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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 1 - 선사 시대부터 통일 신라 ㅣ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 1
이진경 기획.글, 임익종 그림, 여호규 감수, 오영선 기획 / 시공주니어 / 2014년 11월
평점 :
시공주니어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로 역사 교육을 제대로 시작해요!
역사 교육은 특히나 시대에 따라 굴곡이 심한데요.
최근 다시금 크게 주목을 받고 있는 교과는 단연 한국사이지요.
한국 고대사에 대한 중국의 역사 왜곡, 정신대 관련 일본의 망언과 독도 문제, 일본 역사 교과서 왜곡 문제 등
우리 역사를 제대로 알지 못하면 이해할 수도, 무엇이 문제인지도 모를 법한 여러 문제들이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지요.

자료 출처 : <뉴스9> [광복 70년, 미래 30년] 교사용 지도서, 더 교묘한 ‘역사 왜곡’
이와 같이 아직도 역사가 왜곡되는 뉴스를 접할 때면 참 안타까운데요.
앞으로 역사를 이어갈 다음 세대들에게 올바른 역사를 알려줘야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제대로 역사를 배우고 올바른 역사의식을 갖도록 해야겠지요.
몇년 전까지 한국사는 선택이었지만 현재에는 한국사가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2017년 대학 수학 능력 시험에서 한국사를 필수 과목으로 지정하기까지 했으니 비중이 얼마나 큰지 알 수 있겠습니다.

자료 출처 : (서울=뉴스1) 2014. 11. 25

자료출처 : EBN
2017년부터 한국사를 수능 필수로 하되 절대평가 9등급 점수를 부여한다는 방침이 2013년 10월 24일에 발표됐고
2014년 4월 '문항 유형으로 알아보는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한국사 학습 안내 자료'가 공개됐습니다.
이에 따르면 사교육 없이 학교 교육만으로도 수능을 대비하는 데 어려움이 없는 평가로 이공계, 예체능계, 특목고,
특성화고를 포함한 모든 고등학생들이 한국사의 기본 소양을 갖추도록 하기 위한 평이한 출제 방향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2017학년도 수능 한국사는 한국사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역사적 사고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는 점에서,
그리고 절대평가 방식을 사용한다는 점에서 현행 수능 한국사와는 차이점을 보입니다.
수능 한국사의 문항 수준은 평이해지고, 절대평가 등급제로 인해 학습 부담이 완화되면서, 한국사 교육이 선다형
문제 풀이 중심의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정상적인 역사 교육 본래 목적에 맞는 수업을 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습니다.
2012학년부터는 모든 고등학생이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과목으로,
2017년 수능 필수 과목으로 지정이 된 한국사인데요.
달라진 한국사에 대한 대응 전략 또한 이전과는 달라야겠지요.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교육부와 국사편찬위원회가 우리 역사에 관한 패러다임의 혁신 및 한국사 교육의 위상 강화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데 최근 공무원과 임용고시, 기업체들의 한국사 관련 배점을 높이면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교과 뿐만 아니라 앞으로 살면서 영어만큼 중요한 한국사의 위치를 실감할 수 있습니다.

자료 출처 : 연합뉴스

자료출처 : 한국사능력검정시험
http://www.historyexam.go.kr/
어제 <제 26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이 있었지요.
이미 한국사에 재미를 붙인 아이들은 어제 시험을 보았더군요.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이 있는 건 알았지만,
아직 우리 아이에게는 이른 이야기로 그냥 흘려 듣고 말았는데요.
초등학교 때 초급 시험이 동기부여가 될 수 있는 만큼 다음 시험에 도전해보아도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위와 같이 최근 한국사 관련 뉴스를 보면, 남의 일이 아니라는 거지요.
우리 아이도 언젠가는 역사에 관심을 갖는 날이 있겠지.
교과에 맞춰 천천히 접해주면 되겠지 안이한 생각만으로 더 이상 미룰 일이 아니지요.
여자 아이들은 원래 역사를 안 좋아해!
복잡한 역사가 어떻게 재미 있겠어!
사실, 이건 제가 그동안 역사를 대한 생각이었어요.
교과로만 접하고 배운 역사는 시험 때마다 저의 벼락치기에 불을 붙였고,
그렇게도 안 외워지던 역사는 나하고는 안 맞는 과목이구나 아예 멀리하게 되었지요.
학창 시절에 시험을 위한 과목으로만 대한 역사와는 친해질 기회가 없었어요.
그런 역사이다보니 커서도 드라마를 봐도 역사물은 그냥 채널을 돌리게 되더군요.
점점 더 멀어지는 악순환이랄까요.
하지만!!!
그렇다고 어떻게 역사를 모르고 살 수 있겠어요.
살면서 생활 속에서 뉴스 속에서 역사적인 사건들이 나오면 전체 흐름을 모르는 저는 단편적인 사건에만 맞춰 이해하게 되어 안타까웠어요.
동갑내기 남자사촌이 몇 년 전부터 역사에 부쩍 관심을 갖고 역사수업을 듣고 아는 척을 하면서 은근히 스트레스를 받던 주현이인데요.
초등 입학 전후로 접한 위인전을 통해서 역사적인 사건들을 드문드문 접하면서 호기심을 시작으로
드디어 저의 딸아이가 역사에 슬슬 관심을 갖기 시작했어요.
아~~ 그래 이제 역사를 좀 알고 싶어하는구나, 때가 되었구나 싶었죠.
하지만, 역사에 약한 엄마가 주도적으로 아이에게 역사체험을 시킬 자신은 없더군요.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진다는 말처럼,
이런 저의 마음을 알았는지 운 좋게 다솔역사체험학습에 작년 말부터 참여하게 되었답니다.
여태까지 선사시대부터 백제시대까지 3차례에 걸쳐 역사수업을 들었는데요.
저학년 또래에 맞춘 수업이다보니 역사를 재미난 이야기 위주로 들려주시니 흥미 만점이에요.
이제 예비 초등학교 3학년인 주현이에게 역사책이 빠르다고 생각하던 때도 있었는데요.
역사체험수업을 들으면서 보니 전혀 빠르지 않다는 결론이에요.
알아야 보이고, 보여야 또 제대로 안다고 하지요.
역사야 말로 그렇답니다.
첫번째 역사체험수업을 하고 작년 11월 초에 우연히 경주를 방문하게 되었는데요.
전혀 준비없이 부산에서 경주로 넘어갔던 차라 뭘 보여주어야 하나 난감했어요.
엄마 아빠 때 수학 여행으로 와서 단체 관람으로 불국사, 석굴암을 보고 사진 찍은 기억이 다이니까요.
그래도 역사 수업을 한 차례 받고 가서인지 우리가 경주에 도착하자마자 제일 먼저 향한 곳은 국립경주박물관이었답니다.
거기 가면 경주에 대해 모든 걸 알려줄 거라는 확신에 차서 갔지요.
역시나 경주에 대한 것들을 한 눈에 훑어볼 수 있었구요.
그 중에서 눈으로 직접 보고 싶은 곳은 몇 군데를 골라 1박 2일을 알차게 보내고 왔답니다.
다음에 다시 경주를 찾는다면 첫 방문지는 당연히 국립경주박물관일 거에요.
아쉬웠던 점은 경주를 갈 계획이었다면 좀 더 경주에 대해 미리 알고 갔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았어요.
아이에게 보여주고 싶은 건 많은데 아이 수준에 맞춰 들려줄 이야기가 너무 부족하더군요.
이렇게 살다보니 우리나라 여행을 가더라도 역사적인 일들과 엮인 곳들이 참 많지요.
여행의 목적 또한 살아있는 배움의 현장이기에 아는 만큼 더 많이 보고 즐길 수 있는 것이구요.
이런 점에서 역사는 사실 교과서 속에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평생 살면서 우리 삶에 녹아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그런 의미에서 이번 기회에 저도 아이와 함께 역사를 재미나게 다시 시작해보려고 마음을 먹었답니다.
엄마가 재미없게 접했던 역사가 아니라,
생생하게 살아 있는 역사, 내가 사는 지금의 뿌리가 어디인지 찾아가는 역사를 말이지요.
또, 박물관 수업만 한다고 그게 모두 아이의 것으로 남는 건 또 아니지요.
물론 중요한 유물, 유적에 대한 것들은 몇개쯤 기억할 수 있지만,
관련 역사적인 사건, 인물까지 모두 다 역사수업만으로는 다 들려주기 힘들고 기억할 수도 없겠지요.
모든 것은 책을 통해 깊이 있게 확장해야 함을 알기에,
이번에도 제가 관심을 갖은 분야는 바로 책이었어요.
그때 마침 눈에 딱!!!
바로바로 시공주니어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 랍니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사회교과를 통해 한국사를 조금씩 접하고 5학년부터 본격적으로 한국사를 연대순으로 배우게 되는데요.
사회 교과서만으로 한국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아이들은 많지 않다고 합니다.
교과서에 나열된 인물의 이름이나 사건, 어려운 용어들은 한국사를 복잡한 암기 과목으로 여기게 되면 부모세대와 똑같은 문제가 생기겠지요.
그렇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역사를 가르칠 때에도
어떻게 하면 흐름을 꽉 잡게 할 수 있을 것인지!가 관건이지요.
이렇게 학교에서 배우는 한국사를 어렵게 생각하는 아이들을 위해서,
교과서를 보다 쉽게 풀어 쓰고자 기획된 책이 바로
시공주니어의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 시리즈랍니다.
일명 '알통 한국사'라고 통하게 되겠지요.
이와 같이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 시리즈가 세상에 나오게 된 배경을 들으면 더욱 믿음이 가는데요~
역사책의 첫걸음을 함께 할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를 꼼꼼히 살펴보았어요.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시리즈는 총 5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 선사 시대부터 통일 신라
2. 고려
3. 조선 전기
4. 조선 후기
5. 일제 강점기와 대한민국
초등학교와 중학교 교과서에서 단지 한 줄로 쓰여진 여러 역사적 사건들, 인물들에 대해 상세하게 소개하여,
아이들이 역사를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각 시대별로 우리나라 역사를 상세하게 풀어내고 있어 역사의 전체적인 숲을 모두 볼 수 있는 구성입니다.
단편적인 정보로 역사 공부하기의 폐해가 얼마나 큰지 알기에,
우리 아이에게 체계적으로 한번에 쉽게, 전체적인 역사를 아우를 수 있는 힘을 주기 위해 선택한
시공주니어의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 시리즈에요.

총 5권으로 이루어진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 시리즈 중에서
첫번째 책인 <선사 시대부터 통일 신라>입니다.
알통 시리즈의 특징에 맞춰 내용을 살펴보았어요.


▶ 아이들과 친근하게 소통하는 한국사 수업
우선 아이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각 권별로 전문가 선생님들이 등장하여 한국사 이야기를 들려주는 형식으로 서술하고 있어요.
‘알통 한국사 교실’에 소속된 5명의 선생님들이 마치 조곤조곤 이야기를 들려주는 듯한 말투로 친절하고 상세하게 역사를 설명해 주고, 중요한 부분을 강조하고 때로는 반복해 주며 즐거운 한국사 수업을 진행하는 것입니다.
권별로 개성 있는 캐릭터로 표현된 선생님들이 책 곳곳에 등장하여 역사 정보를 전해 주기도 하고, 아이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기도 하는 등 소통하며 진행되는 서술은 아이들을 한국사에 재미있고 친숙하게 다가설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 문학 작품으로 만나는 역사
각 권의 도입에서는 그 시대 역사를 소재로 한 문학 작품을 소개하고 있어요.
이문열의 <들소>를 통해 선사 시대 사람들의 생활을 엿볼 수 있고,
<사금파리 한 조각>을 통해 고려 상감 청자에 대해 알아보고,
<초정리 편지>를 통해 세종 대왕이 한글을 창제한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으며,
<책과 노니는 집>을 통해 조선 후기 사회 변화를 엿보고,
<마사코의 질문>을 통해 일제 강점기 우리 민족의 아픔을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다양한 문학작품을 통하여 역사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흥미를 가지게 됩니다.
특히 역사를 외워야 할 대상으로만 생각해 왔던 아이들이 역사 공부를 좀 더 재미있는 것으로 받아들이는 데 도움이 되겠습니다.

▶ 풍부한 이미지 자료를 통해 시각적으로 만나는 역사
한국사의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사진 자료와 친근하면서도 이해를 돕는 그림과 지도 등 풍부하고 다양한 이미지 자료를 실어 시각적인 정보를 충분히 활용하면서 역사를 접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사진 자료에 대한 충분한 설명까지 있으니 충분히 이해를 도와줍니다.

또한 본문에서 다루지 못했거나 더 극적으로 표현하면 효과적인 정보는 만화 형식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김수로왕과 허황옥’, ‘연오랑과 세오녀’ 등 역사 속 주요 설화나, ‘과학 기술자 장영실’, ‘김부식과 정지상’ 등 중요한 인물과 관련된 이야기, ‘조선 시대 수재 슬기의 일생’ 등 우리 조상들의 생활 모습에 관한 내용을 싣고 있는데요.
단순히 글로 설명하는 것보다는 만화라는 형식 안에서 아이들도 흥미롭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겠어요.
요즈음 아이들 학습만화를 통해 정보를 재미나게 익히고 있기에, 역사책의 딱딱함을 커버할 수 있겠군요.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의 가장 큰 특별한 점은 바로 워크북입니다.
단순히 책을 읽는 것에서 끝난다면 오래 기억에 남기가 힘들죠.
읽고 들은 내용을 내 것으로 정리하는 게 바로 진정한 배움이지요.
각 권마다 구성된 워크북을 통해서 책을 통해 익힌 내용을 더욱 깊이 있게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을 통해
온전히 한국사를 내 것으로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




▶ 학습 효과를 높이고 논리적 사고력까지 키워 주는 워크북
워크북 또한, 1권에서부터 5권까지 총5권으로 구성되어져 있으며,
본책의 내용을 충실하게 읽고, 그 내용을 확인하면서 실력을 단단하게 다질 수 있도록 구성한 이 워크북은 모두 3단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단계 - 아이들이 책을 읽고 내용을 확인해 보는 단계
2단계 - 역사적 사실을 분석하고 의미를 해석하는 능력을 기르는 단계
3단계 - 역사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을 갖고 역사적 사실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논술을 통해 서술해 보는 단계
한국사 학습에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역사적 사건에 대해 스스로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까지 제공하는 교재로서,
본책을 보완하는 제대로 된 학습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 줄 것입니다.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에 꼭 맞는 '알통 한국사 연표'가 제공되고 있어요.
각 권의 이야기를 통해 익힌 사건들을 연대표를 통해 한 눈에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이렇게 구성을 꼼꼼히 살펴보니 더더욱 알통 한국사를 읽어보고 체험하고 싶은데요.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와 함께라면 역사가 더 이상 어렵다, 재미없다는 생각조차 들지 않겠지요.
학년별로 역사의식 발달 단계를 살펴보면 아래와 같이 역사를 받아들이는 단계가 세분화됨을 알 수 있습니다.
*1-2학년 : 시원의식 : 역사적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는 의식이 생기는 단계
*3학년 : 고금의식 : 옛 것과 현재 것을 대비하여 서로 다르다는 것을 느끼는 단계
*4학년 : 변천의식 : 옛 것에서 오늘날 것으로 변천 발달하여 왔다는 것을 알게 되는 단계
*5학년 : 인과의식 : 원인과 결과를 통해서 시간의 흐름에 따라 역사적 사실이 변천해 왔다면 무엇 때문에 어떻게 발달하여 왔는가를 파악할 수 있는 단계
*6학년 : 시대의식 : 역사의 흐름을 시대별로 파악할 수 있어 연대기적인 역사수업이 가능한 단계
너무 성급하게 학년보다 앞서서 가르치려고 하다보면, 오히려 역사와 멀어질 수 있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내 아이의 학년에 맞춘 학습법으로 역사책을 읽고 독후활동과 연계하는 방식도 다르게 접근하는 융통성이 필요한 때인데요.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는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더 나아가 같이 읽는 부모들까지도 역사의식 발달에 맞춰 읽어낼 수 있는 훌륭한 역사교재가 되겠습니다.
제1회 전국한국사경시대회 남상준 운영위원장은 "특히 우리 한반도 역사는 여러 나라로 갈라지고 때로는 하나로 뭉치기도 하며 복잡하게 전개되고 그 어느 나라의 역사보다 방대한 편이다. 이에 체계적인 학습을 바탕으로 역사적 사실을 가감 없이 중립적으로 아는 것, 동시에 그에 따른 다양한 견해를 덧붙여 스스로 역사관을 기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그뿐만 아니라 역사에 존재하는 원인과 결과를 따라가면 굳이 암기를 하지 않더라도 흥미를 느끼고 이해하는 과정 속에서 머릿속에 자연스럽게 각인될 수 있는 역사교육법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는데요,
바로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가 이 부분을 모두 충분히 포함하고 있어 지금 이 시대가 원하는 역사교육법을 그대로 따르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선사시대부터 백제까지 진행한 역사수업과 경주여행지에서 보고 온 유물, 유적들을 1권에서 찾아보며 아는체도 해 줍니다.
아는 만큼 보이고, 보이는만큼 즐기고 더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기에,
앞으로도 체험을 통해 몸으로 익히고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를 통해 온전히 내 것으로 만들어야겠습니다.
배움은 끝이 없다 하지요.
교과를 통해 암기로만 배워 멀게만 느껴졌던 역사를 저는 아이와 같이 다시 배워보려고 합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읽어내려갈 시공주니어《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로 역사 배우기 제대로 시작해요!
[ 시공주니어북클럽에서 제공받은 도서로 작성된 후기입니다. ]