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즈 런던 - 최고의 런던 여행을 위한 한국인 맞춤형 해외여행 가이드북, 최신판 ’22~’23 프렌즈 Friends
한세라.이정복.이주은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2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2009년 9월 깜깜한 밤에 런던 히드로 공항 상공에서 바라본 반짝이는 런던시가지의 모습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다. 배낭여행의 첫 도착 도시였던 런던은 기대와 설렘이 가득차기만 했었다. 내 머릿속 런던의 키워드를 나열해본다면.. 엄청난 물가!, 맛있는 음식이 딱히 없다!?, 빅벤, 바쁜 사람들, 테이트모던, 런던아이, 대영박물관.. 십년도 더 지났지만 배낭여행의 첫 도시라 많은 추억이 새록새록 기억 난다.
권언니는 관광과 휴식이 목적이었지만 게스트하우스에서 만났던 다른 친구들은 영국프리미어축구를 지관하러 온 사람도 있었고, 해리포터에 꽂혀 온 사람을 보고 아~~ 나랑 다른 사람들이 많구나 라는 깨달음을 가졌던 기억이 난다. 권언니의 추억을 소환한 책!

믿고보는 대한민국 NO.1 여행가이드북! 노란책~ 프렌즈 시리즈! 초보 배낭여행객들의 친절한 안내서로 워낙 유명한 가이드북 프렌즈 시리즈의 또 하나의 최신판! 저자가 2022년 8월까지 수집한 내용을 바탕으로 핫뜨거뜨거 최신 런던 여행 정보를 가득가득 꾹꾹 눌러담은 '최신판, 프렌즈 런던'

⁠런던은 빠알간 이층버스, 빅벤, 마스코트 근위병, 까만 택시, 런던아이, 빨간  전화부스, 타워브리지 등등 많은 아이콘들이 있는 도시로 33개의 행정구로 이루어진 거대 도시지만 여행자들이 주로 다니는 지역은 그중 5~7개로 이 책에서는 여행자의 동선을 중심으로 런던을 크게 6개 구역으로 나누어 지역에 대한 소개를 하고 있다.

이 책은 런던 여행의 볼거리, 먹거리, 쇼핑, 런던 근교 여행 등 여행에 꼭 필요한 정보를 가득가득 담고 있다.
런던의 핵심을 둘러 볼 수 있는 3일 코스와 5일 코스는 물론, 템즈강 따라 걷기와 런던 도보 건축 여행 코스도 수록하여 시간이 없는 여행자가 준비하기 쉽도록 하고 있다.
책의 중간중간에 위치한 say say say와 스페셜 페이지가 있어 런던에 대해 보다 더 깊은 지식을 얻게 되었다. 

권언니가 언젠가 런던여행을 다시 간다면 
1. 저자의 추천코스대로 템즈강 따라 걷기를 하고,
2. 역사를 담고 있는 펍에서 영국 맥주 한 잔 하고,
3. 인기있는 뮤지컬 중에서도 오페라의 유령을 보고,
4. 3단 접시에 올려져 나오는 애프터눈 티를 즐기고,
5. 기념품 상점에 들려서 권언니's 머그컵 콜렉션에 올려둘 2층 버스 머그컵도 사고,
6. 런던의 근교인 윈저에 다시들러 예전에 못가봤던 롱 워크를 둘러 보고 싶다.

프렌즈 런던은 초보자도 런던을 쉽게 여행할 수 있도록 출국전부터 귀국까지 준비를 도와주는 책이다!

#여행 #프렌즈런던최신판 #프렌즈런던 #한세라 #이정복 #이주은 #중앙books #영국 #런던여행 #여행가이드북 #문화충전 #문화충전200 

- 문화충전200%에서 진행된 서평이벤트를 통해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