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여러 웹툰이나 에세이를 보면 심리적 문제상태를 겪어오신 저자분들께서 내적인 경험을 공유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 적지않은 비중으로 가정폭력이 자리한다. 비단 정신적,언어적 폭력뿐 아니더라도 가족의 경계선을 지켜주지 못하는 부분들이 다른 가족 구성원들에게 깊이 상처로 자리할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면서 일독을 시작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