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그리기 책읽는 가족 27
한석청 지음 / 푸른책들 / 200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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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영아, 안녕? 나는 광주에 사는 예진이라고 해. 지금 초등학교에 다니고 있지.. 너의 아버지 고향이신 은내골에 나도 놀러 가고 싶어, 내가 사는 곳은 항상 공기가 자동차 등으로 오염되어 있고, 사람도 항상 북적거리고, 나의 집은 아파트야..한옥??정말 말만 들어도 나는 박물관에서 본 한옥만이 생각이 나.. 하지만,, 넌 한옥집을 짓는 할아버지가 계셔서 한옥에 대해 잘 알겠구나.. 아, 혜원이의 집은 다시 복구가 되는 걸까? 정말 궁금한걸.. 어떻게 꿈에서 혜원이를 만나고, 혜원이의 비밀을 알아 낼 수가 있었을까? 나도 잘 믿겨 지지가 않아.. 나도 너처럼 그런 꿈을 꾼다면 혜원이의 비밀을 밝혀 낼 거야.. 정말 꿈이라는 것은 믿을 수도 없고, 믿어야 하는 것도 아니고 정말 아리송하지?얼마나 많이 울었니? 아빠 사업 부도로.. 많이 운 만큼 너도 많이 씩씩해진 것 같아서 보기 좋다. 곧 겨울이 다가 오려고해.. 감기 조심하고,, 와,, 나도 한옥에서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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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05 17: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커엽ㅋㅋ
 
열 살이에요 - 작은 책방 4
정하섭 지음 / 길벗어린이 / 200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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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이란 아이가 아빠, 엄마, 할머니, 이모와 오순도순 살아가는 이야기이다. 열살이에요.. 라는 책을 읽고. 가족에 소중함을 느꼈고, 10대가 되고 싶어 하는 아니. 10대가 된 유동이가 정말 기특하다.. 아빠가 계시지 않아도 엄마와 함께 울고 웃는 모습이 정말 정겹게 보인다. 나도 13살인데 멋진 숙녀의 별이 되도록 노력해야 겠다. 그리고 유동이의 새 아빠가 생길지는 모르겠지만 새아빠가 제발 착하고 유동이에게 잘 해주고, 사람해주었으면 하다.

10대라고 해서 좋은 건 그리 많지 않다. 솔직히 어른들에게 아직도 어린애 취급 받는 건 누구나 싫어 하는 일이다. 하지만 내가 더 커져 가는 것을 10대 때 더 절실히 알게 된다.
그리고 10대의 최대의 적.. 사춘기가 있다는 걸 유동인 알까? 만약 내가 뒷부분을 꾸며 쓴다면.. 유동이에게 새 아빠가 생겼다. 엄마의 대학교 동창~! 유동이에게 새 아빠가 친아빠처럼 야구장도 가서 야구시합도 보고 공원에서 함께 산책을 하며 즐겁게 지내다가..
유동이 한테 예쁜 여동생이 하나 생긴다. 유동이 할머니, 이모, 아빠, 유동이, 엄마, 여동생 이렇게 많은 식구들이 큰집으로 이사가서 즐겁운 나날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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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적의 딸 로냐 시공주니어 문고 3단계 11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글, 일론 비클란드 그림, 이진영 옮김 / 시공주니어 / 199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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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냐야 안녕? 난 예진이라고 해. 너랑 나랑 나이가 같다고 치자.. 넌 산적의 딸 로냐야.. 그런데 마티스 집안과 보르카 집안은 앙숙이었는데, 너는 마티스 집안, 너의 친구 비르크는 보르카 집안.. 하지만 너무나 아름다운 우정이었어.. 너희 아빠께서 비르크를 잡아 때려서 지옥의 낭떠러지에 떨어트리려 할 때 너의 마음은 어땠을까? 니가 사람하는 두 사람 중 한 사람을 포기 해야 할 때 그 마음이 어떨까? 하지만 너는 지옥의 낭떠러지에서 보르카에게 뛰어가 날 잡으라고 한 그 행동은 무슨 뜻일까 생각을 했는데, 넌 친구를 택한 것 같아.. 그래서 비르크는 다시 보르크 집안,,너는 마티스로..

그 뒤.. 너희 아빠의 웃음소리는 듣을 수가 없게 되었지.. 넌 비르크랑 함께 집을 나와 곰굴속에서 사는데 어땠을 까?. 스릴이 넘치고, 비트로나에세 포위당했을 때 다행이었어.. 숲속은 참 위험하면서도 아름다운 것 같아. 너희 둘이 칼 때문에 싸웠을 때 얼마나 서로에게 상처만 주는 말만 했니? 나도 가슴이 아팠어.. 겨우 칼 때문에 우정이 갈라질 수도 있었는데 하지만 한번 싸우고 나니 너희들의 우정이 더욱더 단단해 진 것 같지 않니? 위험한 동물들이 많더라도 폭폭, 꽃, 나무 등등 참 아름답지 않니? 니가 다시 집으로 돌아와서 다행이야.. 비르크랑 함께.

맞아.. 리아.. 얼마나 상심했을까>? 곰이 정말 나쁘다. 말도 자신의 자식을 지키는 건 인간의 부모와 마음이 같은 것 같아.. 리아가 다시 새끼를 낳았을 때에는 절대 곰이 헤치지 않았으면 좋겠어.. 리아를 사랑으로 함께 보살펴 주면서 정도 많이 들었을 것 같아.. 리아야.. 너의 새끼를 잘 보살펴 주렴. 너희으이 우정 잘 간직하고,, 마티스와 보르카가 다시.. 다시.. 함꼐 하게 되어서 기분이 너무 좋아. 이제 누구도 다치지 않게 되니까.. 한 집안이 되니까.. 그럼 너희의. 우정도 영원히 함께 할 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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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막눈 삼디기 - 웅진 푸른교실 2 웅진 푸른교실 2
원유순 글, 이현미 그림 / 웅진주니어 / 200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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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덕아.. 안녕? 난 서예진이라고 해.. 휴!! 글씨를 쓸 줄 모르는 건 정말 답답한 일이야.. 자신의 의사표현을 제대로 표현할 수 없지.. 하지만 넌 연보라라는 짝꿍을 만나서 글씨도 쓰고 책도 읽고.. 참 니가 대견 스러워.. 나도 글씨도 쓰고 읽을 수도 있어써 참 좋아.. 만약 말을 할 수가 없고, 들을 수다 없다면 얼마나 답답할까? 너가 글씨도 쓸 줄 모르고,, 책을 읽을 수도 없다고 친구들이 얼마나 너를 무시했니? 너의 친구 현진이도 그래.. 가르쳐 줄지는 못할 망정 너를 미워하고, 그런 애들도 많이 있지만..

하지만 보라는 그렇지 않아.. 너의 작꿍 보라는 너를 잘 가르쳐 주고, 너를 위해 주는 모습이 너무 좋아.. 이제 너도 글씨도 쓰고 읽을 줄 알게 되니 얼마나 기분이 좋니? 너의 마음 , 너의 생각을 모두 표현할 수가 있으니.. 안 그러니?? 이제 너도 열심히 더 국어를 배워서 훌륭한 사람이 되렴.. 그리고 국어 뿐만 아니라, 수학, 영어등등 말이야.. 너를 미워하는 현진이에게 너의 샐력을 보여 주렴.. 그럼 추운 겨울날 할머니 잘 효도하고,, 알았지?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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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희빈과 인현왕후 - 학습만화 시리즈 01
이혜영 그림, 김선옥 글 / 가가M&B / 200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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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광주에 사는 5학년 서예진이에요.. 친구 집에 갔는데 이 책을 빌려 보았어요.. 만화이기도 해서 너무나 좋았는데, 처음부터 심상치 않았어요.. 우리 한국사람들이라면 옥정 어니를 모르는 사람은 없겠죠? 옥적 언니는 나쁜게 아니에요.. 결국에는 당파싸움으로 휘말려 간 희생양이라고,, 저는 생각해요 그리고 인현왕후도 질투도 한 것 같아요. 역시 여자들은 질투를 잘 하는 것 같죠? 인현왕후는 양반집 딸이고, 옥정어니는 중이느이 아버지와 노비의 엄마 사이에서 태어나 얼마나 갖은 고생을 다 하셨나요?

하지만 옥정언니의 미모와 말솜씨 등을 이용하여 중전의 자리까지 올라간 건 정말 대단한 일이에요.. 또 신분이 낮다는 이유로 천박하다느니, 무시하고 짓 발고... 지금은 그런 신분차이는 없지만 부자와 가난한 사람들이 요즘은 그러죠.. 부자들은 돈이 없다는 이유로 가난한 사람을 무시하고 깔봐요.. 이제 그런건 하지 않았으면 해요. 옥정 언니.. 언니도 남인 당파에게 휘말린 희생양이신거 알고 계시나요? 남인당파, 서인 당파 얼마나 치열했을 까요? 그런 남인 당파에서 얼마나 힘들게 살려고 발버둥을 치셨을지 알 것 같아요. 이제 그러시지 않아도 되겠어요. 이제 저 하늘나라에 ㄱ ㅖ시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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