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너 루스벨트 여성 인물 이야기 3
박정희 지음, 정병수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02년 1월
평점 :
절판


난.. 차별을 제일 싫어한다. 그것도 남.녀 차별.. 아직도 남아 있다. 그런 차별.. 짜증나는 차별.. 이 책을 남자들이 읽으면 이런 책이 다있어 하면서 책을 던질 것이다. 하지만 여자가 읽으면 그 마음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못생겼다고 엄마한테 구박 받고.. 하지만 그것은 차별 받는 것보다 낫다.

항상 그녀는 어렵고 가난한 사람과 함께 하였으며, 차별제도를 없애려 노력한 그녀이다.
꼭 대통령의 아내라고 해서 대통령 옆에만 붙어있는 것이 아니다. 자신의 일을 열심히 하고 이 세상에 쓸모있는 사람이 된다면 그것은 대통령보다 더 위대한 사람일 것이다. 이제는 남여 차별 하지 않았으면 한다. 우리 위대한 한국의 여성들이여 일어나라.. 남여차별에 주저 앉는 다면 성공은 커녕, 오히려 구박 받고 살것이다.

이 세상에는 2가지의 종류의 사람이 있듯이.. 고귀한 인간을 차별하다니..... 난 이해가 가지 않는다. 우리도 하나의 생명을 가지고 태어났는데.. 남자니 여자니 하면서 차별하면 되겠는가.. 남자들은 무엇을 모른다. 가만히 있으면 모든지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여자는 앞치마 두르고 치마만 입는 사람이 아니라.. 바지도 입고 정장도 입고 우리나라의 정치를 볼 수 있는 사람이다.

이번 노무현 대통령의 시대가 왔다. 그 밑에는 장관님들이 많이 계시는데 그중에 4명은 여자이다. 하지만 아직 먼 것같다. 절반은 여자께서 장관을 하셨으면 좋겠다. 밝은 웃음으로 남자와 다른 생각으로 튀고 있는 여성분들.. 차별에 신경쓰지 말고.. 씩씩하게 살아갑시다. 우리함께.. 빛나는 세상을 만들어 보자구요.. 그래서 세상은 아직도 돌아가고 있는 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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