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막눈 삼디기 - 웅진 푸른교실 2 웅진 푸른교실 2
원유순 글, 이현미 그림 / 웅진주니어 / 200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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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덕아.. 안녕? 난 서예진이라고 해.. 휴!! 글씨를 쓸 줄 모르는 건 정말 답답한 일이야.. 자신의 의사표현을 제대로 표현할 수 없지.. 하지만 넌 연보라라는 짝꿍을 만나서 글씨도 쓰고 책도 읽고.. 참 니가 대견 스러워.. 나도 글씨도 쓰고 읽을 수도 있어써 참 좋아.. 만약 말을 할 수가 없고, 들을 수다 없다면 얼마나 답답할까? 너가 글씨도 쓸 줄 모르고,, 책을 읽을 수도 없다고 친구들이 얼마나 너를 무시했니? 너의 친구 현진이도 그래.. 가르쳐 줄지는 못할 망정 너를 미워하고, 그런 애들도 많이 있지만..

하지만 보라는 그렇지 않아.. 너의 작꿍 보라는 너를 잘 가르쳐 주고, 너를 위해 주는 모습이 너무 좋아.. 이제 너도 글씨도 쓰고 읽을 줄 알게 되니 얼마나 기분이 좋니? 너의 마음 , 너의 생각을 모두 표현할 수가 있으니.. 안 그러니?? 이제 너도 열심히 더 국어를 배워서 훌륭한 사람이 되렴.. 그리고 국어 뿐만 아니라, 수학, 영어등등 말이야.. 너를 미워하는 현진이에게 너의 샐력을 보여 주렴.. 그럼 추운 겨울날 할머니 잘 효도하고,, 알았지?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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