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CEO를 위한 창업 아이템 51
김영호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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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친구와 만나 이야기 한 주제가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직장인으로 이렇게 지내도 되는 걸까? 무언가 인생 2막을 준비해야하는 것이 아니냐? 였는데.. 결론은 도대체 어떤 아이템으로 시작해야할지 모르겠다 로 이야기는 얼렁뚱땅 끝났었는데.. 한 눈에 창업 아이템을 51가지나 알아 볼 수 있는 책을 만났다.

"여성 CEO를 위한 창업 아이템 51"의 저자 김영호님은 유통, 마케팅 분야의 전문가로써 국내 굴지의 대기업에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의 여성들이 여성들만의 특유한 섬세함이라던지 감성적인 부분을 고려한 소규모 창업이 가능한 품목들 51가지를 바탕으로 이 책을 저술한 것 같다. 현대사회의 특징인 1인가구 라던지 고령화 인구의 증가, 비만해지는 사회, 외국인대상 서비스, 거기에 친환경과 관계된 비즈니스 아이템 내용까지 다루고 있다. 마지막 장에서는 창업시, 자금 조달 방법과 마케팅 전략 같은 내용도 담고 있어 창업을 꿈꾸고 있는데 나처럼 어떤 아이템이 있는지 조차 감잡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책이다.
 
요즘 내 관심사여서인지 몰라도 먹고사는 라이프스타일과 관계되는 창업아이템들이 유독 나의 눈길을 사로 잡았는데.. 일본 도쿄의 어느 미니 바 매장에서는 와인병에 담아 판매를 하는 기발한 아이템이라던지 여성을 위한 두부전문점, 남성을 위한 두부 전문점과 같은 독창적인 아이템들이 이 책에 무려 51가지나 소개되어 있으니 창업 아이템이 궁금한 사람은 꼭 읽어보길 추천한다.
.- 문화충전200%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ㅣ#여성CEO를위한창업아이템51 #두드림미디어 #김영호 #창업 #장사 #경영 #여성창업 #문화충전200 #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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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의 참맛
박민진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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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의 참맛을 느껴본 적 있는 사람? 손!
저요! 라고 당당하게 말하고 싶지만.. 쬐끔 찔리지만..ㅎㅎㅎ
그래도 나도 한 때 잠시 운동의 참맛을 느껴본 때가 있었다. 

잠시 내 이야기를 하자면...
앞선 글에서 여러차례 이야기 했듯, 나는 작년 8월 15일 크디큰 포부를 가지고 살로부터 독립을 하리라 선언했고 그 이후 35키로가 넘는 체중 감량을 하게 되었다. 나 스스로도 나이도 있고 워낙 많이 불어난 살들로 이거 한다고 빠질까?라는 나를 믿지 못하는 생각들이 들기도 했지만, 사실 나를 강하게 밀어주는 것은 주변의 눈들이었다. 대놓고 해봐야 소용없어라고 말하지 않았지만... 대화를 하는 중간중간 느껴지는 '곧 하다 말거잖아. 늘 그렇듯이..'라는 그 느낌들이 나의 오기를 자극했더랬다. 그래서 나는 나를 테스트하고 주변 사람들의 생각이 틀렸음을 증명해 보이고 싶었다. 드디어 가방끈 길게 배워온 '식품영양학 전공'과 그간 다이어트 프로그램 개발을 한 경험 등 온갖 것 들을 바탕으로 굶지않고 배부른 건강한 식단을 만들어 먹으며 누구보다 오랫동안 파워렉을 독차지하며 스쿼트를 하고 또 하며, 무게를 올리고 또 올리고, 데드리프트 갯수를 늘리며 내 몸을 사용하는 프리웨이트의 재미를 느끼기 시작하는 경지에 들어서 트쌤이 나의 피에는 어쩌면 '헬창의 피'가 흐르고 있는지 모른다는 이야기까지 했었는데... 어느정도 살이 빠지고 다들 주변에서 많이 변했다. 이뻐졌다. 보기좋다고 추켜 세우는 소리에 어느새 마음은 해이해지고 바빠진 회사일에 식단도 무너지고 운동도 못하고 그러다보니... 내가 언제 운동을 좋아하던 사람인가?라는 생각이 드는 요즘이었다. 

"오늘은 기필고 운동하러 가야지!"라는 책의 글귀를 보고서는 지금 나는 이 책 '운동의 참맛'이 읽고 싶다!라는 강한 열망을 느꼈다. 왜냐.. 나는 지난 1년을 그저 헛되게 만들지 않고 앞으로 남은 인생에서 운동으로 더욱 재미진 삶을 살고 싶다는 욕심을 가진 사람이기 때문이다.

이 책에는 운동을 하는 방법이나 식단을 하는 방법을 적어놓지는 않았다. 다시 말해 데드리프트는 이런 자세로 한 세트는 몇 회를 진행해야 한다. 이런 내용 1도 안들어 있고, 일주일치 식단이나 근육을 늘리기 위한 식사 예시가 들어 있지 않다. 그런 책을 기대했다면, 운동방법 책 혹은 화려한 식단이 담긴 책을 찾아야 한다.

나는 이 책을 저자 박민진님의 지난 16년간의 워라벨의 대서사를 담아낸 책이라고 정의하고 싶다. 
이 직장인으로서 어떻게 운동을 시작하게 되었는지 그리고 지난 16년간 어떻게 운동을 해왔는지 지금도 유혹이나 운태기(운동 권태기)에 빠져 허우적댈 때 어떻게 빠져나오는지 운동을 위해 일주일간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먹는 것 까지가 운동이라고 하는데 먹는 것을 대하는 자세는 어떠했는지 또 앞으로 어떤 시각을로 운동을 바라볼 것인지에 대한 저자의 16년간의 대서사가 빼곡히 적혀 있는 책이다. 

글을 읽으며, 우와... 이렇게까지 독하게 해야하나? 이렇게까지 해야 변화가 오는 구나.. 등등 많은 생각을 하게 한 책이자.. 해이해진 나에게 그래 다시 한 번 나도 더욱 꾸준히 열심히 한 번 해보자!라고 나를 일으켜 세워주는 책이 되었다. 

특히, 가장 내 기억에 남았던 글귀는 저자는 집과 가까운 곳에 헬스장을 다니며, 주중 점심시간에 30분이라도 운동을 하기 위하여 회사 근처에도 헬스장을 이용해 두 곳에서 운동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 어느날 커피와 함께 점심시간을 무료하게 보내고 싶었음에도 어제 저녁 먹은 치킨이 지금 내 뱃속에서 포화지방산을 만들고 있다는 생각에 점심에 헬스장으로 향했다는 이야기가 떠오른다. 나도 곱창을 한 번 먹고 3일동안 트쌤이 내 배를 바라보고 아직 곱창의 지방이 뱃속을 떠나지 않고 지금 포화지방을 만들고 있다며.. 놀림 받던 경험이 있어서인지... 저자의 이야기가 참 기억에 많이 남더라는... ㅎㅎㅎ;;;;

누군가는 그렇게 말하더라. "헬스장 가기까지 힘들어서 그렇지 헬스장에 가면 펄펄 날아 다닌다."라고 그런데... 제대로 운동을 시작한지 1년 가까이 지난 지금까지도 운동복을 옷을 다 갈아 입고서도 헬스장 가기위해 내 현관문을 나서는 것 자체가 안되서 매일매일 고민한다. 나가자 일단 나가면 헬스장 간다.를 백번은 더 외워야 집을 나선다. 아마도 앞으로도 이 고민은 계속 될것 같지만 무료한 나의 삶의 권태를 운동으로 날리는 참재미를 아는 그날 까지 나는 오늘도 내일도 열심히 운동을 해보고자 한다. 

나는 헬린이고, 나는 지금 운태기에 빠져있고 나는 운동을 위해 어떤 마음 가짐을 가져야 할 지 모르겠다... 고 생각하는 이가 있다면 이 책을 읽어보길 추천 한다. 아마 이 책을 읽고 나면 나도 매일 헬스장에 가서 운동 할 수 있어!라며 갑자기 얼굴도 모르는 박민진 작가와 갑작스레 나혼자만의 배틀을 시작할지 모를테니 말이다.

#운동의참맛 #박민진 #알에이치코리아 #문화충전200 #서평단
#운동에세이 #번아웃 #운동루틴 #직장인헬스 #브런치대상수상작

- 문화충전200%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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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초, 베스트 프렌즈 도쿄를 갖고 여행 다녀온 1인!
여행서로 프렌즈 시리즈는 많이 봤었는데 베스트 프렌즈는 처음이라 처음 책을 봤을 땐 가볍고 얇은 사이즈에 정보는 제대로 들어 있을까?라는 걱정이 한 가득!

베스트 프렌즈 책을 처음 보고 걱정하는 사람이 있다면, 여기 우선 베스트 프렌즈를 경험한 1인으로써 그런 걱정은 다 쓸 데 없던 것이라 말하고 싶다. 베스트 프렌즈의 장점은 여행을 하며 더 잘 알게된다는 사실!

여행은 아무래도 이거저거 담아가지고 다니게 되다보니 짐이 점점 많아져..무거운거 너무 싫었는데 일단 베스트 프렌즈는 작은 사이즈에 무겁지 않아서 부담없이 여행가방에 쏙 집어 넣고 다니기에 최고! 
얇아서 정보가 부족하지 않을까 걱정할 필요 1도 없이 탄탄한 정보력이 돋보였던 베스트 프렌즈! 

몇 년 전, 오사카, 교토, 고베를 묶어 여행해서 교토를 제대로 즐기지 못해서 아쉬웠었다.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교토는 일본의 경주로 인기가 많은 여행지 중 하나이고, 일본하면 빼놓을 수 없는 곳이 바로 '교토'이지 않을까?싶다. 일본의 가을 특히, 교토의 가을 단풍이 매우 유명하다고 들었기에 이번 가을엔 교토로 여행을 떠나보고 싶다!

교토 여행의 동반자로는 이미 도쿄여행 시, 검증한 베스트 프렌즈 교토로 찜! 도쿄와 또 다른 매력을 가진 교토여행의 핫스팟이며 맛집 등 알차고 또 알찬 '베스트 프렌즈 교토 ('23~'24)'

나는 특히, 2023년에 새로 도입된 교토 여행 정보가 너무 도움이 많이 되었다능! 도쿄 여행에서 생소했던 '숙박세' 정보와 카카오페이 사용법과 카카오택시 이용 밥법 등이 자세히 나와서 굳굳!

이번에 교토에 다시 가면 꼭 가고싶은 금각사, 은각사, 니조조 그리고 빠뜨릴 수 없는 기요미즈데라와 니시키 시장은 다시 꼭 가야지!  이 모든 곳의 정보가 빼곡한 베스트 프렌즈 교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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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즈 런던 - 최고의 런던 여행을 위한 한국인 맞춤형 해외여행 가이드북, 최신판 ’22~’23 프렌즈 Friends
한세라.이정복.이주은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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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9월 깜깜한 밤에 런던 히드로 공항 상공에서 바라본 반짝이는 런던시가지의 모습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다. 배낭여행의 첫 도착 도시였던 런던은 기대와 설렘이 가득차기만 했었다. 내 머릿속 런던의 키워드를 나열해본다면.. 엄청난 물가!, 맛있는 음식이 딱히 없다!?, 빅벤, 바쁜 사람들, 테이트모던, 런던아이, 대영박물관.. 십년도 더 지났지만 배낭여행의 첫 도시라 많은 추억이 새록새록 기억 난다.
권언니는 관광과 휴식이 목적이었지만 게스트하우스에서 만났던 다른 친구들은 영국프리미어축구를 지관하러 온 사람도 있었고, 해리포터에 꽂혀 온 사람을 보고 아~~ 나랑 다른 사람들이 많구나 라는 깨달음을 가졌던 기억이 난다. 권언니의 추억을 소환한 책!

믿고보는 대한민국 NO.1 여행가이드북! 노란책~ 프렌즈 시리즈! 초보 배낭여행객들의 친절한 안내서로 워낙 유명한 가이드북 프렌즈 시리즈의 또 하나의 최신판! 저자가 2022년 8월까지 수집한 내용을 바탕으로 핫뜨거뜨거 최신 런던 여행 정보를 가득가득 꾹꾹 눌러담은 '최신판, 프렌즈 런던'

⁠런던은 빠알간 이층버스, 빅벤, 마스코트 근위병, 까만 택시, 런던아이, 빨간  전화부스, 타워브리지 등등 많은 아이콘들이 있는 도시로 33개의 행정구로 이루어진 거대 도시지만 여행자들이 주로 다니는 지역은 그중 5~7개로 이 책에서는 여행자의 동선을 중심으로 런던을 크게 6개 구역으로 나누어 지역에 대한 소개를 하고 있다.

이 책은 런던 여행의 볼거리, 먹거리, 쇼핑, 런던 근교 여행 등 여행에 꼭 필요한 정보를 가득가득 담고 있다.
런던의 핵심을 둘러 볼 수 있는 3일 코스와 5일 코스는 물론, 템즈강 따라 걷기와 런던 도보 건축 여행 코스도 수록하여 시간이 없는 여행자가 준비하기 쉽도록 하고 있다.
책의 중간중간에 위치한 say say say와 스페셜 페이지가 있어 런던에 대해 보다 더 깊은 지식을 얻게 되었다. 

권언니가 언젠가 런던여행을 다시 간다면 
1. 저자의 추천코스대로 템즈강 따라 걷기를 하고,
2. 역사를 담고 있는 펍에서 영국 맥주 한 잔 하고,
3. 인기있는 뮤지컬 중에서도 오페라의 유령을 보고,
4. 3단 접시에 올려져 나오는 애프터눈 티를 즐기고,
5. 기념품 상점에 들려서 권언니's 머그컵 콜렉션에 올려둘 2층 버스 머그컵도 사고,
6. 런던의 근교인 윈저에 다시들러 예전에 못가봤던 롱 워크를 둘러 보고 싶다.

프렌즈 런던은 초보자도 런던을 쉽게 여행할 수 있도록 출국전부터 귀국까지 준비를 도와주는 책이다!

#여행 #프렌즈런던최신판 #프렌즈런던 #한세라 #이정복 #이주은 #중앙books #영국 #런던여행 #여행가이드북 #문화충전 #문화충전200 

- 문화충전200%에서 진행된 서평이벤트를 통해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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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생존 전략 - 상식 밖의 미래를 돌파하는 34가지 방법
오치아이 요이치 지음, 이혁재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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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뀌지 않으면 이제 당신의 기회는 없다!”
​강렬한 이끌링의 한 마디가 나를 이끌었다.

코로나 19로 시장은 많은 변화를 가지고 왔다. 수 많은 기업들이 포스트코로나를 준비하기위해 고군분투를 하고 있다. 내가 몸담고 있는 회사도 예외는 아니다. 1년동안 수 많은 변화와 흔들림으로 혼돈의 시기를 지나고 있다고 생각한다. 단지 회사의 삶만 변화가 있었을까? 코로나는 모든 사회를 변화시켰다. 

과학의 발전발전으로 AI가 사람을 대체 하고 있다 그런데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온라인 시대의 도래로 기계가 사람을 대체하는 싱귤레리티 현상의 속도는 예상보다 더 빨라지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는 우리 삶의 기준을 코로나 이전과 이후로 나누고 코로나 이전의 과거로 돌아가는 문이 닫혔다는 표현까지 하고 있다. 상식 밖으로 격변하는 시대를 살아가는 만큼 미래를 돌파하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말한다.

불획실한 현실 속에서 내 일 자리를 기계에 빼앗기지 않고, 나아가 일자리 형태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34가지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미래를 위한 나만의 생존 전략을 세우고 싶다고 하는 사람의 필독서!

#포스트코로나생존전략 #오치아이요이치 #알에이치코리아 #문화충전 #문화충전200 #서평 #서평단

- 본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으로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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