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9월 2일. 기회가 닿아서 김민섭 작가님께서 사인회를 하시는 최인아책방에 작가님의 저서들을 가방 가득 담아 달려가 사인을 받았다.
나는 누군가를 좋아하면 제법 오래 좋아하는 편이다. 김탁환작가님도, 헤르만헤세도, 심지어는 가수 김종국도 중학생때부터 15년 가까이 여전히 좋아한다.
김민섭 작가님을 좋아하게 된것은 지방시 덕분이었다. 대학생때였나, ‘나는 지방대 시간강사다‘를 읽고 작가님의 사유와 가치관이 참 좋았던 것 같다. 그리고 쉽지 않은 선택까지도 모두..
내가 좋아하고 존경하는 분들은 글과 언행을 통해 늘 인격적으로 닮고픈 분들인데 특히나 김민섭작가님께는 참으로 깊이..그 선한 영향력이 느껴지는 것 같다. 세상과 소통하고 싶으나 내향적인 아이였고 그래서 책을통해 세상을 만났던 나도 마음속에 나만의 모닥불을 피워나갔는지도 모르겠다.
김민섭작가님을 비롯해 책과 글을 통해 사유하고 선한 영향력을 함께 나누며 연대할 수 있는 그 모든이들과..함께 더 나은세상을 향해 나아가고싶다. 나또한 그들이 잘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물론 내 삶 역시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