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그리기 책읽는 가족 27
한석청 지음 / 푸른책들 / 2002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근영아, 안녕? 나는 광주에 사는 예진이라고 해. 지금 초등학교에 다니고 있지.. 너의 아버지 고향이신 은내골에 나도 놀러 가고 싶어, 내가 사는 곳은 항상 공기가 자동차 등으로 오염되어 있고, 사람도 항상 북적거리고, 나의 집은 아파트야..한옥??정말 말만 들어도 나는 박물관에서 본 한옥만이 생각이 나.. 하지만,, 넌 한옥집을 짓는 할아버지가 계셔서 한옥에 대해 잘 알겠구나.. 아, 혜원이의 집은 다시 복구가 되는 걸까? 정말 궁금한걸.. 어떻게 꿈에서 혜원이를 만나고, 혜원이의 비밀을 알아 낼 수가 있었을까? 나도 잘 믿겨 지지가 않아.. 나도 너처럼 그런 꿈을 꾼다면 혜원이의 비밀을 밝혀 낼 거야.. 정말 꿈이라는 것은 믿을 수도 없고, 믿어야 하는 것도 아니고 정말 아리송하지?얼마나 많이 울었니? 아빠 사업 부도로.. 많이 운 만큼 너도 많이 씩씩해진 것 같아서 보기 좋다. 곧 겨울이 다가 오려고해.. 감기 조심하고,, 와,, 나도 한옥에서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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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05 17: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커엽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