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족에서 찾은 노동인권 이야기 생각하는 어린이 사회편 15
오은숙 지음, 이국현 그림 / 리틀씨앤톡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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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에서 찾은 노동 인권 이야기]입니다.




우리의 삶은 누군가의 노동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아침에 일어나 밥을 먹고 학교에 가는 동안에도 농사짓는 농부, 

쌀을 배달해 준 기사, 

길에 포장도로를 깔아준 기술자 등 여러 사람의 노동력이 들어가 있지요.

이 세상에 더 중요하고 덜 중요한 노동은 없어요.

이러한 노동의 가치를 생각하고, 저마다 자기가 맡은 일을 해 나갈 때 정당한 대가를 지불받으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는 길을 생각하는 것이 노동인권이랍니다.

우리가 살아가기 위해 꼭 필요한 노동, 그리고 우리 가족도 해내고 있는 노동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아요~!





우리 가족이 하는 일로 배우는 노동인권 6가지를 이 책에서 살펴볼 거예요.


제1장 적정한 임금을 보장받을 권리

제2장 일하고 충분히 쉴 권리

제3장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에서 일할 권리

제4장 모이고 뭉쳐 행동할 권리

제5장 존중받으며 일할 권리

제6장 보호받아야 할 청소년 노동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오빠가 약속된 임금보다 낮은 금액을 받았대요. 

광고 회사에 다니는 엄마는 매일 야근하느라 가족들과 함께할 시간이 없어요. 

급식실에서 조리사로 일하는 고모는 음식을 만들다가 다쳤어요. 

아빠는 갑자기 해고를 당했대요. 

어린이 배우로 일하는 나는 하루 종일 기다려 밤늦게 촬영해야 했어요. 

일터에서 좋지 않은 일을 당하거나 부당한 일에 부딪힐 경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리 가족이 겪고 해결해 나간 일들을 보며 노동자의 권리가 무엇인지 생각해 보고, 자기 일에 보람과 성취감을 느끼며 한층 더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길을 알아보아요.




리틀씨앤톡 논픽션 시리즈 ‘생각하는 어린이’ 사회편 15권에서는 노동 인권에 대해 알아보고 배우는 시간이랍니다.

지식플러스로 정보도 얻고, 이야기 속에 노동 인권도 배우고.

유익하고 알찬 시간이 되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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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캥거루섬의 동물 친구들 우리 별 지구 이야기
김정희 지음, 최정인 그림 / 그린북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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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캥거루섬의 동물 친구들]입니다.




모두의 내일을 위한 환경 논픽션 그림책 

‘우리 별 지구 이야기’의 세 번째 이야기




[불타는 캥거루섬의 동물 친구들]은 기후 변화에 대한 단순한 공포를 주는 책이 아닌,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우리가 함께 실행할 수 있는 작은 것들을 모색하도록 도와주는 환경 논픽션 그림책입니다.




야생 동물들의 낙원이라 불리는 캥거루섬에 살고 있는 수잔의 일상은 평화롭기만 했습니다. 

청정지역이었던 캥거루섬에 어느 날 뜨거운 볕이 지속적으로 내리쬐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섬의 일상은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긴장과 불안의 나날들 속에서 일어난 대형 산불은 하루아침에 캥거루섬을 공포의 섬으로 탈바꿈시킵니다. 

엄마 아빠와 살던 어린 수잔은 불을 피해 도망하던 중에 죽음을 맞이하는 동물들의 처참한 마지막 모습을 목도합니다. 

인력으로 막지 못한 대형 산불은 가까스로 하늘에서 내린 비로 꺼지지만, 이어서 내린 폭우는 섬을 또다시 공포의 도가니로 만듭니다.

생존을 위해 자기 집으로 피신 온 동물들에게 수잔은 먹을 것과 마실 물을 제공합니다. 

자기의 안락한 소파를 제공하고, 보호소에 있는 동물들을 위해 손수 한땀 한땀 바느질을 시도합니다. 

수잔의 아빠는 지역 사람들과 함께 산불을 끄러 갑니다. 

대형 산불의 피해 속에 인간과 동물은 서로를 돕고 돌봅니다.

재해 앞에서 무력한 생명들이지만, 함께 사는 세상을 위해 캥거루섬의 사람들은 마음을 모읍니다. 

동물이 안전해야 사람도 행복하게 살 수 있다는 것을 실감한 수잔은 결심합니다, 자신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숲을 가꾸겠노라고.

기후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일상에서 우리는 어떤 노력들을 할 수 있을까요. 




기후 변화로 대형산불이 6개월동안 멈추지 않는 뉴스를 본 적이 있어요.

그런데 이어서 홍수라니..

기후 변화는 정말 무서워요.

그렇게 아름다운 캥거루섬을 송두리째 앗아간 기후 변화에 우리는 경각심을 가져야합니다.

지구가 1도만 올라가도 크게 변화하는 일들이 있어요.

1도, 2도, 3도가 올라가면 지구는 어떻게 변할지 정말 무섭습니다.

지구 온도가 1도 상승하면 기록적인 폭염, 폭우, 미세 먼지 등 기상 이변이 발생하여 지구가 몸살을 앓게 돼요.

지구 온도가 2도 상승하면 사용가능한 물이 20-30% 감소한다고 합니다.

물이 감소한다는 말이 무척 무섭게 느껴집니다.

지구 온도가 3도 상승하면 생물의 20-50%가 멸종 위기에 처하고 많은 사람들이 굶어죽을 위기에 처하게 됩니다. 

우리는 기후 변화 대응에 적극참여해야만 합니다.


캥거루섬과 수잔의 이야기는 픽션이 아닌 슬픈 현실임을 자각해야합니다...

친구야, 동물들이 편하게 살 수 있게 내가 숲을 가꿀 거야.

내 미래를 위해서라도 꼭 실천할거야.

수잔의 슬픔 외침을 우리 모두 생각해봐야 할 것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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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뿔 속의 잠 - 제12회 문학동네동시문학상 대상 수상작 문학동네 동시집 94
임희진 지음, 나노 그림 / 문학동네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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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뿔 속의 잠]입니다.



제12회 문학동네동시문학상 대상 수상작


나는 몇 개짜리 퍼즐일까요?

나를 얼마나 발견해야 나를 안다고 할 수 있을까요?

'퍼즐' 중에서




미안, 나 먼저 갈게

집에 가서 충전해야겠어

난 예민한 아이니까

'예민한 아이' 중에서






내가 꼭 필요한 사람은 난데

내 순서가 안 와

화가 나


이제 그만 빌려줄 거야

나도 내가 필요해

'대여 불가' 중에서



예민함은 감추고 싶고, 아닌 척 버티고 싶은 그런 존재로 여겨왔는데

충전이 필요해서 집에 가야겠다고 하는 아이가 자신의 존재를 부정하지 않고 스스로 인정하는 모습이 참으로 대견해보이고 오히려 그것이 더 이겨내고 있는 모습인 것 같아 예뻐보였어요.


그와 같은 연장선으로 보면 자신을 부르며 자신을 필요로 하는 엄마 아빠 동생에게 나도 내가 필요하다고 말하는 시선에 응원해주고 싶네요.



오늘부터 나도 내가 필요하니까 다 나 부르지마!!!!!!!!!!!!!!!!!!!!!!




빛과 어둠이 공존하는 성장의 순간을

높고 넓게 그려 낸 나노 작가의 일러스트


따뜻함과 유쾌함을 품은 그림으로 이야기에 유니크한 매력을 덧입히는 나노 작가가 일러스트로 참여했어요.

‘나’를 향한 셀 수 없이 많은 질문들은 다채로운 일러스트를 만나 그 여운이 더 깊어졌고, 상승과 하강, 긍정과 부정, 불안과 환희를 수차례 오가며 자라는 아이의 순간들이 더 눈부시게 표현되었답니다. 

시적 공간을 드넓게 운용하며 광활하게 펼쳐지는 일러스트는 언제나 어디서나 자신만의 상상 세계로 자유로이 진입하는 아이의 기질을 그대로 보여 줍니다.




제12회 문학동네동시문학상 대상 수상작인 임희진 시인의 [삼각뿔 속의 잠]이 출간되었어요.

어느덧 12회를 맞이한 문학동네동시문학상은 그동안 새로운 동시와 동시인을 주목하고 발굴하며 꾸준히 지평을 넓혀 왔답니다. 




내 마음까지 동심으로 돌아가게 하는 동시가 마음정화해주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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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의 라방 책 읽는 샤미 40
이규희 지음, 스갱 그림 / 이지북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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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의 라방]입니다.




초등 교과서 수록 '악플 전쟁' 작가 이규희의 용감한 라이브 방송 이야기




역사를 성찰하고 시대와 소통하며 새로운 이야기를 선보여 온 이규희 작가의 신작 『정의의 라방』이 이지북 고학년 어린이책 시리즈 〈책 읽는 샤미〉 마흔 번째 작품으로 출간되었습니다. 

어린이책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악플 전쟁』과 같은 작품을 통해 아이들이 처한 현실 문제를 생생하게 보여 주는 이규희 작가의 가장 새롭고 도전적인 작품이라고 할 수 있어요.

[정의의 라방]은 학교 폭력의 아픔을 지닌 소심한 주인공이 라이브 방송을 통해 학폭을 고발하는 이야기에요.

주인공 이솔이는 자기와 같은 학폭 피해자를 구하기 위해 나비 마스크를 쓰고 라이브 방송을 시작합니다.

라이브 방송은 뜻하지 않는 주목을 받으며 옳고 그름의 여론을 만들고, 두 의견은 치열한 공방전을 펼치게 돼요.

이런 시끄러운 상황 속에서 과연 ‘정의의 라방’은 계속될 수 있을까요?

‘온라인 스트리머’나 ‘유튜버’를 꿈꾸는 어린이가 갈수록 많아지는 현시점에 올바른 라이브 방송 윤리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하는 [정의의 라방]입니다.


라이브 방송이나 유튜브 영상이 나쁘기만 할까?

‘학폭’에 맞서는 정의로운 ‘라방’

새로운 희망을 담은 용감한 이야기


영상 앞에는 자신이 없는 사랑이도 유튜버를 꿈꿔봅니다.

스스로 잘하는 것은 무엇일까 고민해보고,

나라면 어떤 것으로 유튜브 영상을 올릴 수 있을까 고민해보던 사랑이는, 그래서 블로그에 글을 올립니다. 

동시도 짓고, 국어문제집 지문 요약도 써서 올려보고요.

그만큼 대부분 초등학생들은 유튜브에 영상을 올려볼 꿈을 꿔봅니다. 

그렇게 하나 둘 시도하다 보면 잘하는 것도 찾게 되고 좋은 시도 같은데요,

그에 앞서서 라이브방송에 대한 윤리의식 또한 갖춰져야 할 것 같아요.


좋은 기회에 사랑이와 라방에 대한 이야기도 나눠보고 올바른 방송 윤리에 대해 인식을 갖게 해주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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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선껌의 비밀 맑은 도서관 4
강제희 지음, 박현은 그림 / 내일도맑음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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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선껌의 비밀]입니다.




마음속 풍선이 커져 비밀을 말해버렸다고?

안 돼! 

친구들이 사라질지도 몰라!


어느 날 선생님이 건네주신 도깨비 상자. 

그 안에는 알록달록한 풍선껌이 가득합니다. 

누군가의 비밀을 말하고 싶을 때마다 풍선껌을 불라는 알 수 없는 선생님의 말씀. 

유나는 뜻하지 않게 자꾸 친구들의 비밀을 소문내고, 그 뒤로 같은 반 아이들이 한 명, 두 명 사라지는데……. 

유나는 풍선껌 때문에 친구들이 사라지는 것 같아 그 이유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게 되지요.

[풍선껌의 비밀]은 비밀을 지켜야 하는 이유와 함께 약속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보게 하는 동화책이에요.

한창 친구의 소중함을 알아가고 친구가 좋아져가며 친구가 마음에 많은 공간을 차지하기 시작하는 사랑이에게 정말 좋은 책읽기 시간이었답니다.

나쁜 뜻이 없었다고 해도 비밀이 소문나면 누군가에게는 상처가 될 수 있고, 결국 서로에 대한 믿음이 깨질 수도 있다는 사실을 책을 통해 사랑이는 또 한 번 간접 경험을 하게 되어 더욱 말의 신중함을 느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이 책에서는 누군가 비밀을 말하고, 그 비밀이 소문나고, 그 뒤 친구들이 자꾸만 사라집니다.

마치 벌칙과도 같지요.

풍선껌이 가득 든 의문의 도깨비 상자와 자꾸만 사라지는 반 친구들. 

풍선껌에 숨겨진 비밀은 과연 무엇일까요?

비밀은 누군가와의 약속이에요.

비밀을 아무렇지 않게 말하는 것이 누군가에게는 상처가 될 수 있어요.

혹은 친구와 오해가 생겨 멀어지거나 그 화살이 나에게 돌아와 결국 내가 소문의 주인공이 되기도 해요.

이 책은 학교에서 친구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는 아이들이 서로를 배려하며 말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마련해줄 것이랍니다




비밀을 지키는 것. 

약속의 소중함을 알아가는 시간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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