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 정식으로 출간된 미키 스필레인의 마이크 해머 시리즈 첫번째 작품. 나름 고상함과 도덕적 가이드 라인이 존재하던 4-50년대 하드보일드 탐정계에 나타난8-90년대 헐리우드식 마초 히어로 탐정이야기. 지금봐도 마이크 해머의 넘치는 테스토스테론은보는 사람의 취향에 따라 강렬한 대리만족을줄수도 있고 시대착오적인 혐오감을 줄수도있는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캐릭터라 보지만 확실히 첫 등장이라 이 한편은 센세이셔널 하다. 어떤의미론 더티 해리와 잭 리쳐의 머나먼 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