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 오늘도 고생 많았다냥!『꾹꾹냥냥 꾹꾹이 식당』을 보다가문득 명절을 무사히(?) 마친 모든 엄마들을이 식당에 초대하고 싶어졌다.몸이 뻐근하면 꾹꾹 안마를 해주고허기가 지면 따끈한 밥을 내어주고마음이 복잡하면 달콤한 디저트까지 건네는 곳.그런데 책을 읽다 보니경비원 아저씨에게 무례하게 대하는 사람들이 눈에 들어왔다.가끔 기사에서 비슷한 이야기를 접할 때면‘왜 저렇게까지 하지?’ 싶어 마음이 불편해진다.매일 마주치는 사람이라서,늘 그 자리에 있는 사람이라서그 사람의 수고를 너무 쉽게 지나치고 있는 건 아닐까.꾹꾹이 식당의 고양이들은거창한 말을 하지 않는다.그저 지친 사람에게 필요한 것을 살펴보고자신들이 할 수 있는 방법으로 따뜻한 한 끼를 차려준다.그래서 이 식당이 있어서 참 다행이다.우리에게도 이런 식당 하나쯤 있었으면 좋겠다.지친 사람에게 따뜻한 밥 한 끼를 내어주고누군가의 수고를 한 번 더 바라봐 주는 곳.조금 덜 무례하고조금 더 다정한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오늘도 고생 많았다냥.명절을 마친 엄마들도 모두 꾹꾹이 식당으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오늘도 각자의 자리에서 고생 많으실 여러분,따뜻한 밥 한 끼 챙겨 드세요. 🐾#꾹꾹냥냥꾹꾹이식당 #꾹꾹이식당 #그림책추천#어른을위한그림책 #초등그림책
[도서협찬] 📚 네모로직 탐정단퍼즐이 은근히 어렵다.아이들은 이걸 척척 해내려나?그런데 또 이상하게 재밌다.숫자를 따라 한 칸씩 색칠하다 보면숨겨져 있던 그림이 나타나고,만화 속 사건을 따라가다 중간중간 추리도 해본다.만화도 읽고, 퍼즐도 풀고,추리까지 하다 보니 한 권 안에서아이들이 직접 해볼 일이 꽤 많다.특히 퍼즐을 풀어야 다음 이야기로 넘어갈 수 있어서그냥 읽기만 하는 책과는 또 다른 재미가 있다.숫자를 단서 삼아 생각하고,한 칸씩 채워 그림을 완성하는 과정도 재미있고.무서운 이야기 좋아하는 아이,추리나 퍼즐 좋아하는 아이에게는취향 저격일 듯하다.나는 아직 설명을 세 번째 읽고 있지만…🤣아이들은 또 이런 건 엄청 빠르게 풀지도 모르겠다.만화책만 보던 아이에게조금 색다른 책을 건네고 싶을 때,무조건 추천!이 책 한 권이면 심심할 틈이 없겠어요.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네모로직탐정단 #다산어린이 #퍼즐북 #수학 #숫자퍼즐 #초등추천
[도서협찬] 사는 곳이 다르면, 마음도 달라야 할까?오래된 미소 맨션에 사는 미소와골드킹덤 아파트에 사는 사랑이.사는 곳은 달라도 좋아하는 아이돌이 같고, 마음이 잘 통했던 두 아이였지만 어느 순간 둘 사이에도 보이지 않는 선이 생긴다.‘거지 아파트’라는 말, 외부인에게만 채워지는 다른 색의 팔찌, 학교에 가려면 돌아가야 하는 길.읽으면서 아이들의 마음이 참 안쓰러웠다.그리고 어른인 내가 조금 부끄러웠다.아이들 사이에 이런 기준을 만들어 놓은 건 결국 어른들이니까.하지만 이 책은 아파트 이야기만은 아니었다.친구에게 받은 상처와 오해, 멀어진 마음.그리고 엄마와 마음을 나누며 다시 조금씩 회복해 가는 이야기이기도 했다.책에서 마음에 남은 문장.“뭐든 기본이란 게 있는 거야.기본을 잘 닦아야 발전할 수 있어.기본 없이 쌓은 성과는 모래로 지은 성처럼 쉽게 무너지기 마련이야.”그리고 이런 문장도 오래 남았다.사람 마음도 종이처럼 쉽게 접었다 펼 수 있으면 좋겠다고.접힌 자국은 남겠지만, 마음은 종이와 달리 아무는 힘이 있으니까.상처에는 자국이 남지만마음에는 다시 아물어 가는 힘도 있다는 것.이 책을 읽고 나니어디에 사느냐보다 어떤 마음으로 살아가느냐를 생각하게 된다.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에서는사는 곳보다 사람의 마음을 먼저 볼 수 있으면 좋겠다.그리고 솔직히 말하면…아파트로 그렇게까지 급을 나눌 필요가 있을까.재벌 아래 우리는 다 같은 서민인데 말이지. ㅋㅋㅋ좋은 책 보내주셔서, 감사히 읽었습니다. 🤍#어서와요미소맨션 #어린이동화 #우정 #친구관계 #초등추천도서
[도서협찬] 달에서 만난 아주 특별한 목욕탕 🌙🛁우주에서 일 년에 딱 하루만 문을 여는〈달 목욕탕〉에 신입 직원 ‘후’가 첫 출근을 한다.오랫동안 준비한 만큼 잘하고 싶지만막상 일을 시작하니 마음처럼 쉽지 않다.실수도 하고, 당황하기도 한다.그런 후를 묵묵히 지켜봐 주는 어른들.그리고 후가 발견한 아주 작은 손님.이 책을 읽으며잘하는 것만큼이나 중요한 건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누군가의 서툰 시간을 기다려주는 마음이 아닐까 생각했다.아이들과 함께 읽고“너라면 어떤 탕을 만들고 싶어?” 물었더니첫째의 대답은 독서탕!목욕하면서 책을 읽고 싶단다. 😂아이의 상상은 역시 내가 생각한 것보다 한 발짝 더 나간다.달의 크레이터를 닮은 탕,공중 부양탕, 향기탕, 운석탕까지.이 책은 이야기를 따라가는 재미도 있지만그림 속 공간과 캐릭터를 하나씩 찾아보는 재미가 더해진다.처음에는 보이지 않던 것들이다시 볼수록 눈에 들어온다.그림을 볼수록 아름답다.서툰 첫 출근을 시작한 후처럼우리도 처음부터 잘할 수는 없으니까.달 목욕탕에 독서탕이 생긴다면나는 아마 제일 먼저 예약할 것 같다. 📚🛁언제든 꺼내 읽고 싶은 그림책 감사합니다.#달목욕탕 #김상근 #사계절그림책 #달그림책 #마음탕 #그림책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