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의 부를 원하십니까?!마르지 않는 샘물 같은 부! 과연 있을까요?리카싱.<포브스>가 선정한 홍콩 1위, 아시아 최고의 부자.하루에 42억 원씩 벌어들이는 95세 현역 기업인.아시아 최고의 부자를 왜 몰랐지? 반 음흉한 미소를 지으며 들이댔어요.황금이 가득한 거위의 뱃속을 기대하면서요.책을 읽을수록 진정한 어르신을 만난 느낌!월급 챙겨주는 사장이 아닌 믿고 따를 수 있는 리더를 만나서 정겹고 따끈한 대담을 한 느낌이 들어요. 멀리 돌아가는 듯 하지만 결국엔 성공하는 바르고 정직한 길을 알려주는 그의 강직한 소신에 절로 존경심이 들어요.직원들을 가족처럼 챙기며,경쟁사에도 손을 내밀 줄 아는 넓은 마음.사회에 환원하며 나누는 가치.아! 이래서 성공할 수밖에 없구나!알려주는 이가 있던 게 아니고 스스로 깨치고 나감 &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이기에 대단해 보입니다. 겸손을 미덕으로 부자가 된 지금도 초심을 잃지 않음이 대단합니다.시대를 뛰어넘는 통찰력을 가진 리카싱이 알려주는 12개의 단어 속에 담긴 사고방식과 철학!사업이 아니어도 내가 살아가야 할 방향과 가치를 알려주어 더 의미 있어요.리카싱의 경영 철학과 삶의 지혜를 나누며 부의 길로 들어서볼까요?리카싱의 액션플랜 60 함께 도전해 봐요.
곤충이 사람만큼 커진다면?놀라운 상상력을 키워주는 공상과학 곤충도감!오~ 곤충을 사람처럼 키울 생각을 어찌했지?작은 크기의 곤충들을 눈높이에서 바라본다고?작은 크기에 그다지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던 곤충들에 대해속속들이 알려주는 신기한 곤충도감.곤충이야말로 ‘진화의 결정체!’곤충의 수명은 짧으면 하루, 길면 몇 년으로 생물 중에서도 매우 짧아요.짧은 기간 동안 세대교체가 이루어져 진화의 기회가 많아진 거죠.현재 지구에서 가장 번성한 생물이 곤충이라니!!놀라워요.포켓몬 도감에 나올 것 같은 진화력!크기가 커지니 곤충의 능력들이 배가됩니다.인간만큼 커지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개미와 베짱이의 개미가 커진다면?땅속 1,500m 깊이까지 집을 지을 수 있대요.땅속에 거대 도시가 형성되겠죠? 살짝 궁금해져요.기름값을 아끼려 반딧불이를 모아 그 불빛으로 공부했던 옛날이야기.사람처럼 커진다면~~ 밝기가 무려 2만 럭스.눈이 부셔서 쳐다볼 수가 없대요.반딧불이도 빛의 진화를 가졌다는 사실 아세요?약 1억 년 전 (공룡시대)에 반딧불이는 녹색 빛이었대요.100도씨의 독가스를 발사하는 폭탄먼지벌레.높이 150m까지 점프할 수 있는 벼룩.농구장만큼 커다란 거미줄을 치는 거미.우리 주변에 사는 곤충, 살짝 소름 끼치는 곤충주변에서 보기 드문 곤충까지 다 모았어요.재연해놓은 그림에 놀라고 곤충의 능력에 놀라요.재밌어서 아이들과 이야기해요.“이렇게 곤충이 커지면 어떨 거 같아?”“위험할 것 같아.””덫턱개미가 엄청 힘이 세잖아. 우리 뼈도 부실 수 있어.“곤충에 대한 상식과 상상력이 절로 키워지는 설정으로지루할 틈이 없어요.곤충을 좋아하는 친구,곤충과 과학을 좋아하는 친구,곤충을 싫어하는 친구도 재밌게 읽을 수 있는 곤충도감!포켓몬 도감보다 더 재밌어요!#곤충도감 #상상력을키워주는공상과학곤충도감 #글송이 #어린이과학백과 #곤충이사람만큼커진다면? #공상과학 #추천도서
전쟁에서 이기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우리 친구들 게임 좋아하죠?저희 아이들은 게임을 하기 위해 숙제를 합니다.ㅋㅋㅋ게임에서 이기려면, 좋은 점수를 얻으려면어떻게 해야 할까요?수학을 잘해야 한다고 생각해 본 적 있으세요?전 손가락 기술만 좋으면 …되는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고요.나름의 전략과 전술이 필요해요.어디서 나올까요~~?바로 수학!! 수학과 관련이 깊어요.수학에 둘러싸여 살지만 수학인 줄 모르고 살아갈 뿐!황당하지만 수학입니다.무기와 전쟁 편에서 수학을 잘해야 하는 이유!수학을 잘하고픈 이유가 담겨있어요.어마어마하게 큰 배를 바다로 옮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나이팅게일이 수학을 잘했는데 전쟁에 도움이 되었다고?비밀번호 같은 암호로 전쟁을 승리로 이끌었다고?시골 출신 말단 군인 나폴레옹이 어떻게 전쟁에서 승리하여 황제의 자리까지 갔을까?이순신 장군 동상의 높이를 구할 수 있을까?왜구에 쏠 대포 발사 거리를 예측한 방법으로 동상의 높이를 구할 수 있다고?전쟁에 이렇게 수학이 쓰였다니!아이들 책으로 수포자 엄마도 재밌게 알아가요.교과 연계를 보니 초등 6학년까지 다 봐야 해요.전 학년 추천 수학 시리즈입니다!이 책 읽으면 게임도 잘하게 될걸~~!(이렇게 꼬셔봅니다.)와이즈만 출판사의 도서 지원으로 읽었어요. 감사합니다.
아이들 옆에, 아이들 뒤에 서있어 주자.그들이 있는 곳이 어디든부모란 무엇일까요?여전히 어렵고, 무겁고, 힘든 일이에요.누가 대신해줄 수 없는 나의 일.매일 반성하고 후회하면서또다시 싸우고또다시 사랑해요.아이를 키우면서 어른이 되어가는 느낌이에요.좀 더 성숙한 인간으로.이 책을 읽으며 배우고 느끼고 생각하게 돼요.좀 더 놀아주자.좀 더 사랑해 주자.좀 더 함께 하자.좀 더 알려주자.매일매일 읽으며 마음을 다잡게 되는 책이랄까?!남편도 함께 읽었으면 좋겠어요.곁에 두고 함께 하고픈 친구, 동반자 같은 책.알려줘서 고마워!오늘도 읽으며 아이들에게좋은 부모가 되어보기로 다짐합니다.모든 부모님들께 꼭꼭 추천드립니다.
<20주년 기념 개정판>20년 동안 사랑받은 그림책. 앞으로도 계속 사랑받을 그림책이다.톡 튀어나온 이마, 까진 뒷머리.발그스레한 볼.몇 살쯤 되었을까?까만 고무신 신고 야무지게 걸어간다.어디 가는 걸까?복덕방이자 마을의 유일한 슈퍼로 들어간다.영감님 영감님 엄마가 시방 몇 시냐고요~넉 점 반이다.잊지 않으려 넉 점 반, 넉 점 반 중얼거리는 작은 입술.집으로 가는 길은 구경할 것들 천지다.물먹는 닭도떼지어가는 개미도담장 밑 봉숭아꽃도황금물결이는 논도고개를 숙이며 영글어가는 수수도날아가는 잠자리도다 구경거리다.아, 나에게 보여주려 한 것이구나!저마다의 이야기를 들려주니혼자 있어도 심심할 틈이 없다.엄마 시방 넉 점 반이래.어느새 해가 꼴딱 져버렸다.빙 둘러 어딜 갔다왔을까?해맑은 얼굴에 뭐라 할 수가 없다.시로 들려주고픈 그 시절 동심,그림으로 알려주고픈 그 시절 풍경이다.꿈엔들 잊힐리야!넓은 벌 동쪽 끝으로 옛이야기 지줄대는실개천이 휘돌아나가고얼룩배기 황소가 해설피 금빛게으른 울음을 우는 곳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향수>라는 시가 떠오른다.이 그림책과 딱 어울리는 어릴적 향수를 노래하는 시이다.어릴 적 보던 두꺼비, 잠자리, 처마 밑 기둥에 걸어놓은 옥수수,신을 벗고 올라가는 마루, 동네의 작은 슈퍼..지금은 찾아볼 수 없는 그것들이 그립다.나에게 보여주려 한 것이구나!사랑스럽고 사랑스러운 그림에 넋을 놓고 바라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