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원장’s 어원 365
김수민 지음, 김민주 그림 / 윌북주니어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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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원장님 ~ 영어 왕진 가십니다!



초5 첫째의 고민
영어 단어를 외우기 싫어요.
안 외워져요.ㅠ
어떻게 하면 더 쉽게 외울 수 있을까요?



영단어를 외우는 새로운 방법!!
김 원장님께서 알려드립니다.



영어는 전 세계 사람들이 제일 많이 쓰는,
함께 쓰는 커다란 나무와 같아요.
나무의 뿌리인 어원을 통해 새로운 단어와 표현을
더 잘 이해하고 기억할 수 있어요.




*** 어원을 알면 좋은 점!! ***

>> 단어를 오래 기억할 수 있다.

>> 모르는 단어나 처음 보는 단어도 뜻을 짐작할 수 있다.

>> 어원을 중심으로 많은 단어를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배울 수 있다.




캬아~~
이 정도면 영어 어원을 알아야 하는 이유가 충분하죠.




제가 원하는 게 이거였어요.
영어 어원을 알고 싶었거든요.



영어 수업 시간에 쌤이 어원을 이야기해 주셨는데
그때 설명해 주신 단어는 여전히 기억하고 있거든요.
이해하니까 무작정 외우지 않아도 되더라고요.
신기한 경험이었어요.



그 뒤로 아이가 영어를 해야 할 때가 되니
영어 어원을 알면 좋겠다 싶더라고요.



저의 마음을 알아주는 김 원장님!
왕진으로 영어 처방 제대로 받았습니다.
일력으로 책상 위에 두고 매일 볼 수 있어요.
(책으로 더 자세히 나와도 좋겠더라고요.)



귀여운 그림으로 설명해 주니 이해가 쏙쏙!
첫째는 귀여운 캐릭터만 골라 폰 배경화면으로 설정해놨어요.



김수민 원장님의 어원 365로 영단어를 오래도록 기억해 봐요.
저도 같이 보려 합니다!! ㅋㅋㅋ




윌북주니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았어요.
김 원장님의 처방대로 잘 따라 해볼게요.




#김원장‘s어원365 #김수민원장 #영단어 #윌북주니어 #영어어원 #영어처방 #영단어일력 #일력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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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아빠와 떠나는 민주주의와 법 여행 -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양지열 지음, 박유나 그림 / 특별한서재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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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공화국이란 말은 좀 낯설어요.)

민주주의를 실현해나가는 대한민국.
민주주의에 대해서, 법에 대해서 얼마나 아시나요?



국회의원이 왜 300명일까요?

국회의원 300명이면 너무 많은 거 아니야?


저도 민주와 같은 생각을 했죠.
변호사 아빠가 설명해 주니 아하~! 필요하구나!
더 있어도 되겠는데? 싶어요.
(일을 제대로 한다는 보장만 있다면요.)



* 대통령의 권한은 어디까지인지?
* 헌법은 왜 있는 건지?
* 국민의 목소리를 듣는 법은?
* 소중한 한 표(투표)를 행사해야 하는 이유는?



무슨 말인지 못 알아듣겠고, 머리 아프다는 핑계로
민주주의나 법에~ 관심이 없었는데 책을 통해 알아가요.



>> 법을 안다는 것은 지도를 보는 것이래요.



가보지 않은 많은 길이 기다리고 있지만
지도를 볼 줄 알면 낯선 길을 갈 때 도움이 되겠지?
법을 안다는 것은 그런 거야.



너무 자세히 들어가면 어렵지만 알고 있으면 도움이 되는 법.
왜 법을 어느 정도는 알아야 하는지 이해가 됩니다.




아이들이 세뱃돈을 받으면 자기 돈이라 달라고 했는데
이젠 법적 보호자로써 아이들 통장에 넣어주는 게 의무라는 걸 알게 되었어요
(얘들아, 엄마가 안 쓰고 잘 모아둘게. 약속~!)




시대가 빠르게 변한 만큼
새로운 법으로 개정되어야 한다도 느껴져요.



어렵기도 하지만 재미있는 법.

민주와 변호사 아빠의 대화 덕분에 저도 알아갑니다.
중고등학교 교과와 연계되어 있어 더 알찹니다.



요즘 들어 민주주의의 의미와 법을 알고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요.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
잊지 말자고요.



특별한 서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었어요.
초고부터 중학생 친구들에게 추천해요.



#변호사아빠와떠나는민주주의와법여행 #민주주의 #헌법 #기본권 #특별한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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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WHO 시리즈 세계인물 40권 (표지변경 개정판) 2025년-다산어린이 최신개정신판 정품새책
다산어린이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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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시리즈 모르시는 분 없죠~
저도 아이들이 도서관에서 빌려다 봐서 익히 알고 있었어요.
유명한 연예인도 보이고 뭔가 새롭더라고요.
딱 여기까지만 알고 있었죠.
제가 애들 책을 .. 들여다보진 않았거든요.



처음엔 만화책이라서 걱정도 되었는데
이번에 책을 직접 보니 생각이 달라졌어요.
(그동안 쓸데없는 걱정이었다!)




<WHO? 세계인물 2025 개정판>


정치, 경제, 인문, 사회 분야의
세상을 바꾼 위대한 인물들의 이야기가 담겨있어요.

총 40명의 위인들, 살아계신 분도 돌아계신 분도 있어요.
익히 알고 있는 헬렌 켈러, 마더 테레사, 마리아 몬테소리, 마하트마 간디..
또 모르고 있던 위인들도 있어요.
베트남의 사회 독립운동가 호찌민,
아시아의 슈바이처 이종욱
세계적인 유통 기업 월마트를 설립한 샘 월턴.



성별과 인종을 떠나 세상을 바꾼 위인들!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실어주는 게 보여요.

제일 좋아하는 인물은 누구야?


첫째는 헬렌 켈러, 알베르트 슈바이처.
역경을 극복하고 훌륭한 인물이 된 헬렌 켈러.
존경스러운지 책을 읽고 한참을 이야기해 주더라고요.
만화로 되어있어 이해하기 쉬우니 설명도 술술 해줘요.
(이런 적 처음이야~~)




둘째는
드와이트 아이젠 하워는 일단 이름이 제일 길어서 신기해했어요.
본인은 한 인물을 뽑기가 어렵대요.
다 좋다고 하더라고요.

일단 만화로 인물에 대해 알아가고
사진으로 그 나라의 사회와 문화의 특징까지 파악해요.
진로 탐색에 대한 질문으로 구체적으로 생각하게 도와줘요.
아이들이 위인들을 통해 진로에 대한 고민과
세상을 위해, 다른 사람을 위해 무언가를 이루고 도움을 준다는 것에 대한
보람과 희열을 간접 체험할 수 있게 이끌어줘요.
책이 더 두꺼워도 되겠다~~ 싶어요.




인종과 성별을 넘어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간 사람들의 이야기.
아이들의 인생을 이끌어줄 최고의 멘토를 찾았으면 좋겠어요.
최고의 멘토를 만날 것 같은 이 느낌!
우리나라를 빛낸 인물들을 보며 뿌듯해합니다.




엄마, 여기에 내 이름을 남기려면 어떻게 해야 해?

둘째의 순수한 꿈을 응원합니다.



요즘 아이들이 who 세계인물 시리즈 읽느라 바빠요.
일어나서, 밥 먹을 때, 공부하기 싫을 때.. 언제든 꺼내 읽어요.


다른 인물 그림책은 보라고 해도 안 보더니
who 시리즈는 그만 보라고 해도 보네요.
엄마의 마음은 흡족합니다.


who? 시리즈 ~~
책장에 꽂아놓으니 든든합니다.
한국사, 인물 중국사, 아티스트, 인물 사이언스, 스폐셜까지 다 읽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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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마, 너의 별은 특서 청소년문학 42
하은경 지음 / 특별한서재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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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어느 별에서 왔든 나에겐 소중한 존재야!


외계인이 지구에 함께 산다면 어떨까요?



아마 먼 미래엔 이런 일이 있지 않을까요?




외계 행성 난민을 받아주는 지구.
정치 탄압을 피해 지구로 망명한 외계인 무용수 ‘알마’.
지구의 중력을 이기며 무용수로써 자신의 별 아르파라를 알리고 싶어 해요.




곧 있을 공연을 대비해 연습에 한창인 알마와 무용수들.
고단한 몸을 이끌고 집으로 들어오는데..
눈앞에 들이닥친 정체 모를 남자.
알마의 보랏빛 눈동자는 겁에 질겨 짙은 푸른빛으로 변하는데..




다음날 뉴스에는 ’외계인 살인사건‘이라며 대서특필을 합니다.
바로 알마가 살인자라고요.



알마가 그 사람을 진짜 죽였을까요?


과연 그 남자는 누구일까요?


왜 알마의 집에 들이닥친 걸까요?





알마의 유일한 지구인 친구인 시오와 윤설은 이 사실이 믿기지 않아요.
경찰관인 시오는 이 사건을 맡아 해결하려 하지만
국장님은 지구연합 외계인 관리 본부에서
30년 전 사고를 당한 외교대사의 딸을 찾으라고 합니다.




사건을 실마리를 찾아갈수록 가면을 쓴 인간들이 나옵니다.





p.94
“외계인들이 많아질수록 앞으로 범죄가 늘어나는 건 분명해.
인구가 많은 곳에 범죄가 늘어나기 마련이니까.
그동안 지구에 없었던 희한한 범죄들이 생길 거야.
시위대들이 시위를 하는 것에도 타당한 이유가 있어.
외계인과 지구인 사이에는 점점 더 깊은 골이 파이겠지.
그래도 그 외계인을 구제할 마음에 변함이 없는가?”





p.99
“자기네 행성에서 살아도 되잖아요?”

“자신들의 행성이 점점 수명을 다하고 있다는 사실을 파악하고 있기 때문이야.
모든 행성은 영원히 존재하지 않아.”





p.201
그들도 우리와 똑같이 생각하고 느끼고 말하는 지적 생명체들이에요.
물론 다 그런 건 아니겠지만, 내가 알고 있는 많은 외계인들은 착하고 성실한 사람들이었어요.






누가 진짜 범인일까? 찾게 되는 흥미진진한 전개.
그리고 한편으로 떠오르는 단어, ‘난민,




책을 읽으면서 난민이 떠올랐어요.
작가님도 이 이야기 시작은 난민들의 소식을 듣고 나서였대요.




외계인을 난민으로 바꾸면 ..
저도 난민들에 대해 잘은 모르지만..
삶의 터전을 한순간에 잃어버린 사람들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짐작해 봅니다.




도와주고 싶은 마음.
시위를 할 수밖에 없는 이유.





어느 쪽이 맞다 틀리다 말할 순 없어요.
참 어렵죠.
다만 서로의 상황을 조금씩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마음이 필요해요.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기에 우리에게 이런 시련이 닥친다면..
도움의 손길을 요청하시겠어요?



도움의 손길을 내주시겠어요?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생각도 궁금해집니다.
오해와 편견이 없는 올바른 인식이 잡히길 바라면서
선한 영향력이 어디까지 일지 생각해 봅니다.





책을 펼치고 단숨에 읽어버렸어요.
(너무 빨리 읽어서 저도 놀랜…)



미래를 상상하며 재밌게 읽었어요.
마지막에 남는 이 여운.. 과연 나는 어떻게 할까?






#알마너의별은 #하은경장편소설 #특별한서재 #청소년SF소설 #오해와편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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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처럼 - 2024 창비그림책상 수상작
포푸라기 지음 / 창비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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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어디든 날아갈 수 있어요.




아무도 밟지 않은 하얀 눈 위에
발자국을 남기고 싶지 않으세요?



나의 발자국을 남기며
때로는 눈에 자국을 남기지 않고 날아오르고 싶어요.
날아올라 눈밭을 마음껏 보고 싶어요.





여기 빨간 모자, 빨간 장갑, 빨간 장화를 신은 귀여운 아이가 있어요.
온 세상에 함박눈이 내려요.
그냥 집에만 있을 순 없죠.
눈사람을 만들며 친구들을 기다려요.




그러다 발견한 새 발자국.
하얀 눈 위에 새겨진 새 발자국을 따라가봐요.



뽀드득뽀드득


짹짹짹 짹짹짹


발자국 친구들이 점점 늘어나요.



사박사박


푸드덕 푸드덕 훨훨




발자국이 날아올라요.



나도 날아볼까?


사뿐히 눈 위에 누워보아요.




우리는 어디든 날아갈 수 있어요.
작지만 멋진 날개를 가졌으니까요.



어디까지 날아갈까요?


내일도 새처럼 날 수 있을까요?



포근하고 따뜻한 밤이에요.






아이들은 이런 상상을 하겠죠?
눈이 오는 날 새처럼 날아오르는 상상을요.
어디든 날아갈 수 있는 새처럼 용기를 바라면서요
그림책을 보며 함께 눈밭을 날아올라요.
그림책의 매력이 이런 거겠죠!



순수한 그림책에 빠져들어요.





창비 출판사의 도서 지원으로 읽고 새처럼 날아보아요.


#새처럼 #포푸라기 #창비 #용기 #그림책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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