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이의 마법병원 - 내 아이와 함께하는 감동적인 판타지
김미란 지음 / 주부(JUBOO)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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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가득한 그림책



소중한 내 아이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 뭐가 있을까요?





정성스러운 한 끼!
따뜻한 옷과 포근한 잠자리!
사랑한다 말 백 마디!
꽈악 안아주는 포옹.
함께 보내는 시간들.




너무나 많지만
아이를 위해 그림책을 만든다면 어떨까요?





여기
#런던이의마법병원 은
그렇게 탄생했어요.




사랑하는 런던이에게 주는 특별한 선물!
엄마, 아빠가 정성을 다해 만든 그림책.




이 이야기만 들어도 뭉클해져요.
이보다 더 큰 사랑의 표현이 있을까!




비 오는 날 런던이는 웅덩이 안에 꿈틀거리는
작은 지렁이를 발견해요.
무지개 지렁이가 도와달라 말해요.
아파서 마법 병원에 가고 싶다 해요.



“어떻게 하면 돼?”
“먼저, 눈을 감고 나의 마음의 문을 열어봐!”



런던이는 마법의 세계로 빨려 들어가요.
런던이는 어떤 모험을 하게 될까요?



7장의 에피소드로 런던이는 하나씩 배워 가요.
주사를 무서워하는 런던이에게 왜 맞아야 하는지 알려준답니다.
또 어떤 걸 알게 될까요?



런던이의 마법 여행에 함께 해요~
가슴 설레는 환상 모험이 시작될 거예요.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 주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았어요.
감사합니다.


#런던이의마법병원 #감동의판타지 #환상동화 #주부출판사 #채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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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거나 문방구 2 : 어쭈 도사의 비밀 아무거나 문방구 2
정은정 지음, 유시연 그림 / 창비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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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거나 무거나 아무거나 문방구




옛날 옛적부터 전해내려오는,
아니 지금까지 이어지는 도깨비와 도사 이야기.


메밀 묵이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는 아무거나 도깨비와
장난이 심하기로 소문난 어쭈 도사.
그 둘이 만났는데! 얼쑤!
늘 당하던 어쭈 도사가 이번엔 기회를 노렸겄다!




메밀묵 꼬임에 넘어가
어쭈 도사의 계약서에 도장을 따악!
찍어는 디!



그 계약이 글쎄~
아무거나 도깨비가 어쭈도사의 집을 관리한다는 것이었더라!





억울해도 어쩌겠나!
약속을 하면 지켜야 하는 도깨비의 운명을!
그리하여 지금까지 어쭈 도사의 집과
그림족자를 지켜내는데!




지금까지 이어지는 도깨비의 약속.
아무거나 먹지 않고,
아무거나 팔지 않고
꼭 필요한 것만 파는 아무거나 문방구.
이곳을 지키는 아무거나 도깨비와 어서옵쇼 고양이.
메밀 묵과 함께 제일 좋아하는 이야기를 모으는데
과연 어떤 이야기들을 모을까요?




신기한 것들이 가득한 아무거나 문방구.
어떤 물건들이 있나 볼까요~



+ 어쩌다 빨간 부채 파란 부채
(이거 뒷간으로 들고 가야 하나요?)

+ 알쏭달쏭 요술 붓

+ 단방귀 젤리

+ 얼씨구나 그림족자

이름도 이상스러운 이 물건들은 어디에 쓰일까요?



전 단방귀젤리가 탐이 납니다.
이준이를 짝사랑하는 주아.
고백하고 싶은데 말도 못 걸어요.

아무거나 문방구에 홀린 듯 들어간 주아.
단방귀젤리 앞에 멈춰 서요.

단방귀젤리를 먹으면 달콤한 냄새가 나는 방귀를 뀌게 되는데
특별한 힘이 있대요.
방귀 냄새를 맡은 사람들이 모두 좋아하게 된대요.
한입에 꿀꺽.
(설명은 끝까지 들어야 해요..)




방귀가 뿡뿡뿡~ 다들 냄새가 좋다며 주아를 쫓아와요.
이런 인기를 원한 게 아닌데..
배는 왜 계속 부글거리는지..
방귀를 참을 수가 없어요.



멈출 수가 없는 방귀.. 주아는 어떻게 할까요?




아무거나 문방구는 꼭 필요한 친구에게만 보인대요.
명심하세요.
말은 끝까지 들을 것!
그리고 아무거나 이야기를 준비할 것!




가끔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게 어려워요.
용기를 내고 사실대로 말하는 연습을 해볼까요?
아무거나 도깨비와 어서옵쇼가 도와줄거예요.



아이들이 재밌다며 엄지 척을 세웁니다.



오늘은 아무거나 도깨비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요.
3편이 기대됩니다.



창비출판사의 도서 지원으로 읽고 이야기 나눕니다.



#아무거나문방구 #어쭈도사의비밀 #창비 #재미있는이야기 #정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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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을 잡아라 밤이랑 달이랑 9
노인경 지음 / 문학동네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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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을 잡아라!




이렇게 귀여운 탐정과
앙큼한 도둑이 있을까요!



으아~~~아~~아~~!
누가 내 방을 이렇게 어지렵혔어!!
집에 돌아와보니 방이 난장이 되었어요.
소리 지를만하죠.



동생 밤이를 소환합니다.
밤이에게 추궁을 하죠.
당황한 밤이는 도둑이 그런 것 같다고 말하죠.




우훗!
그래?
그렇담, 지금부터 탐정이 되겠습니다.




카리스마 똘똘 뭉친 탐정 - 달이.
범인의 심리를 잘 파악하는 조수 - 밤이.
꽤 그럴 듯합니다.



범인의 행적을 쫓아 점점 뒤쫓아가는데…
과연 범인을 잡을 수 있을까요?



현상금까지 두둑합니다.



도둑이 누군지 알 것 같기도 하고요.


점점 포위망을 좁혀가는데..!



귀여운 그림과 디테일에 반해서 한참을 웃었어요.
이리 귀여운 남매 어디 있나요?
(현실에선 흔한 남매만…)



평온한 하루를 뒤흔든 도둑!
제발 잡아주세요!



독후 활동도 하며 즐겁게 읽었어요.
그림을 더 보여드리고 싶은데
참아야겠어요.




2024년 한국에서 가장 즐거운 책 대상!
우와~ 제대로입니다.



아이들과 탐정이 되어 도둑을 찾아주세요!





문학동네 출판사의 도서 지원으로 읽고 즐겼어요.



#도둑을잡아라 #노인경그림책 #문학동네 #밤이랑달이랑 #한국에서가장즐거운책 #그림책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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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의 인사말 -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는 사회생활의 기본
이경석 지음 / 클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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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는 곧 인품이다!



사회생활에서 인사는 곧 인품이다!



인사는 가장 쉽고 기본적인 예절이에요.
인사만 잘해도 예의 바른 사람이라는 인상을 줄 수 있어요.
(맞아요!!)




인사가 조금씩 어려워지는 시기가 있어요.
바로, 어른이 되면서부터죠.





모르는 사람들 앞에서 자신을 소개할 때,
업무차 거래처 사람을 만날 때,
예의를 갖춰야 할 때,
사과를 해야 할 때..
무슨 말을 해야 할지 고민되지 않으세요?




인사는 내가 어떤 사람인지를 말해줍니다.




착하고 일은 잘하지만 인사가 서툴 뿐인데..
억울할 수도 있어요.




어떻게 인사말을 해야 할지 모른다면 배우면 되죠.
이 험난한 세상을 살아남으려면 최소한의 기본기
어른의 인사말을 배워볼까요?




누구도 가르쳐 주지 않았던 일상에서 꼭 필요한 인사말.


+ 나의 가치를 높이는 인사말.

+ 없던 호감도 만드는 질문의 기술.

+ 경조사에 당황하지 않게!

+ 일잘러가 되기 위한 일의 언어 배우는 법.


이외에도 어른의 세계에서 살아남을 필요한 말과 행동에 대해
다 알려줍니다.






진짜.. 저도 사회생활 초년기 때 엄청 깨진 거 같아요.
지금은 별것도 아닌데..
그땐 어찌해야 할지 몰라 친구한테 전화해서 물어보고
발만 동동 굴렀어요.
(상사한텐 물어보지도 못하고.. ㅠ)
누가 좀 알려주고 뭐라 하지…!




이렇게 어른의 인사말을 알려주시니 너무 감사해요.
여전히 몰랐던 부분을 쏙쏙 알려주니
그래, 모르면 배우면 되지!
당당하게 외칩니다.




품격 있는 어른을 만들어주는 인사말.
이제부턴 할 수 있어요!


#어른의인사말 #클 #이경석 #사회생활의기본 #경조사예절 #호감가는대화법 #클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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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빙수 눈사람 펑펑 2 팥빙수 눈사람 펑펑 2
나은 지음, 보람 그림 / 창비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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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일은 생각하는 대로 흘러간다!+


팥빙수 눈사람 펑펑이 돌아왔어요.



귀염 뽀짝 고민을 해결해 주는 팥빙수 눈사람 펑펑.
이제는 북극곰 스피노와 함께해요.




눈사람 안경점은 특별함이 있어요.
얼음을 깎아서 만든 안경은
보고 싶은 건 무엇이든 볼 수 있게 도와주거든요.



오늘은 누가 어떤 고민을 안고 찾아올까요?




마지막 여행을 하려 하는 여행 전문가 ‘만국’
여행에 대한 열정이 사라지고 재미가 없어져요.
처음 여행했던 기억을 떠올리고 싶어서 찾아왔대요.
그때 보았던 맑고 파란 바다를 보고 싶어 해요.




“손님이 행복해지는 게 내가 가장 바라는 거지만…
이제 만국을 볼 수 없다니 속상한 건 사실이야.”



“벌써 속상해할 필요는 없어.
안경으로 원하는 장면을 보고 나면 마음이 바뀔지도 모르잖아!”
“네 말이 맞아, 스피노. 기운 내 볼게.”



최선을 다해 만든 안경에선
만국이 생각한 것과 다른게 보여요.


그리고 만국의 꿈이 바뀌어요.




과연 만국이 가장 행복했을 때는 언제였을까요?



여행 전문가에서 어떤 꿈으로 바뀌었을까요?




펑펑은 만국의 행복해하는 모습에 만족해요.
만국이 행복해하고 만국의 새로운 글을 계속 만날 수 있거든요.



다음 손님은 누구일까요?


전학 갈 학교의 반 친구들이 궁금한 노윤우.
친구를 사귈 수 있을지 걱정이 돼요.




“만남은 달콤한 동시에 짭짤한 법이지.”

“달고 짭짤한 것의 조화라면 끊임없이 먹을 수 있어.”
(먹고 북극곰 스피노의 말)



윤우는 안경을 통해 친구들의 모습을 보고 어떤 마음을 느꼈을까요?



윤우를 보며 저희 집 아이들이 생각났어요.
전학을 오기 전부터 친구를 사귈 수 있을까 걱정했거든요.
윤우에 마음이 이해가 가고 아이들이 이 책을 읽고
용기를 가졌으면 좋겠다 생각이 들었어요.




이 시점에 팥빙수 눈사람 펑펑을 만나서 반가웠어요.
펑펑~
우리 아이들에게도 안경을 만들어 줄래?




오늘도 바쁜 눈사람 안경점!
손님들이 안경 값으로 준 재료들로 냉장고가 가득 찼어요.
어떤 팥빙수를 만들어 먹을까요~?
행복한 고민입니다.




고민이 있다면 팥빙수 눈사람 펑펑을 찾아가세요.
팥빙수처럼 시원하고 달콤하게 고민이 해결된답니다.




용기가 나지 않을 땐 펑펑의 주문을 외워보세요.


모든 일은 생각하는 대로 흘러간다.






#팥빙수눈사람펑펑2 #나은 #창비 #눈사람펑펑 #초등추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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