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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테와 루이제 ㅣ 시공주니어 문고 2단계 10
에리히 캐스트너 지음, 발터 트리어 그림, 김서정 옮김 / 시공주니어 / 2000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로테와 루이제의 행동은 정말 놀라웠다. 나였다면 생각도 못했을 것이다. 자신들의 출생의 비밀을 알게 디고 부모님들의 이혼도 알게 되었다. 뒤바껴 로테는 루이제가 되고 루이제는 로테가 되어보고 아빠, 엄마의 사랑도 느끼고 새로운 감정에 쌓이고, 정말 멋진 행동인 것 가은데, 한편으로는 엄마, 아빠를 속였기 때문에 좀 나쁜 것 같기도 하다. 하긴 사람들이 받아드리는것이 다르니까. 나는 동생들이 두명이나 있어 힘들다, 그러나 동생들이 싫거나 미운 적은 많이 없었다. 그래서 가족이 좋은 것 같다. 겔라흐 양은 정말 싫다. 완전 속물이다. 아빠한테만 잘 보이려고 하고, 하여튼 루이제, 로테가 이제 한 집에서 더불어 살아가니 좋을 듯 싶다. 가족이란 함께 있을 때 가장 아름다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