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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하나 꺼내 보는 세계 나라 : 사회 교과서 편 - 천리길도 교과 상식부터 콩심콩 팥심팥 5
에듀스토리 지음 / 마카롱플러스미디어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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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하나 꺼내 보는 세계 나라]입니다.





세계 나라의 위치를 표시하고, 각국의 수도 써보기까지!

한 권으로 끝내는 세계 나라 상식, 사회가 쉬워져요!


[하루 하나 꺼내 보는 세계 나라]는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초등사회 교과, 특히 세계 나라에 대한 정보를 흥미로운 배경지식으로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초등 학년은 다양한 어휘와 좋은 습관을 배우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특히 사회과목은 고학년이 될수록 어휘 단계부터 걸림돌이 되어 교과를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많습니다. 

어휘에 대한 정확한 뜻을 파악하고 나라별 정보에 대한 배경지식을 차곡차곡 쌓아보세요. 

초등사회 교과를 이해하는 첫걸음이 된답니다.



각 장마다 나와 있는 어휘력PASS와 퀴즈PASS를 통해 뜻도 하나씩 이해하고, 퀴즈로 내용도 이해하는 과정 속에서 나라별 내용을 훑고 지나가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더욱 단단히 이해하고 기억하는 과정이 되는 것 같아 아주 알차게 나라별 습득하는 기회가 됩니다.



책 속 구성을 더 자세히 들여다보자면~


01. 주요 50개국 나라별 정보를 한눈에!!!

각국의 국기와 영어 국가명, 수도를 배워 상식을 키우고 인구, 면적, 언어, 종교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적용하여 표기했답니다.


02. 초등사회 교과서의 배경지식!!!

교과서에서 다루는 지역별 자연환경과 인문 환경을 두루 살펴볼 수 있고 처음 마주하게 되는 세계 지리와 세계사 공부의 밑거름을 만들어줘요.


03. 색칠하고 쓰면서 손으로!!!

나라별 위치를 확인하고 표시하면서 국가명과 수도를 직접 써보아요.


04. 초등사회 교과 어휘!!!

교과 공부를 할 때 어휘 뜻을 몰라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지요? 정확한 뜻을 짚어가며 자신감을 키워요.


05. 퀴즈!!!

본문에서 다룬 내용을 다시 찾아보면서 반복할 수 있도록 하고 직접 퀴즈의 답을 써보면서 머릿속에 쏙 저장해요.


06. 상식과 재미!!!

흥미로운 상식이나 최신 정보를 가볍게 읽어볼 수 있어요.




이렇게 유익한 책을 재미와 한눈에 쏙 들어오는 구성이 더해져 사랑이도 쉽게 읽어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게다가 요즘 올림픽에 빠져 있는 우리 가족은 종목별 이야기했던 나라도 찾아서 읽어보고, 올림픽 종목을 생중계로 보면서 선수마다 나라 이름이 나오면 그것도 찾아보고 하면서 올림픽과 하루 하나 꺼내 보는 세계 나라 책을 접목해서 잘 활용해 보기도 했습니다.



덕분에 올림픽에 출전한 나라별 이해도도 높아지고 하루 하나 꺼내 보는 세계 나라 책에 대한 활용도도 높아져서 아주 만족하는 나날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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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맹순과 오수아 작은 책마을 58
은영 지음, 최민지 그림 / 웅진주니어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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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맹순과 오수아]입니다.



■ 그러니까 네가 양보해. 우리는 친구잖아!

누구보다 솔직한 요즘 아이들의 발칙하고도 유쾌한 쟁투!



둘도 없는 단짝 하맹순과 오수아 사이에 문제가 생겼어요.

두 사람 모두 같은 반 남자아이 '강한별'을 좋아하게 된 것!!!!!!!!!!!! 

수아는 자기가 먼저 강한별을 좋아했으니 맹순이더러 양보하라고 하지만, 누가 좋다고 하면 따라서 좋은 마음이 생기는 게 사람의 마음 아니던가요? 

수아가 한별이를 고집할수록, 맹순이 또한 강한별이 더 멋져 보이고 좋아져요.....

강한별을 사이에 두고 시소를 타듯 오르락내리락 신경전을 벌이는 하맹순과 오수아.

그러한 둘의 신경전은 점점 팽팽해져 어느 쪽으로도 기울어지지 않는 수평이 되는데…… 

과연 맹순이와 수아의 마음 시소는 다시 움직일 수 있을까요?







“내가 먼저 좋아했으니까. 그러니까 네가 양보해. 우린 친구잖아!”

“언제부터 좋아했는데?”

“같은 반이 된 순간부터!”

오수아는 교실로 들어서는 강한별을 처음 보는 순간 좋아했다나? 눈이 마주치는 순간 운명이라고 생각했대. 그러니까 친구인 맹순이가 양보를 해야 된다고 말했어.



작품에 등장하는 시소는 사랑이냐 우정이냐, 고백을 하느냐 마느냐 등 아이들의 흔들리는 마음을 빗대어 감정을 한층 더 깊고 생동감 있게 보여 주고 있어요.

또한 무게가 비슷한 두 사람이 타야 균형이 맞는 시소처럼, 때때로 티격태격했던 맹순이와 수아 역시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은 언제나 비슷한 무게로 단단했음을 유추할 수 있지요.

더불어 서로의 무게를 맞추어 나가는 짝꿍 맹순, 수아와 달리 자기만의 균형을 찾아가는 은지를 보며, 용기 낸 마음은 쉽게 기울어지지 않음을 알 수 있어요.

아이들의 솔직한 모습을 보여 주며, 지금 나에게 소중한 것은 무엇인지를 재치 있게 질문하는 『하맹순과 오수아』. 

어린이 여러분들이 자신의 마음을 조금 더 깊게 들여다볼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아이들의 순수함을 감각 있게 포착하는 은영 작가와

위트 있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로 이야기의 맛을 더하는 최민지 작가의 만남!


『하맹순과 오수아』의 매력은 자칫 촌스러워 보일 수 있는 ‘하맹순’이라는 이름과 요즘 아이들답게 세련된 ‘오수아’라는 이름에서 오는 어감 차이에서 시작돼요.

그리고 엉뚱해 보이는 하맹순과 멀끔한 인상의 오수아, 새침데기 고은지 등을 위트 있게 그려낸 최민지 작가의 그림은 작품 속 세상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주었어요.

책 곳곳에서 아이들의 마음 기울기를 시각적으로 보여 주는 시소 역시 유쾌하고 생동감 있게 표현되어 재미를 더한답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사랑의 감정을 포착하는 은영 작가와 이를 귀엽고 사랑스럽게 그려낸 최민지 작가의 조합. 





사랑이는 책을 다 읽고 나서... "굳이 남자 때문에 이렇게 싸우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한마디 평을 남겨주었고,

저는 읽어보니 귀엽고 사랑스러운 느낌이 맴도네요.ㅎㅎ

친구들끼리 서로 한 사람을 좋아하게 되면서 투닥투닥하는 모습이 귀여웠어요.ㅎ

사랑이도 친구와 동시에 한 친구를 좋아하게 되면 이 책부터 찾아읽어보게 될까요?

한켠에 잘 꽂아둬야겠어요.ㅎㅎ


저는 그림들에서 역동성도 느껴지고 친구들 사이의 갈등이 그림으로 전달이 되어 글과 그림 모두 조화롭고 내용전달이 무척 마음에 들었어요.ㅎ


완벽했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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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 바이러스 연구소
레아 뒤프렌느 지음, 줄리아 사그라몰라 그림, 김자연 옮김, 마르텡 기몽 감수 / 보고북스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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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 바이러스 연구소]입니다.



우리 집 고양이가

전 세계를 뒤집어 놓을 수 있다고요?


전염병이 전파되는 과정에서

우리 몸이 방어하는 원리와 백신의 역할까지,

최신 과학 정보와 함께

바이러스의 모든 것을 샅샅이 살펴보세요!


아, 물론 고양이는 죄가 없어요.

그저 귀여울 뿐이지요.


"야옹, 바이러스 연구소"에서는 우리와 함께 살아가야 할 ‘미생물’에 대해 꼭 필요한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전달하고 있어요. 

만화 느낌의 친근한 그림으로 감염이 어떻게 시작되는지 질문을 던지면서 미생물-팬데믹-백신으로 이어지는 연결 고리를 세세하게 알려준답니다. 

특히 우리 몸의 면역 체계와 이를 돕는 백신의 원리, 팬데믹과 그 대처법 등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할 최신 과학, 의학 정보를 빠짐없이 전하고 있지요. 

이 책을 읽고 나면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가장 오래된 생물인 미생물의 정체를 알아차리는 건 물론이고, 의학 정보로 충전해 팬데믹에 대비할 수 있게 될 거랍니다!




이 책을 펼치면 새로운 고양이를 입양하는 상황과 맞닥뜨리게 된답니다. 

과학 정보를 나열하는 게 아니라, 반려동물의 입양을 통해 격리와 감염이 무엇이고 왜 필요한지 쉽게 공감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거예요. 

그뿐인가요??? 

고양이를 따라가다 보면 박테리아와 바이러스가 어떻게 다른지, 

또 우리에게 유익한 미생물은 어떤 것인지, 

예방 주사가 왜 필요한지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지요.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용어들을 비유와 상징을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달하고 있거든요. 

바이러스는 ‘소나기’, 백신은 이를 막아 주는 ‘우산’으로 대치하는 식이에요.

어린이 독자들은 자칫 어렵고 지루하게 느낄 수 있는 과학·의학 정보들을 친숙한 이야기로 접하면서, 우리 몸을 호시탐탐 노리는 바이러스와 오늘도 열심히 싸우고 있는 우리 면역 체계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 거예요!

이 책에 나오는 두 가지를 사랑이가 참 좋아했어요.

바로... 고양이와 바이러스~^^

평소 고양이도 참 좋아하고, 바이러스에 대해 관심이 많던 사랑이는 이 책에 빠지기까지 딱 3초 걸렸죠~ㅎㅎ

바이러스와 박테리아 그림도 무척 귀여워서 사랑이가 책을 360도로 돌려가며 읽었어요 ㅎ

읽기보다 거의 그림 감상 수준이었죠.....ㅎㅎ

거꾸로 봐도 귀엽고, 돌려봐도 귀엽고 회전하면서 봐도 그림들이 무척 귀엽다며 좋아했어요.

평소 바이러스 관련 책 읽는 것을 좋아하는 사랑이라서 [야옹, 바이러스 연구소] 책도 무척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바이러스와 박테리아 그림들이 귀엽다며 따라 그리기도 하고 책을 180도 돌려서 봤다가 다시 또 돌려서 보며 그림들을 좋아하고, 내용도 평소 좋아하는 내용이라 집중해서 잘 읽었습니다. 


의학정보 책이 이렇게 귀엽고 재미있어도 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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쏙쏙 메모지 즐거운 동화 여행 187
김하영 지음, 김인해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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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쏙쏙 메모지]입니다.



가족은 서로 돌보는 사람들이다.

사랑하고 그리워하는 따듯한 가족 이야기


『쏙쏙 메모지』는 치매 할머니를 돌보는 성재와 친구 하준이의 이야기입니다.


『녹지 않는 솜사탕』은 형을 그리워하는 진우의 이야기이고요.


『저승사자를 따돌린 똥 귀신』은 가족 때문에 상처받는 김 진사와 반대로 가난해도 마음이 행복한 덕구의 이야기랍니다.


『또비의 집』은 손자를 돌봐주는 할아버지와 도깨비 또비의 이야기로, 부산 사하구 괴정동 회화나무 샘터공원을 배경으로 쓴 작품이에요.


『연꽃 부침개』는 죽은 손녀딸을 그리워하는 연꽃밭 할머니의 이야기랍니다.


이 다섯 이야기 속에서 작가는 가족 안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건을 재미있는 동화로 보여주면서 그들이 공유한 사랑이 얼마나 귀하고 아름다운 것인지 깨닫게 해 줘요.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다른 사람의 돌봄을 통해서만 생존할 수 있으며, 가족은 함께 나이 들어가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미래를 공유해요. 

전 생애에 걸쳐 서로 주고받는 돌봄의 수고 없이 가족은 유지되지 않아요.

어린이들이 이 작품을 통해 가족의 가치와 그 소중함을 꼭 깨달았으면 좋겠어요.






사랑이도 최근에 아빠의 소중함을 경험하면서 요즘은 아빠의 말씀을 잘 듣고 아빠 의견을 잘 따르려고 노력하는 나날인데요.

마침 [쏙쏙 메모지]는 가족에 대한 이야기들로 가득해서 사랑이에게 선한 영향력을 주는 또 한 번의 기회가 되었답니다. 



잔잔하면서 예쁘게 그려놓은듯한 이야기들이 가득한 [쏙쏙 메모지]는 초등 저학년 친구들에게 무척이나 사랑받을 이야기책일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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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일까? 동물일까? 버섯과 곰팡이 통합교과 시리즈 참 잘했어요 과학 33
한영식 지음, 최원선 그림, 서울과학교사모임 감수 / 아르볼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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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일까? 동물일까? 버섯과 곰팡이]입니다.



‘참 잘했어요 과학’ 시리즈는 초등 교과 과정에 알맞게 개발한 통합교과 정보서입니다. 

하나의 주제를 다양한 분야에서 접근하고, 그에 따른 자세하고 정확한 정보를 꼼꼼히 골랐습니다. 

또 책에서 얻은 지식을 완전히 소화할 수 있도록 돕는 워크북도 함께 실었습니다.

《식물일까? 동물일까? 버섯과 곰팡이》는 이 시리즈의 서른세 번째 책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먹거리인 버섯과 여름철 자주 볼 수 있는 곰팡이 등 균류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소개한 책입니다. 

더 나아가 개념·역사·자원·생물·사회 등 다양한 영역의 배경지식을 담고 있습니다.




이전에 면역과 질병으로 서평을 쓴 적이 있었는데, 그때 사랑이가 참 재미있게 읽고 좋아하던 감정 그대로 이번 버섯과 곰팡이도 읽어보았답니다~^^



간단히 줄거리를 소개하자면,


팽이, 송이 남매와 세정이는 이웃이에요. 

어느 날, 나무에 달린 버섯에 호기심을 가지는 팽이에게 세정이가 버섯 박사 동동 할아버지를 소개해 주지요. 할아버지의 연구실에 놀러 간 팽이는 신비한 무지개버섯을 홀린 듯 만지고, 균류 세상으로 빨려 들어가게 돼요. 

사실 균류 세상은 여기저기 독을 뿌리는 대왕 독버섯으로 인해 위험에 빠져 있었어요. 

팽이는 균류 세상을 구하기로 결심하고, 세정이와 송이도 팽이를 돕기 위해 따라나서지요. 

과연, 아이들은 대왕 독버섯을 물리치고 균류 세상에 평화를 가져올 수 있을까요?





1화 신비한 버섯 [개념] 버섯과 곰팡이의 특징

우리는 흔히 버섯을 식물의 한 종류로 생각해요. 

하지만 버섯과 곰팡이, 효모 등은 균류에 속한답니다. 

균류는 우리 가까이뿐만 아니라, 아주 높은 산이나 물속 등 지구 곳곳에서 살아가지요. 

균류를 살펴보면 실처럼 가느다란 모양의 세포인 균사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 균사의 특징에 따라 종류가 나누어지기도 해요. 

균류의 개념과 특징부터 균류를 대표하는 버섯과 곰팡이에 대한 상식까지 알아봐요.


2화 균류 세상 속으로 [역사] 균류의 출현과 우리 생활

물속에 살던 균류는 약 4억 4,000만 년에서 5억 년 전인 고생대 오르도비스기에 육지로 올라왔다고 해요. 

먼 옛날 균류의 흔적은 화석으로도 남아 있답니다. 

균류 중 우리에게 가장 친숙한 버섯도 아주 오래전부터 존재해 왔고, 음식 재료와 약재로 쓰이며 인간의 삶에 큰 도움을 주었지요. 

역사 속 버섯의 쓰임새는 물론 곰팡이와 효모가 인간의 식문화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도 살펴봐요.


3화 독버섯을 없애려면 [자원] 소중한 생물 자원, 균류

버섯은 우리의 몸에 해가 되는 독버섯과 먹을 수 있는 식용 버섯, 건강에 좋은 약용 버섯으로 나뉘어요. 

흔히 색깔이 화려하면 독버섯이라고 생각하지만, 화려한 버섯 중에도 식용 버섯이 있고 수수한 버섯 중에도 독버섯이 있어요. 

독버섯과 식용 버섯의 대표적인 예시와 약용 버섯의 효능까지 하나하나 탐구해 봐요. 

또, 해롭다고만 생각했던 곰팡이가 우리 생활에 어떤 도움을 주는지도 알아봐요.


4화 위험에서 구해 줘 [생물] 생태계와 균류

지구의 생물과 환경은 서로 어우러져 영향을 주고받아요. 

균류는 죽은 동식물이나 똥오줌을 분해해 흙을 기름지게 만들어요. 

이렇게 좋은 토양이 만들어지면 식물이 무럭무럭 자라고, 식물이 잘 자라면 초식 동물이 번성하지요. 

그러면 육식 동물도 쉽게 먹이를 구할 수 있어요.

이처럼 생태계가 균형적으로 잘 유지되기 위해서는 균류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답니다. 

그 외에도 균류가 지구에 어떤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주는지 파헤쳐 봐요.


5화 균류 세상을 밝혀라 [사회] 우리가 연구해야 할 균류

과거에는 균류를 식물로 분류했지만, 오늘날에는 독립적인 생물계로 인정하고 있어요. 

우리는 일상 속의 균류를 지저분하거나 귀찮은 존재로 오해하기도 해요. 

음식을 상하게 하고 농작물에 피해를 주거나 질병을 일으키기도 하니까요. 

하지만 모든 균류가 해로운 건 아니랍니다. 

균류는 발효 음식에 이용되기도 하고 화석 연료를 대체할 에너지원이 되거나 오염 물질과 하수를 해결하는 데도 도움이 돼요. 

생명 과학 기술이 더 발전하면 이보다 다양한 분야에 이용할 수 있겠지요. 

균류의 소중함을 깨닫고 앞으로 어떤 연구가 필요할지 생각해 봐요.





팽이버섯을 너무나 싫어하던 사랑이.

버섯을 좋아하는 엄마아빠로서는 어디 방법이 없나 늘 고민했어요.

그런데 최근 표고버섯을 맛보고 무척 맛있다며 눈에 하트뿅뿅이 된 사랑이에요.

팽이버섯만 버섯인 줄 알았던 사랑이에게 표고버섯은 혁명(?)수준이었어요 ㅎㅎㅎ

버섯이라고 하면 눈 감고 일단 싫다고 하던 사랑이에게 표고버섯과 함께 찾아온, [식물일까? 동물일까? 버섯과 곰팡이] 이 책은 사랑이의 관심을 온몸으로 받기에 아주 시기적절했답니다~!!!!!!

방학이라 시간도 많겠다~

아주 이리봤다, 저리봤다 신났어요 ㅎㅎㅎ


재미있게 잘 읽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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