런 점만 보도라도 이 저자가 책들을 시리즈로

냄으로서 단순히 책 한권을 낼려는 사람이 아닌 철저한 기획을 하고 썼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정말 투자에 대해서만 파고들고싶은 사람에게 알맞은 책인 것 같다.

저자는 우리에게 말하고 싶은 내용을 요약하자면

 

어설프게 남에게 맡기지말고 스스로 전문가가 되라.

자본주의에서 빈부의 격차는 지식의 차이이다.

자본주의에서 투자는 선택이 아니라 숙명이다.

 

자본주의에서 살아가기위해선 스스로 배우고 노력해야한다는 사실을 새삼 다시 느낀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부자의 집사 - 집사가 남몰래 기록한 부자들의 작은 습관 53
아라이 나오유키 지음, 김윤수 옮김 / 다산4.0 / 2016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돈만큼 끊임없이 대중의 관심에 끄는 주제도 없을 것이다. 호황이면 호황인데로

불경기면 불경기데로 항상 대중의 관심에서 돈을 떠나질 않는다. 그중에서도 실제

부자가 된 사람들의 비법에 대해 관심들이 많다. 우리 주위에서도 누가 어떻게 떼

돈을 벌었다더라식의 정보에는 모두가 귀를 쫑끗세운다. 저 사람만의 비법이 있

을것이라고 생각하며 부자들의 비법을 배우고 싶어한다. 이 책은 바로 그런 우리의

마음을 간파하고 있다. 책의 제목은 “집사가 남몰래 기록한 부자들의 작은 습관 53

부자의 집사“이다. 제목에서 느껴지는 것처럼 집사가 있으니 마치 대부호같은 느낌을

주면서 부자의 최측근인 집사가 그 비밀을 알려준다니 혹하지 않을 사람이 있겠는가?

 

책의 차례를 살펴보자면 총 4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장마다 소주제들을 다루고

있다.

 

1장 부자의 투자 비결

2장 부자의 소비 원칙

3장 부자의 인간관계

4장 부자의 금전철학

 

이 책에선 부자가 되기위한 기술적 투자방법을 다루고있지는 않다. 하지만 이 책은

부자가 가져야하는 철학에 중점을 두고 있다. 예를 들면 최고의 투자는 절약이라는

부분이나, 잘 아는 부분에만 투자하라, 수익의 10프로는 기부하라등이다. 다른 책에서

도 중복되는 부분이 많겠지만 수익의 일부를 기부하라는 면에서 새삼 그들만의 부에

대한 철학이 돋보였다. 또한 이 책에서 중요시하는 부분이 바로 사람에 대한 철학이다.

항상 사람을 수단으로서만 생각해온 사람들에게 결국은 사람이다라는 교훈을 줄 수 있는

책이 얼마나될까... 이 책을 본다고해서 돈이라는 물건을 쉽게 버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부를 얻는것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관리해야하는지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시작하기 전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 스탠퍼드대 미래실행 보고서
티나 실리그 지음, 김효원 옮김 / 마일스톤 / 2016년 2월
평점 :
절판


시작하기 전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우리에게 스무살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의 저자 티나 실리그의 신간이 출간됐다.

이번에 출간된 책의 원제목은 insightout이다. 제목을 봐서도 알 수 있듯이 기업의 혁신에 대해서 다루고 있는 책이다. 최근들어 혁신을 주제로 한 책들은 하루에도 엄청나게 출판되고 있다. 경영서적중에서 혁신이라는 단어가 안들어가면 이상할 정도다. 이런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경쟁이 치열하고 세상이 빨리 변하고 있다는 반증일 것이다.

이 책의 장점은 발명주기라는 방법론을 주제로 기업이 혁신을 일으켜 나가는 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이 책에서 말하는 핵심어휘는 바로 발명주기이다. 솔직히 이 어휘에 대한 정의를 정확히 내리긴 쉽지 않다. 상상력-창조성-혁신-기업가정신으로 구성된 모형을 이 책에서는 발명주기라는 명칭으로 정의하고 있다. 발명주기 4단계를 간단히 설명하자면


상상력-기존에 존재하지 않았던 것을 마음속으로 구성하는 단계이다.

창조성-상상력을 토대로 도전에 대응하는 단계이다.

혁신-창조성을 토대로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고안하는 단계이다.

기업가 정신-혁신을 토대로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타인의 상상에 영감을 주는 단계이다.


조금도 자세히 들여다보면 발명주기에 필요한 행동과 태도

상상력에는 몰입하는 태도오 대안을 구상하는 행동이 필요하다.

창조성에는 동기부여하는 태도와 도전에 대응하기 위해 해결책을 실험하는 행동이 필요하다.혁신에는 집중하는 태도와 자신만의 해결책을 도출할 수 있도록 문제를 재구성하는 행동이 필요하다. 기업가정신에는 끈기있는 태도와 타인에게 영감을 주는 행동이 필요하다.


이 책의 전체적인 느낌은 참 체계적인 방법론을 제시하고 있는 것 같다. 이 책에서 말하는 방법주기는 아이디어의 발단부터 창조성을 거쳐 혁신을 이루고 그것을 이용해 기업을 키우는 실질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은 제목 역시나 사업을 새로 시작하는 사람들에게꼭 전해주고 싶다. 새로 시작하다보면 항상 목마른 것이 새로운 아이디어이며 이것을 실제로 시행해 성공하는 것이다. 사업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이 책을 읽어야하는 이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전략 천재가 된 홍대리 - 미래전략을 스스로 창출하는 전략가가 되는 법 천재가 된 홍대리
권경민 지음 / 다산라이프 / 2015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국내에서 실용서적중에서 가장 유명한 책이 바로 홍대리 시리즈다. 회계천재가 된 홍대리를 시작으로 그동안 많은 실용서적들을 출판되었다. 아마도 이 책의 시리즈 한 번 안읽은 독자는 대한민국에 없을 정도다. 이번에 손에 잡힌 책은 전략천재가 된 홍대리였다. 개인적으로 홍대리시리즈중에 주식천재가 된 홍대리, 회계천재가 된 홍대리등을 읽어서 이 책들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 자주 보는 책들이다. 이번 책은 전략을 주제로 다루고 있다. 우리사회가 경쟁이 심한 사회다 보니 전략에 대한 지식의 수요가 많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역시 스토리텔링에 기반을 두고있어 전문가들만의 영역을 일반인들이 보기쉽고 익히기 쉽게 풀어썼다는 점이다. 이런 류의 책들은 일본이 정말 잘 썼었는데 이제는 우리나라도 이런 스토리텔링기법이 많이 발전했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론 이 책을 보기전까진 편견이 있었다.전략이라는 전문 분야를 다루다보니 책의 분량에 비해 빈약해 질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전략이라는 큰 주제를 가지고 고작318페이지에 담을 수 있을까 그냥 수박겉핣기식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했었다.하지만 막상 읽어보니 이것은 기후에 불과했다. 기초적인 부분과 전문적인 분석방법까지 자세히 설명되어있어 직장인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만을 제공하고 있다. 이 책은 여기서 더 나아가 회사차원에서의 전략뿐만이 아니라 인생의 전략도 조언해주고있다. 역시 각 분야의 진리는 통하는가보다 각 단원마지막에 해당단원에 대한 요약정리까지 제공하고 있어 다시 읽기의 편함과 동시에 언제라도찾기 쉽게 편집되어 있다. 


 이 책은 정말로 직장생활에서나 인생을 살아가는데 한번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사회자체가 경쟁인 만큼 전략이라는 수단은 꼭 필요하다. 내가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 내가 약한것은 무었인지 그리고 이 장단점을 가지고 어떻게 버티며 살아가야할지가 성공과 실패를좌우하게 될 것이다. 사회초년생뿐만이 아니라 이 시대를 힘들게 살아가는 모든 이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