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 힘찬문고 3
송언 지음 / 우리교육 / 199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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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저는 역사를 너무나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고구려의 역사를 쓴 이 책은 너무나 흥미진진하였습니다. 우리의 역사에 더 관심을 갖을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되어 너무나 좋았습니다. 우리는 역사를 모두다 보아야 합니다. 슬픈 역사든, 좋은 역사든.. 역사는 하나의 역사입니다.. 고구려의 시조는 주몽인 거 아시죠? 주몽은 활을 잘 쏘았답니다. 활을 잘 쏘는 사람보고 주몽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역사를 배우고 나면 까먹고 잊어버리는게 사람이니까요..

우리 학급문고에 이런책이 있어서 참 행복했습니다. 저는 이제껏 창작동화만 읽어와서 고구려책이 제대로 된 역사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얼마나 재미있던지 하루만에 꼴~딱 다 읽게 되었답니다. 독자여러분들을 위해 줄거리는 말하지 않겠습니다. 그러나 저는 이 말을 하고 싶습니다. 우리의 역사는 우리가 쓰고 있다고.. 다음 후손들에게는 우리가 한 일은 역사가 됩니다. 항상 역사가 슬프다고 불행해 하지 마세요.. 자신의 역사는 자신이 개척에 나가는 거니까요..

항상 최선을 다하세요.. 고구려처럼.., 또는 신라, 백제처럼 길고 긴 슬프고 통쾌한 역사를 써보세요.. 그게 바로 일기라고나 할까요? 자신의 역사는 자신이 쓰고, 우리의 역사는 우리가 쓰고, 대한민국의 역사는 대한민국의 국민이 씁니다. 그 누구도 대한민국의 역사를 대신 쓸 수 없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ㅁ ㅣ국 ★☆ ㅇ ㅣ 라 크 명 분 없 는 전 쟁 을 하 고 있 습 니 다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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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금파리 한 조각 1
린다 수 박 지음, 이상희 옮김, 김세현 그림 / 서울문화사 / 200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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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초등학생 6학년 입니다. 사회에서 지금 역사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역사가 얼마나 재미있던지.. 고려 하면 고려청자가 생각날 정도로 유명합니다. 고려청자의 전성기인 12세기에 목이는 민영감의 밑에서 일하는 사람이다. 이 책을 손에 들고 난 뒤부터.. 절대로 놓지 않았다. 고려청자를 들고 가면서 깨진 사금파리 한조각을 가지고 신분이 높은 사람에게 갔으니.. 얼마나 떨렸을까? 아저씨가 갑작스런 사고로 돌아가셔서 얼마나 슬펐을까?

목이는 고아로 태어났지만 민영감의 아들이 되었다.. 정말 좋은 일이다. 그리고 목이가 좋아하는 도지가를 만들 수 있었으니.. 목이가 항상 최선을 다하고 모든 일에 심혈을 다했기에 이런일이 있었을 것이다. 그리고 동양 작가 처음으로 상을 받았는데 린다 수박님.. 너무 축하드립니다.. 또,, 이 책은 글자도 크고 이해하기도 쉬워서 저학년들이 읽어도 손색없고 어른이 읽을 수록 더욱더 좋은 책이랍니다. 그리고.. 고려의 문화재가 많이 있는 것은 알고 계시죠? 팔만 대장경판, 직지 심체 요절,, 제가 이렇게 많이 알고 있는 것은 책도 많이 읽고 사회책을 많이 본답니다. 자신의 미래를 위해 파이팅.. 아.. 그리고..
ㅁ ㅣ 국 ★☆ ㅇ ㅣ ㄹ ㅏ 크 의 명 분 없 는 전 쟁 이 빨 리 끝 나 기 를 바 랍 니 다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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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 선생님이 들려주는 한시 이야기 진경문고
정민 지음 / 보림 / 200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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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한시가 어렵다고만 생각했다. 그렇지만 그런 것은 아니었다. 아주 쉬웠다.. 정민 선생님께서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일까? 우리나라는 중국의 글은 한자를 쓰고 있다. 한자.. 난 너무 어려워서 싫어했다. 그래서 모르는 한자글자가 나와있으면 우리아빠한테 달려간다.. 우리아빠께서는 한자도 잘 쓰시고 거의 알고 계시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한자도 많이 알게 되고 한시의 뜻도, 그리고 한시가 무엇을 뜻하고 나는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 지를 알 수 있게 되었다. 좋은 말은 빙빙 돌려서 말한다..라는게 정말 감동 깊었다.

사람에게 좋은 말을 하려면 그것을 바로 직접말하지 않고 그 사람이 그 말의 소중함을 깨닫게 천천히 돌려서 말하는게 더 아름답다고 이 책에 쓰여있었다. 그리고 옛 선비나 양반들은 해바라기 보다는 매화를 좋아했다. 하늘에서는 눈이 내리지만 가지에서는 예쁜 꽃망울 피우는 매화.. 정말 아름답지 않나요? 해바라기는 한 해만 바라보고 옛사람들은 해바라기가 아부하는 것처럼 보인다고 한다. 역시 꽃에서도 배울 것이 있구나 라고 생각하였다.. 우리 모두 정민 선생님이 들려주는 한시 이야기를 읽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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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야 누리야
양귀자 지음 / 문공사 / 200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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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 언니. 언니 이야기를 읽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꼈어요.. 이 이야기는 실화라는 얘기를 듣고 참 놀랐어요.. 지금은 엄마, 아빠라는 존재를 모르고 사는 많은 아이들이 있어요. 언니도 그런 사람 중에 한 사람이었지만, 이제 언니는 혼자가 아닌 것 같아요.. 이제 엄마라는 사람이 이 세상에 있기 때문이죠..

저는 가족도 있고 참 풍족하게 사는 것 같아서 그런 가난, 냉면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한 번도 해보지 않아서 언니의 마음을 그렇게 이해할 수는 없지만, 조금 이나마, 책으로나마 언니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게되서 너무나 기쁩니다. 엄마라고 그렇게 부르고 싶었건만.. 옆에서 마주치고 얘기도 했는데 알아차리지도 못하고.. 세월이 무엇인지.. 세월이 언니와 언니의 엄마를 알아차리지 못하게 한 것 같아서.. 너무나 슬프지 않을 까요?

내겐 모든게 옆에 있어서.. 부족한 게 없어서.. 언니의 마음이 얼마나 아팠을까요? 언니.. 이제 하나의 하늘 아래 언니와 언니의 엄마가 어디선가 살고 있겠지요.. 아직은 하나가 될 수는 없겠지만 마음만큼은 가슴만큼은.. 함께 일꺼에요.. 함께가 되는 그날 까지.. 항상 열심히, 행복하게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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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너 루스벨트 여성 인물 이야기 3
박정희 지음, 정병수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0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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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차별을 제일 싫어한다. 그것도 남.녀 차별.. 아직도 남아 있다. 그런 차별.. 짜증나는 차별.. 이 책을 남자들이 읽으면 이런 책이 다있어 하면서 책을 던질 것이다. 하지만 여자가 읽으면 그 마음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못생겼다고 엄마한테 구박 받고.. 하지만 그것은 차별 받는 것보다 낫다.

항상 그녀는 어렵고 가난한 사람과 함께 하였으며, 차별제도를 없애려 노력한 그녀이다.
꼭 대통령의 아내라고 해서 대통령 옆에만 붙어있는 것이 아니다. 자신의 일을 열심히 하고 이 세상에 쓸모있는 사람이 된다면 그것은 대통령보다 더 위대한 사람일 것이다. 이제는 남여 차별 하지 않았으면 한다. 우리 위대한 한국의 여성들이여 일어나라.. 남여차별에 주저 앉는 다면 성공은 커녕, 오히려 구박 받고 살것이다.

이 세상에는 2가지의 종류의 사람이 있듯이.. 고귀한 인간을 차별하다니..... 난 이해가 가지 않는다. 우리도 하나의 생명을 가지고 태어났는데.. 남자니 여자니 하면서 차별하면 되겠는가.. 남자들은 무엇을 모른다. 가만히 있으면 모든지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여자는 앞치마 두르고 치마만 입는 사람이 아니라.. 바지도 입고 정장도 입고 우리나라의 정치를 볼 수 있는 사람이다.

이번 노무현 대통령의 시대가 왔다. 그 밑에는 장관님들이 많이 계시는데 그중에 4명은 여자이다. 하지만 아직 먼 것같다. 절반은 여자께서 장관을 하셨으면 좋겠다. 밝은 웃음으로 남자와 다른 생각으로 튀고 있는 여성분들.. 차별에 신경쓰지 말고.. 씩씩하게 살아갑시다. 우리함께.. 빛나는 세상을 만들어 보자구요.. 그래서 세상은 아직도 돌아가고 있는 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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