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에 또 놀자! 산하그림책
양희진 지음, 김종민 그림 / 산하 / 2026년 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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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에 또 놀자!]입니다. 





즐거움을 길어올리는 그림책!

함께 달려 볼래? 즐거움에 흠뻑 빠질 때까지!







즐거움을 수확하는 그림책

귤을 따는 즐거움과 쫓아가려고 달리다가 그냥 달리는 놀이의 즐거움 속에 하루를 흥겹게 보낸 녹두와 큰토끼. 

이 책을 읽고 보는 내내 이들과 함께 달리면서 웃고, 웃으면서 달리다, 어느덧 놀이의 즐거움에 흠뻑 빠지게 됩니다. 

반짝이는 햇빛과 풍요로운 주황색과 주위를 조용하게 만드는 하얀 눈, 녹두와 토끼 그리고 고양이의 팔짝거림이 놀이의 시간으로 더욱 빨려들게 합니다. 

기억 저편에 툭 묻어 두었던 어느 겨울 친구들과 흥겹게 놀았던 시간, 반짝반짝 빛나는 추억, 멍해질 정도로 행복했던 시간을 풍성하게 수확하게 해 주는 그림책, 

담에 또 놀자!”입니다.






즐거운 겨울 이야기

볼이 빨간 주인공 녹두가 눈빛을 빛내며 귤을 먹고 있어요. 하얀 털을 지닌 누군가는 뒷발로 토끼의 얼굴을 칩니다. 토끼는 아얏, 하는 표정입니다. 토끼의 주황색 목도리도 깜짝 놀란 듯 휘날리고 있어요. 잘 익은 주황색 귤이 가득한 귤밭에서 신나는 일이 있나 봐요.





귤 따는 날

한겨울 어느 날, 바람은 부드럽고, 햇빛은 따사롭고, 하늘은 맑은 날이었어요. 녹두네 할머니 귤밭의 귤을 따는 날에, 녹두네 할머니 귤밭 안에 있는 녹두 농장에서 녹두도 귤을 땁니다. 녹두는 자기 손으로 가꾼 나무에서 귤을 따게 돼서 즐거웠어요. 





대구루루 대굴대굴 귤!

녹두 농장에서 귤 따는 소리가 한창일 때, 고양이 하나가 스윽, 조용히 그곳을 지나갑니다. 귤 따는 둘을 방해하고 싶지 않은 모양이에요. 그런데 귤 하나가 고양이 앞으로 날아오고, 고양이는 놀라서 펄쩍 뛰다가 급기야 큰토끼의 귤 자루 속으로 들어갑니다.





쫓고 쫓아서 신나게 달리자!

고양이가 맨 앞을 달렸어요. 큰토끼가 고양이를 쫓아 달리고, 녹두가 둘을 쫓아 달립니다. 주황색 귤이 햇빛 받아 반짝여요. 새들이 귤을 쪼아 먹고 노래를 해요. 공기는 차갑고 공기 중에는 귤 냄새와 귤나무 냄새와 흙먼지 냄새가 나요. 




더 다음 이야기는 책과 함께 읽어보세요^^











“귤 따러 또 와! 담에 또 놀자!”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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