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예술이야
미사 지음 / 페이퍼독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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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협찬] 명화를 통해 나를 만나는 시간





🎨 『난 예술이야』
미사 지음 | 페이퍼독





이 책이 너무 궁금했어요.
『난 예술이야』— 앤디 워홀의 통조림캔에 귀여운 손과 발이라니!
귀엽고 깜찍한데, 대체 뭘 말하고 싶은 걸까?

읽을수록 명화 속에,
그리고 그 옆에 붙어 있는 말들 속에
내 마음을 쿡 찌르는 용기가 숨어 있어요.






별이 빛나는 밤, 나도 빛나고 있었고
거울 앞의 소녀 안엔, 분명 내 마음 한 조각이 있었어요.
샤갈의 몽환 속에서 꿈을 꾸고,
마그리트의 수수께끼 안에서
나는 내가 누군지 다시 묻게 됐어요.






이 책은 명화 여행인 동시에 자화상 탐험입니다.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세상의 예술에 기대어
‘나’라는 미완의 그림을 그려나가죠.






“ ‘나’는 나의 선물이고,
‘너’는 너의 선물이야.
널 자신 있게 표현하렴.
다른 사람과 비슷해 보이지만 다르고,
평범해 보이지만 특별하단다.”






그림 속에 숨어 있는 ‘내 마음’을 찾다 보면,
어느새 깨닫게 돼요.
“그래, 나도 예술이야.”
그러니까,
이 책을 보고 나면, 너도 예술이야.





✨ 명화를 사랑하는 모든 이에게,

✨ 나를 찾고 싶은 오늘의 나에게 추천합니다.









도서를 지원해 주신 페이퍼독 출판사에 감사드립니다.





#난예술이야 #미사작가 #페이퍼독
#명화그림책 #자아찾기여행 #예술은나야
#그림책추천 #감성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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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영국 여인의 일기 두 번째, 런던에 가다 어느 영국 여인의 일기
E. M. 델라필드 지음, 박아람 옮김 / 이터널북스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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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소설은 끝났지만 삶은 계속된다!




📘 『어느 영국 여인의 일기 두 번째 런던에 가다』
E. M. 델라필드 지음 | 이터널북스




“이토록 신랄한데, 어쩌면 이렇게 사랑스러울 수 있죠?”






첫 책의 놀라운 성공 이후,
무뚝뚝한 남편과 아이들 사이에서
정신없이 살아가는 이름 없는 주인공이 다시 돌아왔다.
이번엔 문단의 일원으로! 런던 사교계로!






그런데 그녀가 런던에 입성해서
제일 먼저 깨닫는 사실은…
여기서도 여전히 ‘촌스러운 엄마’라는 것.






문화 예술엔 어색하고,
페미니스트 친구들 사이에선 눈치만 보이고,
남편 허락받아 잠시 머문 도시에서조차
파란 외투는 점점 중고 느낌이 나는데…






델라필드는 이 모든 모순과 고단함을
그 누구보다 유쾌하고 신랄하게,
그리고 놀랍도록 사랑스럽게 그려낸다.







『어느 영국 여인의 일기 두 번째, 런던에 가다』는
일기체 소설의 진수를 보여준다.
읽다 보면 웃음이 나고,
문득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그래, 나도 그래.”






삶이 고단할수록, 유머는 깊어진다.
그녀는 글을 썼고, 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괜찮아, 나도 그래.
어차피 인생은 웃으면서 버티는 거잖아?”







@ 우주님의 서평단 모집
@ 이터널북스의 도서 지원으로 우주 서평단에서 함께읽었습니다.





#어느영국여인의일기두번째 #런던에가다 #EM델라필드 #일기체소설 #엄마의일기 #우주서평단 #이터널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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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 온 더 트레인
폴라 호킨스 지음, 이영아 옮김 / &(앤드)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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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그날 밤, 내가 본 건 진짜였을까?




📘 《걸 온 더 트레인》
– 폴라 호킨스 지음 | 넥서스





누구도 믿을 수 없다. 나조차도.





기억은 흐릿하고, 진실은 왜곡된다.
이 소설을 새벽에 펼친 나 자신이 후회스럽다.
그런데, 이제 멈출 수가 없다.






🚇
레이첼은 매일 같은 시간, 같은 기차를 탄다.
기찻길 옆집들을 훔쳐보며
임의로 이름을 붙이고
그들의 삶을 상상하고 관찰하는 게 유일한 낙이다.





“제스와 제이슨, 완벽한 부부.”
레이첼은 그렇게 믿었다.





그러던 어느 날,
제스가 다른 남자와 키스하는 장면을 보게 된다.
그리고 며칠 뒤—
그녀는 실종된다.






레이첼은 알코올중독자다.
단기 기억상실에 충동적인 행동까지.
어제 있었던 일조차 확신할 수 없다.




그런데…
그날 밤, 그녀가 뭔가를 봤다.





내가 뭘 본 걸까?
아니, 내가 뭘 저지른 걸까?
아니면, 그저 상상일 뿐일까?





레이첼은 왜 이 사건에서 눈을 뗄 수 없었을까?






📍
숨 막히는 심리 묘사.
조각난 기억 사이에서 진실을 추적하는 이야기.
레이첼이라는 ‘믿을 수 없는 화자’의 불안정한 시선으로
독자조차 누구도 믿지 못하게 만든다.








🖤 독서 후유증 경고
• 창밖을 보는 눈이 달라질 겁니다
• 소름 끼치는 긴장감에 밤잠을 설칠 수도
• “내 기억, 진짜 맞는 걸까?” 스스로에게 묻게 됩니다.





이 책을 읽는 순간,
당신도 곧 ‘의심’에 빠지게 될 겁니다.





도서 지원을 해주신 넥서스 출판사에 감사드립니다.




#걸온더트레인 #폴라호킨스 #베스트셀러 #서스펜스스릴러 #트릭과반전 #심리스릴러 #기억의미로 #넥서스 #여름엔스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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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반이 토토의 그림책
수지 자넬라 지음, 이현아 옮김 / 토토북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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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부족한 나? 아니, 충분한 나야~!





📘 『반반이』
수지 자넬라 글·그림 | 이현아 옮김 | 토토북






“반밖에 없다고?
아니, 반이나 있지!”





이 말을 듣기까지,
반반이는 참 먼 길을 돌아야 했어요.






처음엔 반이 비어 있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운동도, 공부도,
쉴 틈 없이 나를 채우려 애썼죠.





하지만 노력할수록 마음은 더 공허해졌어요.
남이 정한 기준에 나를 끼워 맞출수록,
나는 더 모자란 사람처럼 느껴졌으니까요.






반반이를 보며
예전 내 모습이 떠올랐어요.
늘 “왜 이것밖에 안 되지?”
자책하던 나.





다시 깨닫기까지
참 오래 걸렸네요.
그래서일까요?
반반이의 이야기가
남 얘기처럼 들리지 않았어요.





결국 반반이는 알게 돼요.
가장 중요한 건
남의 시선이 아니라,
내가 나를 바라보는 시선이라는걸요.






이 책은 말해요.
“너는 이미 충분한 존재야.”
비어 있다고 느낄지라도,
그 안엔 나만의 우주가 숨어 있다고요.






아이에게, 그리고 어른인 우리에게
“있는 그대로 괜찮다"라는
따뜻한 위로를 건네는
사려 깊고 아름다운 플랩 그림책입니다.







📌 이런 분께 추천해요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는 연습이 필요한 모두에게.
특히 어린이 친구들이 꼭 읽어보았으면 해요!






단단한 맘님과 형제의 책방님의 서평단 모집,
토토북의 도서 지원으로 읽었어요.
감사합니다~




#반반이 #수지자넬라 #토토북 #충분한나 #모두를위한그림책 #자존감 #플랩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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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그 다이어리 3 - 오싹오싹 채소 지옥 대탈출 도그 다이어리 3
제임스 패터슨.스티븐 버틀러 지음, 리처드 왓슨 그림, 신수진 옮김 / 마술피리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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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브로콜리보다 더 강력한 이야기의 맛!





『도그 다이어리 3』 –오싹오싹 채소지옥 대탈출
제임스 패터슨, 스티븐 버틀러 글
마술피리 출판






🐾 “내가 먹고 싶은 건… 채소가 아니라고!!”



여름휴가를 상상했지. 햇살, 파도, 고기 냄새.
그런데 도착한 곳이 ‘채소 호텔’이라니?
이건 명백한 멍멍이의 권리 침해다!








세상에서 가장 웃긴 개, ‘주니어’가 돌아왔다!
유기견 보호소에서 구출되어
새로운 가족과 살아가는 강아지 주니어.
인간말도 알아듣고, 탐정 본능까지 장착한
이 녀석의 일상이 이번엔 *‘여름휴가 대소동’*으로 이어져요.






할리우드 여행을 기대하며 꼬리를 흔들던 주니어는
어쩌다 채소만 나오는 애견 호텔에 갇히고 마는데…
그곳은 브로콜리와 줄기콩, 셀러리 천국!
하지만 주니어에겐 고기 없는 천국은 그냥 지옥일 뿐.






이유 있는 반항, 귀여운 실수, 오해와 화해까지.
강아지들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세상이 이렇게 웃길 줄 몰랐어요.






아이와 함께 읽으면 웃음이 두 배.
반려견 키우는 어른이 읽으면 공감이 세 배.
특히 “예뻐하는 것과 잘 돌보는 건 다르다”는
메시지가 은근 깊게 와닿았어요.
내 방식대로 주는 사랑이,
진짜 배려는 아닐 수도 있겠구나 싶었달까요.







📚 줄글책을 처음 시작하는 아이들에게도 추천하고 싶어요.
살짝 정신없지만 유쾌한 도그 다이어리!
글이 많지 않은데 정말 생생하고,
그림은 또 얼마나 웃긴지!



한판 놀다보면 어느새 책을 덮을 시간!
아~ 아쉬워~!
멍멍이가 쓴 첫 어린이책 함께 읽어봐요.




단단한맘님 서평단 모집, 초록개구리 출판사의 도서 지원으로
신나게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도그다이어리3 #오싹오싹채소지옥대탈출 #제임스패터슨 #마술피리 #초록개구리 #도그다이어리시리즈 #여름방학추천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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