씩씩하니 2006-10-18  

님...
어제 님 문자보며 참 많이 생각했는대.. 후렌드가 생긴것 같은 그런...든든함,그런거랄까요... 참 좋았어요,,기분 좋구 행복해지고 사랑스러워지구,,,(사랑한다..님 말씀에 바로 고무되서,,,,,후..) 가을이 너무 빨리 깊어지는것 같애요... 가을약속 잊지않으셨죠??? 그나저나 님 제주도 여행땜에..저 괜히 마음 살랑거려 큰 일 났어요~~~
 
 
또또유스또 2006-10-18 21: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목소리로는 제 여동생 같으신 님..^^
저도 정말 얼마나 기분이 좋았던지...
친구랑 문자로 대화하는것 같았다니깐요...
전 집에 누워 탱자거리며 문자를 보내지만 님은 세미나 도중이라 방해 될것 같아 참은것이 그 정도랍니다 핫핫핫..
가을 약속 땜에 제가 살을 빼고 있다는 거 아닙니까 쿨럭~
열심히 살을 빼서 인간의 모습을 하고 뵈어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